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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측이 비밀번호를 알고 있던 배경에는 박 전 시장의 아이폰XS가 업무용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 전직 비서 A씨가 박 전 시장의 수행업무를 해왔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알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아이폰XS는 2018년 출시된 모델로 의 근무기간과 일치한다. A씨는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시장 비서실에서 일했다. 박 전 시장은 총 3대의 휴대전화를 보유했는데, 업무용은 이번에 잠금해제 된 아이폰XS가 유일하다.
경찰이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문자 등에 접근할 수 있게 됨에따라 박 전 시장의 사망 경위도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휴대전화에는 박 전 시장의 통화기록 뿐만이 아니라 문자와 메신저 내용이 대부분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시장이 사망에 이르게 된 상황을 추적하다 보면 성추행 방조 의혹이나 고소 사실 유출 등 추가 수사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일부 박 전 시장의 지지자들은 피해자 측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데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손혜원 무소속 의원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이폰 비번을 피해자가 어떻게 알았을까?"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지지자들은 "조작 가능성이 있는것 아니냐", "비번까지 알면 (성추행 고소) 자작도 가능하다", "지난번 텔레그램 초대도 혼자 휴대전화 2개를 들고 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가족끼리도 모르는 게 비번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는 링크에
이 기사를 굳이 퍼온 이유는 맨 밑 문단처럼
둘이 무슨 사이길래 핸드폰 번호도 아냐고 하도 쥐랄들 해서 퍼왔음 ^^
비서니까 당연히 알 수 있지...ㅉ
우리팀장은 주민번호도 넘기던데
얼마나 잡다한걸 다시켰으면
비서니까 알지 시발..내친구만 봐도 다 알더만 집 비번까지 알고 있어 하도 뭐 가지고 오라고 해서 ㅅㅂ
곧 살인청부도 했다 하겠다 먼 자작으로 죽었겠냐
나 비서 아닌데도 우리 계장이랑 옆자리 선배 비밀번호 다 알아.. 왜 알게 되었을까요
순장 진행해
저기요 대표 인감도장도 제가 가지고있다고요...
비서는 진짜 가족관계증명서부터 공인인증서 주민등록증, 여권 사본 싹다 갖고있는데 핸드폰 비밀번호는 당연하지 개색기들아
ㅋㅋㅋㅋㅋㅋㅋ별 트집을 다 잡네
나도 예전대표님 핸드폰 잠금패턴이랑 이사장님 메일비번 안다
난 비서도 아닌데 상사들 신분증사본 통장사본 CV 각종certi 다 갖고있음ㅡㅡ; 비서는 더 가지고 있겠지 뭔..말도 안되는소릴
나두 울사장님 주민번호 통장비번 도장 모르는거 없음 땅문서도 내가 보관중인데 ㅋㅋ
하아... 나는 맘만 먹으면 울회사 회장 인터넷뱅킹 들어가서 잔액 다 털어갈수있어.....지금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