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철강/운송 박성봉] 세아제강 (306200.KS/매수) : 과도한 Peak-Out 우려가 반영된 현재 주가
▶️보고서: http://bitly.ws/RRJY
▶️2Q23 예상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호실적 달성
- 2Q23 영업이익 681억원(YoY -0.2%, QoQ -13.2%), 하나증권 추정치 745억원 하회했지만 13.4%의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
- 1) 미국내 에너지용강관 가격 하락에도 불구,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강관 수출 마진율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 지속
- 2) 내수의 경우 원재료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마진율이 10% 아래로 하락
- 3) 견조한 탄소강관 수출로 전체 강관 판매량 25.3만톤(YoY +17.1%, QoQ +4.1%)까지 증가
▶️3분기는 비수기 영향과 수출 스프레드 소폭 축소 예상
-세아제강의 3분기 전체 강관 판매량 197만톤(YoY +2.6%, QoQ -22.1%)으로 감소 예상
(내수 강관시장 계절적 비수기 돌입과 기말에 예정되어 있는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
- 원재료 가격 하락 영향으로 내수 마진율은 3분기에 재차 10% 상회 전망
- 북미 에너지용강관 재고 확대와 가격 하락 감안 시, 3분기 수출 마진율은 10% 중, 후반 수준으로 하락 예상
- 3분기 영업이익 512억원(YoY +3.2%, QoQ -24.8%) 기록 전망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 국제 유가(WTI),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5월과 6월에 일시적으로 배럴당 70불 하회 → 8월 들어서는 80불 상회
- 북미 Rig Count 수치도 1월 고점 이후 감소세 지속했으나 최근 2개월 연속 반등 성공
- 북미 에너지용 강관 가격 또한 7월부터는 보합 기록 중으로 추가 가격 하락 가능성 제한적 판단
- 4분기 전체 강관 판매량 증가와 내수 마진율 개선 전망 감안 시, 세아제강의 영업이익은 4분기에 재차 크게 증가 예상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대치 영업이익 달성은 무난할 전망
- 현재 주가는 PER 2배, PBR 0.4배 불과해 과도한 실적 Peak-out 우려가 반영된 시점이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