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가상시나리오*송중기/박시후] 사라졌던 왕의 첫사랑이 다시 왕의 앞에 나타났다, 권력과 애증의 소용돌이 '하월가下月歌'

[휘센에어컨]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휘센에어컨 

국왕 이현위 (송중기)

선왕 영종의 유일한 적자. 왕조 최초로 왕세손과 왕세자의 수순을 밟아 왕위에 등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년이 되지 못한 왕이었기 때문에 항상 왕권을 누군가 위협하는 악몽에 시달려야 했다. 선왕때부터 국정을 장악했던

권신들 사이에서 왕위를 지켜내는데에는 막내 숙부였던 정윤대군의 공이 컸음을 왕 또한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예의를 차려 숙부를 대한다. 왕세자 시절 성균관에 수학했던 과거를 되살려 후학을 더욱 양성해 인재를 키워내는데에

가장 커다란 공을 들이고 있다. 왕당파를 형성하려는 왕의 야심을 더욱 드러내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열다섯의 나이에 간택으로 맞아들인 왕후 문씨와의 사이에서 근 십여년째 후사를 보지 못하고 있어 가장 커다란

근심을 떠안고 있다. 항상 똑같은 나날의 반복에 지쳐가고 있던 어느 날, 꿈이라해도 좋을 항상 그리던 여인을

달빛이 환하게 내려오던 그 날 밤, 왕은 그녀를 다시 만난다.

정윤대군 이승유 (박시후)

선대왕 영종의 동복동생, 부왕인 연종과 소령왕후의 막내아들. 산술과 경서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활쏘기와

검술은 물론 기마술에도 빼어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세인들은 정윤대군이 오히려 조카인 국왕보다 왕위에

더욱 잘 어울리다며 가벼운 말들을 떠들어들 대지만 정작 대군 본인은 그러한 소문을 그저 웃어넘긴다.

유해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강단있는 결단력으로 조카인 국왕을 위협하는 권신들을 쳐 내는데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군은 왕에게 어떤것을 바라지도 않는다.

열두살 적 혼인한 경성부부인과의 사이에서 1남 2녀를 두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왕의 여인으로 인해 대군은 왕과 본격적인 갈등을 빚게 된다.

경성부부인 윤씨 (한지민)

파평윤문의 대제학 윤혁관의 셋째 여식. 정윤대군의 정실부인이다. 좋은것도 싫은것도 쉬이 얼굴에 티를 내지

않는다. 꽤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비어있는 대비전을 대신해 어린 중전을 도와 내명부의 기강을 잡는데

공을 세우고 있다. 슬하에 둔 1남 2녀에 대한 교육을 위해 노력할 뿐 여느 다른 권세나 권력에 딱히 욕심을 내

하지 않는다. 왕의 앞에 나타난 묘령의 여인으로 인해 부군인 대군과 왕이 갈등을 빚게 되자 부부인은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자괴감에 빠진다.

중궁 문씨 (박세영)

남현부원군 문류성과 남성부부인 이씨의 막내여식. 명석하고 해박한 지식으로 인해 중궁의 아버지인 부원군은

사내보다 더 똑똑한 여식이 계집으로 태어난 것이 못내 아쉬운 듯 아직까지도 '마마께서는' 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한탄을 내뱉고는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묘령의 여인으로 인해 항상 꼿꼿하고 중립을 지키던 중궁의 심성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다정했던 왕의 시선도 따뜻했던 왕의 말 한마디도 더 이상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니라 그 계집을

향해 있다는 것을 깨달은 중궁은 질투에 사로잡혀 어찌할 바를 모른다.

왕과 대례를 치룬지 어언 십여년, 아직까지 후사 하나 없는 것이 중궁은 마음이 쓰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왕의 모든 것이 향하는 그 요망한 계집년을 '다시 한 번' 없애야 겠다는 생각을 또 다시 머릿속에 넣기 시작한다.

양옥하 (문채원)

어느 날 갑자기 왕의 앞에 나타난 묘령의 여인. 죽은 전 우부승지 양수창의 여식으로 가장 유력한 세자빈

후보였고 왕이 첫 연정을 품었던 대상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게 그 자취를 감추었었고 자연스레

세자빈은 현 중궁의 차지가 되었다. 옥하가 사라진 후 충격을 받은 부친은 사망했고 모친은 낡은 집에서

여전히 기거하고 있었다. 왕이 세자시절 그녀에게 건넨 옥가락지는 여전히 그녀의 손에 끼워져 있었고

다시금 옥하를 만난 왕은 옛 정에 목말라한다.

옥하는 다짐한다. 본래 자신의 것이었던 그 자리로 다시 돌아가겠노라고. 그리고 자신을 이토록 비참하게

만들었던 이들에게 복수하겠노라고.

궁중 로맨스물 + 추리물을 빙자한 망 시나리오.................... ^-^............................

괜히 송중기와 박시후를 조합한 내용을 올려보고 싶었음 핡

모티브는 아직은 사이좋은 단종과 수양대군 *-_-*

문제시 박시후랑 결혼

문제없을시 박시후랑 결혼해서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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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여사]

꺄악!!!!!!!!!!!!!!!!! 언니는 당장 망상방으로 가버렸!!!!!!! 와 진짜 ㅠㅠㅠ 한지민도 이쁘공 문채원도 이쁘고 ㅠㅠㅠㅠ 잘어울려 잘어울려 캐스팅 중전 완전 개궁금.. 반드시 또 없애버리겠어라는 하악하악

[졸려영]

조타..

[홍진호]

언니..제발 망상방아세 만나요 우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군]

언니!! 기둘기둘~ !!

[귀차니즘부활!!]

헐................ 진짜 이거 방송국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끌리]

캬브금은머야~?

[시방]

헐......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