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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백월산(418m). 법산(459m). 비봉산(361m)/충남 청양
2. 산행일자 :2019년3월31일(일).
3. 산행코스 : 소고개-남부능선-311삼각점봉-백월산-삼거리봉-법산-전망터-물리치고개-남부능선- 정자-임도-정자-비봉산-남동능선- 임도-중목저수지 下소공원공터
4. 산행거리 : 10.8km
5. 산행시간 : 3시간35분
6. 산행참고 :
7. 교통참고 :
8. 산행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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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418m). 법산(459m). 비봉산(361m)/충남 청양
산행일자;2019년3월31일(일). 날씨;맑음. 산행거리;10.8km. 산행시간; 3시간35분.
교통편;서울마운틴 클럽.
비용;30,000원 (하산후 현지식당 식사제공비용 포함)
산행코스;소고개-남부능선-311삼각점봉-백월산-삼거리봉-법산-전망터-물리치고개-남부능선- 정자-임도-정자-비봉산-남동능선- 임도-중목저수지 下소공원공터
■백월산(白月산418m)/법산(459m)/비봉산(361m)은 충청남도 청양군 운곡면 모곡리에 소재한 산이다. 모곡리(矛谷里)는 내륙의 산지이며 해발고도가 높은 편이다. 서쪽은 법산으로 높은 산지가 이어지고 있고 동쪽에는 신대저수지와 신양천이 흐른다. 자연마을에는 원마루, 띄실, 노루목, 구만이, 장터, 통산이 있다. 원마루는 본래부터 있어 왔던 으뜸 마을이란 의미로 이름 지어졌다. 노루목은 과거에 노루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장터는 과거에 장이 들어섰던 마을인데 10여년 전에 폐장되었다.
■표절사(表節祠)는 충청남도 청양군 운곡면 모곡리에 있는 사당이다. 조선 전기 문신인 양지(?∼1592)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그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양지는 조상의 덕으로 벼슬에 올라 적성현감을 거쳐 삭녕군수가 되었다. 임진왜란(1592) 때 삭녕에 와 있던 경기도 관찰사인 심대의 종사관으로서 일본군에 대항해 싸우다 순절하였다. 그가 죽은 뒤 정조 20년(1796) 이조판서로 증직되고 충민이란 시호를 받았다.
표절사는 충신이나 효자, 열녀를 칭찬하며 나라에서 그들의 고향에 세워주던 정려의 성격을 띠고 있다. 입구에는 솟을대문이 있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쪽에는 섬돌이 있고 사당 안쪽에는 마루가 깔려 있다. 현재 이곳에는 윤경래와 강수남의 위패도 함께 모시고 있다.
2019.3.31.(07;15) 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서울마운틴 클럽 한가람 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뉴서울마운틴 클럽 산행지가 기답사한 산이라 제 경우는 ' 한번 간 산은 안간다. '원칙이 있어 고민할일 없이 서울마운틴 클럽을 결정하였지만 마음이 착잡합니다.
제경우 약 1년전 고은석대장님의 갑작스런 잠적뒤에 회원들끼리 어렵게 만든 뉴서울마운틴클럽에 참여 했던 사람으로 뉴서울마운틴클럽의 발전을 기원한 사람중 하나입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이끌어 온 뫼사랑님의 노고도 알고 개인적인 친분도 있습니다.
중단한 서울마운틴 클럽 산악회를 새로 시작한 고은석대장님과도 오래동안 신세도 많이 지고 가까운 사이라 뫼사랑님과 고은석대장님의 원만한 타협이 이루어져 하나된 마운틴 클럽을 기대했고 나름 작은 노력도 했지만 결국 둘로 나누어 젔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어느 편에도 기울러질수가 없습니다. 마포산악회에서 새마포산악회 새마포산악회에서 신마포산악회가 갈라져 나가도 3산악회가 잘 운영되듯이 서울마운틴클럽과 뉴서울마운틴클럽도 하나가 되지 못해 아쉽고 안타깝지만 2산악회가 모두 잘되길 기원해 봅니다.
제 경우는 '안가본 산 나오면 참여한다'는 주의 이니까 산악회 하나가 더 생기면 그만큼 기회가 많아져 좋은 것인가요~? ㅎ.
중간 휴게소에서 약30분간 휴게시간 갖고 (10;35) 산행들머리 예산군 신흥리와 청양군 미량리 사이 고개마루 소고개에 도착 산행시작합니다.
0km 0분 [604번 지방도로 소고개](130m)(10;35)
백월산, 법산, 비봉산 산행기점인 예산군 신흥리와 청양군 미량리 사이 고개마루 소고개에서 산행 시작한다.
고개 조금아래 좌측 완만한 공사용 조립 철계단을 밟고 오른다. 능선에 붙어 능선길 이어간다. (10;40) 좌측 텅빈 들녘너머 1차, 2차 ‘1대간9정맥종주’때 2번이나 밟았던 추억의 금북정맥의 산줄기가 장쾌하다. 잡목의 저항은 있지만 뚜렷한 등로 따라 잡목사이로 올라서니 (11;05)삼각점(판독불가)이 박혀있는 공터봉이다. 특징없는 잡목능선길 이어간다. 전면에 백월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좌측으로 길게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묵은 임도 따르다가 임도길 버리고 숲길로 들어서 오름길 올라서니 백월산 정상이다.[3.8km][70분]
3.8km 70분[백월산](11;45)
잡목에 둘러싸여 있는 특징없는 백월산 정상이다. 서울마운틴 클럽 고은석대장님이 답사시 부착한 정상표지판 걸려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남쪽으로 내림능선길 내려간다. 완만해진 능선길 이어가 작은봉을 하나 넘어서고 다시 오름길 올라서니 법산 정상이다. [0.7km][15분]
4.5km 85분[법산](459.1m)(12;00)
법산 정상은 일등삼각점(아산11/1986재설)이 있고 서울마운틴클럽에서 부착한 정상표지판이 삼각점 설명판에 매여있다. 조망은 양호하다. 오르내림의 편차가 별로 없어 보이는 등로다. 법산이후에는 지금까지 산세와는 달리 (12;02)바위길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12;11)암릉들이 단조로움을 없애준다. 말라버린 억새풀들이 서있는 완만한 산길을 넘어 내려서니 넓은 목초지에 억새들이 가을이었으면 장관을 이루었을 만큼 넓은 초원길에 억새풀들이 가득하다. (12;25)등로 좌측 기암을 조망 하면서 넓은 초지대를 야트막한 능선따라 이어간다. (12;30)한가한 초원길을 지나 소나무 숲을 지나면서 (12;32) 가야할 비봉산을 조망한다.
물리치고개 임도에 내려서고 (cf .좌측 고인돌 마을 후덕리 탈출로 있다)다시 잡목숲길을 이어간다. 콘크리트 임도가 넘어가는 (12;45) 정자다.[2.7km][45분]
7.2km 130분[정자 서있는 임도 고개마루](12;45)
정자와 이정표(중목리/후덕리/관산리) 서있는 콘크리트임도 고개마루다.(cf. 정자뒤 거친 능선 오름길을 통과하면서 등로없는 진저리치는 잡목넝쿨과 사투할 의미가 없어) 편안하게 우측으로 임도 따른다. 좌측에 산을 두고 허리길로 이어간다. (13;00)임도 아래 주택이 보이고 차단기도 통과한다. 능선이 까까워 능선에 붙고 싶은 지점이지만 그냥 우측으로 임도 따라 내려간다. (13;03)다시 이정표(중목리/사점리/전망대)에서 중목리 방향 임도를 따라 완만한 오름길 임도 따른다. 정자쉼터 공간이다.[1.5km][20분]
8.7km 150분[정자 쉼터](13;05)
넓은 사거리 임도에 쉼터 정자가 있고 사방에 터진공간이 있는 곳이다. 임도 우측 산길로 올라서며 비봉산으로 향하는 산길이 시작 된다. 완만한 오름길을 오른다.(13;15) 돌탑이 있는 능선 턱을 오르고 이후부터는 시종일관 오르막 길의 연속이다. 위태롭게 보일만큼 직선으로 올려치는 산길이 이어진다. 좌측 허리길 만나 능선올라 우측으로 바위들이 몰려있는 능선길 걸어가니 비봉산 정상이다.[0.6km][25분]
9.3km 175분[비봉산](13;30)
나무벤치 2개 놓여있다. 자그마한 돌탑사이에 오석 정상석이 서있다. 삼각점이 있다고 하였는데 애써 찾아보지만 없는 것인지 못찾는 것인지 보이지가 않는다.
조망은 양호하다. 지나온 산길은 길게 반원을 그리고 비봉면 관산리 일대의 전답과 관산 저수지 풍광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내려다 보인다.
당초 하산지점이 비봉면 비봉마을 였는데 대원들 관리, 식당등 고려 하여 좌측 중목저수지 방향으로 변경 된 탓에 약간 Back 하여 직진 능선을 타고 내린다. 바위 암릉들이 나타나는 능선에서 좌측 너덜지대를 사면으로 통과 하여 좌측능선을 만나 우측으로 완만하게 능선길 내려선다. 공터에 돌로만든 장기알이 쌓여 있는 곳을 지나 묘지를 만나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임도 따른다.
(13;59) 중목저수지변 주택 뒤를 지나 저수지 뚝방은 수문 때문에 건널 수 없어 그냥 임도 따라 내려가니 중목저수지 아래 공터다.[1.5km][33분]
10.8km 208분[중목저수지 下 공터](14;03)
표지판(임도 트레킹코스 안내도) 서있고 이정표(중목리/후덕리/전망대) 서있습니다. 다리 좌측은 저수지 뚝방이고 다리 우측에 조경까지 한 새로 조성중인 집터인지 소공원인지 공터가 있어 대형버스를 돌리고 주차하기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고인돌마을에서 B.C코스팀들 태운 버스가 도착 됩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부득히 버스 뒷자리에서 수건에 물 묻혀 대충 닦고 새옷 갈아입으니 상쾌합니다. 후미들 기다리면서 준비해온 생막걸리와 캔맥주 꺼내 가까운 대원들끼리 건배 하면서 시간 죽입니다.
(15;00)경 후미들 도착되어 고인돌마을 근처 청양구기자회관 식당(943-8581)으로 이동 서울마운틴 클럽 고은석대장님이 일신상 사정으로 중단했던 산악회를 새로 시작하는 뜻 깊은 날(35명 참석)이라고 크게 쏜(제공)하는 삼겹살구이와 우렁 된장 쌈밥 반찬에 막걸리 구기자주로 테이블메이트끼리 배블리 먹고 담소하면서 즐깁니다. 3만원 회비에 과한 대접을 받습니다. 서울마운틴 클럽의 발전을 빌어봅니다.
(17;00)경 청양식당을 출발 차안에서 고은석대장님의 산악회를 그만둔 그리고 새로 시작한 배경과 사유를 듣고 중간 휴게소에서 10여분 휴게시간 가진후 (19;30)경 복정역 도착 8/9호선으로 석촌역에서 환승(20;20)가양역 도착 (20;30) 귀가합니다.
10;35 소고개 모습입니다.
10;35 산행들머리 조립식 철계단 입구입니다.
10;35 완만한 조립식 철계단을 밟고 올라 능선에 붙습니다.
10;40 잘 생긴 묘지입니다. 이 묘지 덕분에 철계단도 생기고 등로도 잘 갖추어진듯 싶습니다.
10;40 금복정맥 조망입니다.
11;05 311.3봉 삼각점(판독불가) 입니다.
11;45 백월산 정상표지판 입니다.
11;45 백월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2;00 법산 정상 삼각점 설명판과 정상표지판 입니다.
12;00 법산 정상 삼각점(청양11/1986년 재설)입니다.
12;00 법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2;02 법산 이후 바위가 나타납니다.
12;11 바위 모습입니다.
12;14 조망입니다.
12;25 기암입니다.
12;30 억새밭입니다.
12;30 억새밭 모습 입니다.
12;32 조망/ 비봉산이 보입니다.
13;05 정자 쉼터와 이정표(중목리/후덕리/관산리) 서있는 임도 고개마루 입니다. 진저리나는 잡목구간 능선길 피해 우측임도 따라 편하게 이동합니다.
12;50 임도길 가면서 비봉산을 바라봅니다.
12;54 임도길에서 조망
12;55 임도길 풍광
13;00 임도길 아래 주택과 차단기 입니다.
13;03 능선에 붙지 않고 임도길 곡각지점에 서있는 이정표(중목리/사점리/전망대) 입니다.
13;06 능선길과 만나는 정자 쉼터 4거리 임도 고개 마루입니다.
13;10 비봉산 산길로 들어 갑니다.
13;15 작은 돌탑입니다.
13;30 비봉산 정상석 입니다.
13;30 비봉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3;50 Back하여 하산길에 뒤돌아본 비봉산 전위봉 입니다. 좌측 능선이 부드러워 타고 내려서다가 암릉 있는 곳에서 좌측 너덜지대를 통과 왼쪽 능선에 붙습니다.
13;50 만개한 진달래 입니다.
13;55 돌로만든 장기알이 쌓여있습니다.
13;58 임도를 따릅니다.
13;59 중목저수지변 전원주택 입니다.
14;03 중목저수지 아래 도로 입구에 서있는 임도 트레킹코스 안내도 표지판 입니다.
14;03 이정표(중목리/후덕리/전망대) 입니다.
산행지도
e-동아지도
오록스맵지도
오록스맵 트랙입니다.
첫댓글 항상 풍부한 양의 산행기와 많은 자료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배하사님~!
바쁘신 분이 허접한 산행기 방문해주시고 댓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ㅎ^^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반드시님.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찡이삼촌님.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은율아빠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미누님.
감사합니다.
죤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