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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붕괴는 가깝다! 2025년은 주식도 비트코인도 언제 폭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한 해로 / 1/10(금) / @DIME
만약 이 예언이 빗나간다면 2024년 안에 폭락이 일어난 경우뿐일 것이다.
계기는 무엇인가? 모른다. 그러나 대폭락할 것만은 확실하다.
※ 본 기사는 사계보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 왜 '대폭락이 일어날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가
이유는 현재 세계는 위험으로 가득 차 있고, 게다가 그것은 거대한 위험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도 주식도 비트코인도 폭등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 경제도 연착륙은커녕 노랜딩, 즉 경기후퇴 없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리스크가 넘쳐 시장도 사람들도 그것을 무시하고 붐을 구가하고 있다. 폭락이 확실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더 이상의 환경은 없다.
정리하자. 우선 자산가격 수준은 모든 영역에서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상승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AI나 반도체 관련이 주식에 관해서는 올해 주제였고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당선 전부터 급가속하고 있다.
버블 붕괴 직전의 특징으로서는, 수준의 높이 그 자체를 꼽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은 아마추어의 의견이다. 버블은 비싸기 때문에 버블인 것이지, 너무 높은 곳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이 버블, 그리고 말기의 특징인 것이다.
즉, 수준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속도, 상승률에 관한 가속도이다. 마지막으로 빠르게 속도를 높이고 충돌한다.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사고, 충돌과 같다.
버블의 마지막은 더 이상 이치와 관계가 없다. 또 최강기의 트레이더만 남아 있고(제대로 된 사람은 내려가고 있다. 나머지는 진정한 아마추어, 초보자, 다른 사람의 권유로 사는 사람들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거품이 무너지기 전에 끝까지 돈을 벌어놓고 싶다는 조바심으로, 마지막에는 난폭해진다.
◇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거품을 두 번 타다가 치명상을 입는다
둘째, 버블의 마지막은, 피크 수준에서 혼조세를 계속한다. 과거의 최고치에 급격하게 가까워지는, 혹은 어떠한 목표가 되는 수준에 가까워져(일본주라면 닛케이 평균주가 4만엔, 혹은 사상 최고치 갱신, 비트코인이라면 10만 달러 전후), 거기서 씨름한 후, 그것을 뚫고, 마지막으로 가속해, 거기로부터 조금 폭락해, 피크 수준으로 급등락을 계속하면서 씨름한다. 그리고 대폭락, 이라고 하는 패턴이다. 현재 주식도 비트코인도 대폭락 직전의 상황이다.
셋째, 거품은 두 번 붕괴한다. 두 번째로 끝내 무너지면서 거품은 끝난다. 그러니까 첫 번째로 내리면 사실 늦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는 1차 거품 붕괴로 잃은 이익을 만회하기 위해 또 한 번 거품을 낀다.
사실 1차 버블 붕괴에서는 그동안의 포함이익이 상실됐을 뿐 재무적으로 몰린 것은 아니다. 손실이 났다고 해도(포함손이든 실손이든), 지금까지의 거품으로 충분히 벌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플러스가 유지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지갑, 다른 멘탈 어카운트인 것이다(행동 경제학에서는 유명한 행동 바이어스). 「이번 손해」를 되돌리려고, 혹은 일련의 버블로 토탈 최대 이익의 이익 확정의 타이밍을 놓친 분으로, 또 한번 버블을 타고, 이익이 이 버블에 있어서 최대가 된 마당에, 이번에야말로 내리려고 한다.
안타깝게도 기대했던 그 두 번째 정점은 약하고, 반면 같은 수준의 급등락은 거칠게 이어지므로 이익 확정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 보면 치명적인 붕괴가 오는 것이다.
이때 멘탈도 1차 버블 붕괴로 당했고, 재무적으로도 포함 이익이 사라진 상태다. 거기에 폭락이 온다. 멘탈, 재무의 양면에서, 2번째의 붕괴는 견딜 수 없는 것이다.
이번에 일본 주식으로 치면 2024년 8월 5일 첫 번째 심한 붕괴는 일어났다. 멘탈은 끝장나고 있다. 해외 투자자들은 그 이후 회의적이고 소극적이다. 8월 5일 폭락의 이유를 알 수 없는 것도 오히려 멘탈 데미지를 심화시키는 결과다.
◇ 트럼프도 미국도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반면 시장에서 눈을 들어 세상을 넓게 보면 거품 붕괴의 마지막 뚜렷한 계기, 휘슬이 되는 사건의 위험은 높아지고 있고,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온갖 시한폭탄이 눈앞에 있다.
지정학 리스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북한, 중동, 새롭게 시리아도 있다. 괜한 일에 한국도 술렁이고 있다. 거기에, 트럼프 씨의 등장이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도 중동도 끝낼 것"이라고 말하고 있고, 그것을 믿고 싶은 사람들은 그것을 이유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트럼프라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투자자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버블 붕괴는 센티먼트로 볼 때 확정적이다.
그 이상으로 트럼프가 움직이는, 무언가를 저지르려는 그 자체가 대단하다. 21세기 세상은 가속도적으로 복잡해지고 있다. 그러니까 불투명성도 더해지고, 알고 있는 문제도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그걸 트럼프가 '내가 하겠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을 리 없다. 가장 최근에도 당돌하게 대통령 취임식에 시진핑 중국 주석을 초청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스탠드 플레이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세계가 단순한 시대였다면, 혹은 동서대립 등 단순한 양대 대립구조라면 외야적 발상의 직구 해결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21세기에 없다. 외교는 이제 너무 복잡해 옴짝달싹할 수 없다.
미국도 해결할 힘이 없다. 그러나 여전히 강대국이긴 하다. 이 포지션은 이제 가장 어렵다. 자칫 잘못하면 스스로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자신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된다. 그러나 세계를 지배할 수 있으려면 멀기는커녕 최대의 선수로서 행동하는 것치고는 절대적으로 강한 것은 아니다.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조금 힘이 있을 뿐이다.
이 상황에서 트럼프는 2기라는 점에서 자신감을 갖고 있다. 한편 여한없이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한다. 그리고 그 목적함수는 지금까지의 외교상식과도, 정치상식과도 다르다. 장기적으로 세계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눈앞의 공을 위해 무엇이든 움직여 성공했다고 믿고 자랑할 것이다.
지정학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중국 경제, 중국 부동산 시장의 확실한 붕괴도 있다. 중국의 영향은 세계적으로 확산됐기 때문에 실제로 붕괴가 명확해지면 독일뿐 아니라 많은 아프리카 국가, 도서국 등 소국들이 혼란을 겪게 될 것이다.
유럽 정치도 말할 필요가 없다. 일본조차 이상해졌다. 요점은 선거를 하면 할수록 제대로 된 쪽은 지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단말마이자 기득권 파괴라는 이름의 질서 붕괴다.
그리고 금융정책도 파란만장하다. 유럽은 몰려들어 금리를 내려도 유효성이 없고, 일본도 한두 번의 금리 인상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거기에조차 도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미국에서는, 몇 번의 금리 인하 후, 어느 방향으로 진행될지, 예측할 수 없다.
2025년, 지정학, 정치, 실물경제, 중동, 러시아, 유럽, 중국, 어디에서 파탄이 나도 이상하지 않다. 그리고 중심인 미국도 위험하다. 금융시장이 멀쩡할 리 없다.
◇ 가장 위험한 것은 암호자산
가장 위험한 것은 비트코인 등의 암호자산이다. 왜 그런지 펀더멘털이 없다. 미국 지폐에도 펀더멘털은 없으니 마찬가지다, 오히려 증발 규칙이 명확한 편이 분산형 시스템이 더 민주적이고 믿을 만하다는 게 비트코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주장이지만, 그러나 펀더멘털뿐 아니라 암호자산에는 신용조차 없다.
미국 정부는 미움을 받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동국의 통화에는 「신용」은 있다. 무엇을 미국의 통화 공급에 대해 하고 있는지, 더 이상 없다, 라고 할 정도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에는 아무것도 없다. 스테이블코인(법정통화 등 안정적인 자산에 가격이 연동되도록 설계된 암호자산)조차 발행자가 모든 것을 정말로 오픈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지금까지 숱한 스캔들로 미루어 믿으라고 하는 편이 어렵다. 마음대로 신용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리고 위험할수록, 버블이 되기 쉬우니, 앞으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으로 마지막 폭등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거기서 폭등하면 그야말로 마지막 잔치가 된다. 2025년, 암호자산은 붕괴한다. 주식보다 경제보다 더 확실하게 붕괴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암호자산이다.
◇ 폭락은 곧 확실하게 온다
마지막으로 변명을 해두자. 버블에 대한 기초 지식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변명 부분은 읽어보아도 좋으니까, 마지막으로 교제해 주었으면 한다.
"오바타의 거품 붕괴, 폭락 예언은 항상 빗나간다"는 말이 나오지만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2024년은 내가 보기에 폭락 예상은 대적중이었는데 그 폭락이 너무 급격해서 8월 1일, 2일, 5일 사흘 만에 끝나버렸기 때문이다.
닛케이 평균 선물로 말하면, 거의 4만엔에서 3만엔 밑으로 떨어지기 직전까지 하락했다. 이것은, 보통이라면, 1개월 정도로 일어나는 것으로, 그 후, 반년 정도 정체가 계속 되어, 거기에서 되돌리는 것과 같은 것이 전형적이다. 그런 형태가 되면 2024년 말도 정체된 상태로 끝나니까 2024년은 닛케이 평균이 1만엔이나 폭락한 해로 기억됐을 것이다.
이를 단순한 변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자유지만 중요한 것은 시세의 펀더멘털도 투자자의 심리도 본질은 약한 상황이었다는 것이고, 그 처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폭락은 한동안 없는 것이 아니라 금방 확실하게 오는 것이다.
둘째, 일반적으로 주식은 10년 중 9년 계속 오르고, 이후 대폭락해 조정을 1년 만에 끝내고 다음 상승 국면으로 가기 때문이다. 2008년의 리먼 쇼크가 그랬고, 2001년의 동시다발 테러나, 미국의 엔론의 파탄 후에도 대체로 같다.
그리고 1989년 냉전 종식 후에는 이 9년 정도의 상승 국면은 항상 거품이었다. 거품 붕괴를 세계적인 양적완화와 세계적 재정대출동에 따른 거품으로 오도해 붕괴를 미뤄왔기 때문이다. 발밑도 바로 이것의 반복으로, 코로나 쇼크도 폭락에서의 정체기는 수개월, 반등 버블은 4~5년이라고 하는 점은 짧지만, 그만큼 심하게 떨어졌고, 세계적인 대규모 금융재정 출동으로 심한 버블이 되어 붕괴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니 현재 대붕괴가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버블이 어려운 것은 버블 중에 버블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다. 버블의 한가운데는 버블이기 때문에, 모두 모여 앞다퉈 버블이 붕괴하기 전에 사고, 그리고 치고 도망치고 싶기 때문에, 서둘러 투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흥을 돋우는 것이고, 또 마지막에 가까워질수록 다들 초조하기 때문에 급격히 올라가는 것이다.
2025년 말에는 2026년은 폭락할 것인가라는 기사가 아니라 언제 일본 주식이 부활할 것인가라는 기사를 쓰고 있기를 기대한다.
오바타 세키(小幡 績) / 게이오기주쿠 대학 대학원 교수. 주주 총회나 미디어에서도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행동파 경제학자. 전문은 행동 파이낸스와 기업 지배 구조. 저서로 애프터버블(동양경제신보사) GPIF 세계 최대 기관투자가(동) 모든 경제는 버블로 통한다(광문사신서) 인터넷주의 심리학(MYCOM신서) 주식투자 최강의 서바이벌 이론(공저 양천사) 등이 있다.
@DIME편집부
https://news.yahoo.co.jp/articles/e1ce69a6b4b63e61dffb39c7d8f8bebf3cf969d0?page=1
バブル崩壊は近い!2025年は株もビットコインもいつ暴落してもおかしくない1年に
1/10(金) 22: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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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
なぜ大暴落が起きると断言できるのか?
もしこの予言が外れるとすれば、2024年内に暴落が起きた場合だけだろう。
きっかけは何か? わからない。しかし、大暴落することだけは確実だ。
【グラフ】ふるさと納税を利用したことがない人の理由TOP3、3位収入が少なくてできない、2位手続きが面倒…となると1位は?
※本記事は四季報オンラインからの提供記事です。
なぜ「大暴落が起きる」と断言できるのか
理由は、現在、世界はリスクにあふれており、しかもそれは巨大なリスクばかりだからだ。そして、いまだに、株もビットコインも暴騰を続けている。アメリカ経済もソフトランディングどころか、ノーランディングつまり景気後退なしで、好況を続けているからだ。
リスクにあふれ、市場も人々もそれを無視し、ブームを謳歌している。暴落が確実に起こると予想できる、これ以上の環境はない。
整理しよう。まず、資産価格の水準は、すべての領域で高くなっており、このところ上昇の勢いが加速している。AIや半導体関連が株式に関しては今年のテーマだったし、ビットコインは、ドナルド・トランプ氏の大統領選挙当選前から急加速している。
バブル崩壊直前の特徴としては、水準の高さそのものを挙げる人は多いが、それは素人の意見である。バブルは高いからバブルなのであって、高すぎるところから、さらに高すぎるところへ上がっていくのがバブル、そして末期の特徴なのである。
つまり、水準そのものではなく、そのスピード、上昇率に関する加速度である。最後に急速にスピードを上げ、クラッシュする。実生活で見られるあらゆる事故、クラッシュと同じである。
バブルの最後は、もはや理屈は関係なくなっている。また、最強気のトレーダーだけが残っており(まともな人は降りている。あとは本当の素人、初心者、人に薦められて買っている人々だけである)、そして、彼らはバブルが崩壊しないうちにとことん稼ぎ尽くしておきたいという焦りで、最後は乱暴になるのである。
ほとんどの投資家は2度バブルに乗り、致命傷を負う
第2に、バブルの最後は、ピーク水準で乱高下を続ける。過去の最高値に急激に近づく、あるいは、何らかの目標となる水準に近づき(日本株なら日経平均株価4万円、あるいは史上最高値更新、ビットコインなら10万ドル前後)、そこでモミ合った後、それを突き抜け、最後に加速し、そこから少し暴落し、ピーク水準で乱高下を続けながらモミ合う。そして大暴落、というパターンである。現在、株もビットコインも大暴落の直前の状況だ。
第3に、バブルは2度崩壊する。2度目にとことん崩壊して、バブルは終わる。だから、1度目で降りれば、実は間に合う。しかし、ほとんどの投資家は、1度目のバブル崩壊で失った利益を取り返そうと、もう1度バブルに乗る。
実際、1度目のバブル崩壊では、これまでの含み益が喪失しただけで、財務的に追い込まれたわけではない。損失が出たとしても(含み損でも実損でも)、これまでのバブルで十分儲けてきたからトータルではプラスは維持されているはずである。
しかし、それは別の財布、別のメンタルアカウンティングなのである(行動経済学では有名な行動バイアス)。「今回の損」を取り返そうと、あるいは一連のバブルでのトータル最大利益の利益確定のタイミングを逃した悔しさで、もう1度バブルに乗り、利益がこのバブルにおいて最大になったところで、今度こそ降りようとする。
残念ながら、期待したその2度目のピークは弱々しく、一方、同じ水準での乱高下は荒々しく続くので、利益確定をできずにうじうじしているうちに、致命的な崩壊がやってくるのである。
このとき、メンタルも1度目のバブル崩壊でやられ、財務的にも、含み益が消えている状態である。そこへ暴落がやってくる。メンタル、財務の両面で、2度目の崩壊には耐えられないのである。
今回、日本株で言えば、2024年8月5日に1度目の激しい崩壊は起きた。メンタルはとことんやられている。海外投資家は、あれ以来懐疑的で及び腰である。8月5日の暴落の理由がわからないことも、かえってメンタルダメージを深める結果となっている。
トランプ氏もアメリカも、もはや問題を解決できない
一方、市場から目を上げて、世の中を広く見てみると、バブル崩壊の最後の明確なきっかけ、ホイッスルとなる事件のリスクは高まっているし、1つに限らず、ありとあらゆる時限爆弾が目の前にある。
地政学リスクは、ロシア・ウクライナ、北朝鮮、中東、新たにシリアもある。余計なことに韓国も動揺している。そこへ、トランプ氏の登場である。トランプ氏は「ウクライナも中東も終わらせる」と言っており、それを信じたい人々は、それを理由に株価を上げている。これこそ、トランプという藁にもすがりたい投資家の気持ちを表しており、バブル崩壊はセンチメントから言って確定的だ。
それ以上に、トランプ氏が動く、何かをしでかそうとする、そのこと自体がヤバい。21世紀の世の中は、加速度的に複雑化している。だから不透明性も増し、わかっている問題も誰も解決できないのだ。それをトランプ氏が「俺がやる」といって解決できるはずがない。直近も唐突に大統領就任式に中国の習近平主席を招待すると発表したが、スタンドプレイ以外の何物でもない。
世界が単純な時代だったら、あるいは東西対立など、単純な二大対立構造なら、外野的な発想での直球解決ということもあるだろう。しかし、それは21世紀にはない。外交はいまやあまりに複雑で、身動きが取れない。
アメリカにも解決できる力などない。しかし、依然大国ではある。このポジションは、いまやもっとも難しい。下手に動けば、自ら世界を混乱に落としいれ、自分がいちばん打撃を被ることになる。しかし、世界を支配できるには程遠いどころか、最大のプレーヤーとして行動するにしては、絶対的に強いわけではない。ほかの国よりも相対的に少しだけ力があるにすぎない。
この状況で、トランプ氏は2期目ということで自信を持っている。かつ思い残すことなく、自分の好きなようにやる。そして、その目的関数は、これまでの外交の常識とも、政治の常識とも異なる。長期に世界がどうなろうと、かまわない。目先の手柄のために、何でも動き、成功したと思い込み、自慢するであろう。
地政学がいちばんのリスクだと思うが、中国経済、中国不動産市場の確実な崩壊もある。中国の影響は世界的に広がったために、実際に崩壊が明確になれば、ドイツだけでなく、多くのアフリカの国、島しょ国などの小国の多くが混乱することになるだろう。
欧州政治も言わずもがな、である。日本でさえ、おかしくなってきた。要は、選挙をすればするほど、まともなほうは負けるのである。民主主義の断末魔であり、既得権益の破壊という名の、秩序の崩壊である。
そして、金融政策も波乱含みだ。欧州は追い込まれ、利下げしても有効性がなく、日本も1回か2回の利上げの後は、どうしていいかわからず(そこにすら到達しないかもしれない)、アメリカでは、数回の利下げの後、どちらの方向に進むのか、予測できない。
2025年、地政学、政治、実体経済、中東、ロシア、欧州、中国どこから破綻が起こってもおかしくない。そして、本丸のアメリカも危ない。金融市場が無傷であるはずがない。
もっとも危ないのは暗号資産
いちばん危ないのはビットコインなどの暗号資産である。なぜか。ファンダメンタルズがない。「アメリカの紙幣にもファンダメンタルズはないから一緒だ、むしろ増発ルールが明確なほうが、分散型システムのほうが、民主的で信頼できる」、というのが、ビットコインが大好きな人々の主張であるが、しかし、ファンダメンタルズだけでなく、暗号資産には「信用」すらない。
アメリカ政府は嫌われているかもしれないが、同国の通貨には「信用」はある。何をアメリカのマネーサプライについて行っているか、これ以上ない、というくらい説明している。だが、ビットコインには何もない。ステーブルコイン(法定通貨などの安定した資産に価格が連動するように設計された暗号資産)ですら、発行者がすべてを本当にオープンしているか確かめようがない。
これまでの多くのスキャンダルから言って、信用しろというほうが難しい。勝手に信用するのは自由だが、そして、危ういものほど、バブルになりやすいから、これからトランプ氏の大統領就任で最後の暴騰をするかもしれない。だが、そこで暴騰したら、それこそ最後の宴になる。2025年、暗号資産は崩壊する。株よりも経済よりも、確実に崩壊すると予測できるのは、暗号資産だ。
暴落は、すぐに確実にやってくる
最後に言い訳をしておこう。バブルについての基礎知識も含まれているから、言い訳部分は読み飛ばしてもいいから、最後のお付き合いをいただきたい。
「小幡のバブル崩壊、暴落予言はいつも外れる」と言われるが、理由は2つある。1つ目は、2024年は、私に言わせれば、暴落予想は大的中だったのだが、その暴落が急激すぎて、8月1日、2日、5日の3日間で終わってしまったからだ。
日経平均先物で言えば、ほぼ4万円から3万円を割る寸前まで下落した。これは、普通ならば、1カ月程度で起きることで、その後、半年程度停滞が続き、そこから戻すというようなものが典型的だ。そういう形になれば、2024年末も停滞した状態で終わるから、2024年は日経平均が1万円も暴落した年と記憶されたはずだ。
これを単なる言い訳と取るのは自由だが、重要なことは、相場のファンダメンタルズも投資家のセンチメントも本質は弱い状況だった、ということであり、その処理が終わっていないから、暴落はしばらくないのではなく、すぐに確実にやってくるのだ。
第2に、一般的に株は10年のうち9年上がり続け、その後、大暴落し、調整を1年で終え、次の上昇局面へ向かうからだ。2008年のリーマンショックがそうであったし、2001年の同時多発テロや、アメリカのエンロンの破綻後もおおむね同じだ。
そして、1989年の冷戦終結後は、この9年程度の上昇局面は常にバブルとなっていた。バブル崩壊を世界的な量的緩和や世界的財政大出動によるバブルで誤魔化し、崩壊を先送りしてきたからだ。足元もまさにこれの繰り返しで、コロナショックも暴落からの停滞期は数カ月、反騰バブルは4~5年というところは短めだが、その分、激しく落ち、世界的な大規模金融財政出動により、激しいバブルとなって、崩壊を先送りしている状況だ。
だから、現在、大崩壊がいつ起きてもおかしくないのだ。
バブルが難しいのは、バブルの最中にバブルであるかないか判断できないからではない。バブルのさなかは、バブルだからこそ、みな群がってわれ先にと、バブルが崩壊する前に買って、そして打って逃げ切りたいと思っているからこそ、あせって投資するのである。だからこそ、盛り上がるのであり、また、最後に近づくほど、みな焦っているから、急激に上がるのである。
2025年の末には、「2026年は暴落するか」という記事ではなく、「いつ日本株は復活するか」、という記事を書いていることを期待する。
小幡 績(おばた・せき)/慶應義塾大学大学院教授。株主総会やメディアでも積極的に発言する行動派経済学者。専門は行動ファイナンスとコーポレートガバナンス。著書に『アフターバブル』(東洋経済新報社)、『GPIF 世界最大の機関投資家』(同)、『すべての経済はバブルに通じる』(光文社新書)、『ネット株の心理学』(MYCOM新書)、『株式投資 最強のサバイバル理論』(共著、洋泉社)などがある。
@DIME編集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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