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토스....? ==>오징어 땅콩이 처음 나왔다..과자안에 땅콩이 있다니!!!! (종종 쪼개진 과자에 흥분)
*구구단 못외우면 학교에 남아서==> 학교에 오후에 갔다 ... 교실이 부족해서 오후반이 있었다..
*우리들의 적==>하니를 괴롭히던 나애리 .. 둘리를 괴롭히던 고길동이였다..(참고로 난 또치닮았다)
*10원에 10개 하는 구슬과 ... 10원에 1개를 주던 쇠구슬은.. 맞으면 아프다... 딱지는 집에 보통 2000장씩 있었다... 우리집에는 3만장 있었다 ㅡ_-v (우린3형제다.동생이 깡패였다.)
* 500원짜리 최신가요 악보==> 한반에 피아노 있는 아이가 한명있었다. 그아이는 무조건 이쁘다.
* 씽씽과 콩콩이가 유행했었다==>(타보고 싶었다. 피아노 가진 아이집에는 씽씽과 콩콩도 있었다)
* 남색의 흰줄쓰레빠는 우리의 우상이였다==>난 정말루 중학교때 고무신 신고 학교 다녔다. 질겨서
오래 신을수 있었다 (이건 정말이다..) 획일적으로 흰!!! 단화를 신고 다녔다... 흰색외에 신는거 선생님에게 덤비는걸로 간주되서 교무실로 끌려갔다. 그럼...사람되서 돌아 온다....
* H.O.T.팬과 젝스키스팬들의 충돌이 많았다==>80%가 서태지 팬이여서 그런일은 없었다..그리고 그가..해체했다.... 95년 1~2월 이였던거 같다...
* 다마고찌의 유행 ==> 골목에서 다짜고짜 돈 빼긴적 보통 1~2번 있다..
* 공기의 1~5단에 이어 신기술등이 등장하였다.==> 공기..공기로 안하고 돌로 했다.
* 동아전과와 표준전과의 라이벌 구도==> 표준전과.. 1회발행 내가 샀다.. 라이벌 택두 없었다. 표준전과가.. 더 샀다... 500원....
* 아이템플(매일오는) 푸는 애들을 부러워 했다==>일일학습지 우리때도 있었다.. 피아노 치는애만 풀었다.
* 졸업식때 마이마이 혹은 워크맨을 선물로 받았다==> 졸업식때 짜장면집 갔다.
* 아폴로, 덤버껌, 쫀득이, 각종 불량 식품을 좋아라 했다==> 아폴로~~!!!!
* 한달에 한번은 폐품을..==> 산에 올라가서 삐이라(북한 선전용 전단지) 주서서 학교나 파출소 가져다 주면 공책줬다...
* 힙합바지 유행의 시작..==> 쫄쫄이 바지 유행했다.. 더잘 몸에 붙을수록 우수 제품이였다.(guess)
* 흰우유가....먹기싫어..==> 흰우유 불량식품집 가져다 주면 핫도그랑 바꿔줬다...
* 최불암, 만득이 시리즈==> 심형래의...우뢰매면 아랫동네 윗동네 다 친구 먹었다.
* 100원짜리 뽑기로 뽑은 반지끼고 크게 외쳤을 것이다
'땅 불 바람 물 마음!' -_-==> 100원이면...끈덕진 밀가루 떡볶기 20개를 먹었다...
* 아무도 안 앉아있는 그네 괜히 밀어서 한바퀴 돌려봤을것이다==> 그네 줄서서 탔다.. 저랬다가는 맞아 죽었다
* 일요일 아침 8시 만화동산을 보기위해 6시부터 일어나 죽쳤을것이다==> 토요일날 9시에 미군방송 nfkn에서도 했었다.
* 100원짜리 동전과 수저를 들고 시끄럽게 두들려서 반지를 만들었다==> 미쳤다..;;;;;
* 100원에 5개 든 공기 300원어치 사서 내용물 합쳐 무겁게 해본적 있을 것이다==> 공기 돌로만 했다.... 딱지 개수 하루에 수십번씩 세면서 흐뭇해 했다... ^-----------^
* 판치기와 짤짤이는 인생의 낙이였다==> 나무책상 선긋기와... 고무줄 놀이가 낙이였다....
* 투명줄로 이상한 반지 열쇠고리를 만들어 봤을 것이다==> 투명하면 고무줄못한다.;;;;
* 다이어리 하나 백과사전 처럼 불려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안에 연애인 사진. 스케쥴 . 이쁜 글들 적어놓기 )==> 남자라 잘 모르겠다... 이건 가능하려나?
* 스티커 사진에 중독 걸린 적이 있었다==>요즘은 인터넷 싸이트때문에 없어졌겠지만.. 야한사진 한장에 반아이들 전체가 중독된적 있었다... 코피 수십명 쏟았다...
* 크리스마스에는 빤짝이 풀로 촌스러운 카드를 만든적이 있다==>이건 나두 했다 정말 촌스러워서 누구에게 보낼수가 없었다 ㅡ_-;;
* 각달마다 각종 포스터 글짓기에 고생했다==>위문편지때문에 .... 여자 인척하구 쓴적있었다..... 남자 보다는 여자가 써서 보내는게 군인아자씨들이 좋아 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 팽이, 구슬치기 등 고전놀이를 이어가기도==> 이건 최신 유행 놀이 였다..;;;;
*전설의 고향 보면서 가슴 졸였던 적도==> 세월이 지나서 어른이 됬는데 전설에 고향 또하더이다;;
*지우개 따 먹기 ,연필 따먹기...==> 어떤아이가.. 자동 연필깍기를 학교에 들고 왔다... 반에 난리가 났다 부러움과 한번 깍고픈 절박함.......이 아이는 곧 피아노 있는 아이랑 친해진다...
*짝꿍이랑 싸우면 선긋고 넘어오면 서로 때리거나 ㅡ물건 뻇고==> 싸우기 전에 미리 끄어놓는다.. 그어놓으면 할 게임이 많다. 개구리 멀리 뛰기(종이접기로 만든거)등등
첫댓글너무 재밌어요.........
난 쓰면서 슬프던데 ㅡ_- 아 퇴근하고 싶어라~~~!!
쫄쫄이 바지복학생생각나여
쫄쫄이 입어 봤어? 신축성좋다~~!!
고리바지 입어 봤어요........쫄쫄이 고리바지...또는 골덴 고리 바지..........
결국 80은 여기도 못끼는군 ㅡ.ㅡ 원딱지 파파먹기는 최고.. 별높,별낮...혹시 병딱궁 놀이는 알아요?? 망치로 병뚜껑 펴서 하는놀이.. 그때 최고값어치를 하는 병뚜껑은 당연 두꺼비.. 두꺼비가 어릴땐 왜그리 귀하던지 지금은 줘도 안먹어 ㅋㅋ 삐라도 많이주웠는데 ㅋㅋ
ㅋㅋㅋ 파파먹기!! 나두 그것부터 떠올랐는데..
파파먹기 .. 병딱궁... 그거 피다가.. 망치에 손을 ㅜㅜ
저희 동네 파출소에선 삐라갔다주면 볼펜줬어요 그리고...처음나를 타락의 길로인도한...페밀리라는것이 6학년때 나왔죠...거의 죽음이었습니다...열혈씨리즈...
내 공책이랑 바꿨어야 하는데... 아쉽군
움하하하~ 우뢰메!! 치마입구 날라다니던 대머리외계인들!! ㅋㅋㅋ잊을수가 없네요! 아빠가 호소자랑~우뢰메랑 머 볼래?!그말한마디에 하루밤을 고민했었다는..
오오~개구리멀리뛰기두있다!!! 이거 어떻게했었더라! 암튼.. 종이접어서 개구리 엉덩이룰 툭~!튕기믄 정말 개구리가 뛰었었는데...^^a 가물가물..
우뢰메는 나도 기억 나는뎅.....
' ' 우뢰마가 널 기억할지 모르겠다..;;
우뢰메는 한국의 007시리즈를 꿈꾸던 심형래씨의 대작이었죠. 우뢰매 2에나온 외계인 대부분은 어릴적 우리동네 태권동장 형들이었다는거.^^ 그래서 공짜표를 대량으로 받아서 흥분하며 갔엇던 기억이...
또치..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비슷하다.
또치는 여자랍니다...
제가좀 여성필이라 하던데 ㅡ_- 서커스에서 탈출했죠;;
난 희동이 닮았다고 하던데...........으하
희동이가.. 은근히 악동인데 ㅋㅋ
쫄쫄이바지 특히 게스... 아버지가 미국에 다녀오시면서 내꺼만 3벌 사왔다..!! ㅋㅋ 그래서 엄마가 삐져서 아빠한테 샤넬 No.5 향수 뜯어내더라..!! 아직도 그 때 받았던 티셔츠는 내 잠옷으로 활용한다..
오우게스 아무나 못 입었는데.... 부르주아계급
' ' 한벌사면 5년 입을수 있던 게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