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난 소풍 안 데려가나?(냉면..;;..냉무)

--------------------- [원본 메세지] --------------------- 흐미~ 졸리셔라~ 꽤 오랫만인것 같네요... 제가 이렇게 버틴게 대견...^-^* 글 안쓰구 카페 안들어온다구 손두 안떨리구 헛것도 안보였습니다..ㅋㅋ 안들어오던 사이에 총회가 있었죠... 물론 안간다고 공언했지만...너구리의 꼬임에 의해... 그날 집에 12시에 들어갔습니다...공부요?? 무신 공부는... 담날 수업이나 안늦으면 다행이죠...ㅡ_ㅡ;; 그리고 봤더니 그날 축하한단 말들을 해줬었나?? 다들 축하해요~~!!! 글구 제발 아프지들 말길... 그리고 11기들이 학업성취도평가를 봤다구요? 음.. 2학년때...생각이 나네요... 어제 시험공부를 하다가 친구와 우리학교 축구부가 연습을 하는걸 보며 얘길했습니다... ★1쭝: 우리가 고3때 공불 얼마나했던걸까? ☆친구: 맞어~지금 이거해고도 지겨워서 죽겠는데 말야... ★1쭝: ㅋㅋㅋ 난 고3때 고2때보다 성적이 80점이 올랐다...(성적=모의고사) ☆친구: ㅋㅋㅋ 엄청나구나...난...ㅡ_ㅡ;; ★1쭝: ??? ☆친구: 크케케케~~ 난 95점 넘게 올랐다...ㅋㅋㅋ 이게 친구와 한 대화내용입죠~ 11기덜 공부 잘하는것 같던데... 3**여일 앞으로 온 수능을 미리미리 준비하는것도 좋겠죠? 그리고 우리 한성형제님이 다릴접질렸다구요? 그거 재발잘되던데... 다친데 또 다치고... 조심하시구요~ 라스들 모두 건강유의합시다~!!! 재학생들은 오늘 소풍을 갔다왔나보죠?? 오호~잼났겠구낭~ 부러버라... 그래서 저두 소풍(?)을 가기로 했습니다... 울 동문 희진이랑 의도는 안간다그래도 끌고갈거구... 성철이는 시험이구낭... 윤아를 영입하기 위해서 접촉중입니다... 놀구파라~~ 효진자매가 줄서다가 지쳤으면 저는 죽으려나?? 조심해야지...ㅋㅋ 아짐마 희진이를 데리구서 과연 놀수나 있을런지... 요즘엔 또 다리가 안좋다구 낑낑데구있습니다...기도부탁~~ 그리고 저기 밑에 김의도가 링크시킨 엄청난 자료... 저 대두머리는 뭐하러 저길갔데??!!(대두라고 용호라고 상상치 마시길..) 글구 대두옆에 머리빡빠기로 깍은친구는 윤도현닮은듯...ㅋㅋ 대두는 1학년수학여행때 너와나 부를때부터 알아봤음...ㅡ_ㅡ;; 저거어딨는건지 아는사람? 나두 저기 들어가 노래나한번..ㅋㅋ 오늘 10기 자매님과 통활하면서 들었는데 벌써 수능이 D-19일이라면서요? 10기들은 잘들하겠죠...?? 울 9기들은 어쩌고있는지... 용희는 학원도 잘안가구 녹음에 믹싱하구있구.. 용호는 모의고사 전날 라스총회와서 12시까지 놀다들어가구... 길환인 올해 벌써 수학문제집을 한권이나 풀구... 다들 엄청열심들이네요...ㅡ_ㅡ;; 쨋든 수능들 잘보십쇼~ 컨디션 조절도 잘하궁여~ 저는 아직 시험이 남았습니다... 오늘 전공기초 두과목을 해치웠기에 이리 여유를 부리는거죠... 무론 셤은 띠엄띠엄...(월요일 한과목 수요일 한과목) 월요일꺼는 워낙에 암울한 과목이라 신경도 안쓰구있구... 수요일꺼는 워낙에 만만한 과목이라 신경도 안쓰구있구... 그래서 오래산에 쉬고있는거죠...ㅋㅋㅋ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구름없이~~~[애국가에서 발최(?)] 요즘 날씨는 이런데 우리학교 도서관은 우우하게 조명도 어둡고 꽉막혀있는고... 전 수요일까지 시험인데 우리학교는 수요일부터 축제더군요... 일명 "서천골대동제" 봄축제때는 선배들이랑 연예인들 다 본다고 앉아있다 집에 엄청늦게 갔었는데... 이번엔 과연 어떨지... 아마도 우리학교의 화려한 연예인 섭외력이 빛을발할듯... 첫날은 양동근이 와서 콘서트를 한다더군요...구리구리~~~ 어쨋든간에 다들 잘들 계시는것 같습니다... 아하~!! 인호형아~~ 나눈 밥 안사주염??췌췌췌~~~ (이분이랑은 이미 원수?? 견원지간?? 이런거가 된듯...ㅋㅋ) 다들 건강들 조심하시구요~~ 소풍갔다온 지체들은 잘 쉬시구요~ 안녕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