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실기1회에 합격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본인은 필기 1회 합격후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실기 1회를 패스하고 2차를 준비했었는데...
이렇게 역대급 난이도 이벤트(?)가 나오니.. 허탈하기도하고 스스로 많이 자책했습니다..
이런 역대급 난이도는 다음 회차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겐 무척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기에..
나름 고민하며 실기 2회 난이도에 대한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안) 실기 2회 합격률 3~10%
---> 확률이 작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난이도 극저와 극악을 단번에 급격히 오르내리면, 한국산업인력공단도
기준부재 문제로 비난의 화살이 부담스럽고, 예년을 살펴볼때 연속으로 이런 극단적 예는 없던것 같습니다..
2안) 실기 2회 합격률 20~29%
---> 이것이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평균적인 난이도로써 본래 난이도 수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클것 같습니다.
(17년 실기 2회 61%, 17년 실기 3회 24%)
3안) 실기 2회 합격률 40% 이상
---> 이렇게 하향 안정화 된다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의도(과정평가형을 염두한)가 의심 되겠지요...
결론은, 이래도 저래도 실기 2회 부터 난이도 향방은 아주 부담스러운 상황인건 사실입니다..
3안이 된다면, 그것도 여러 뒷얘기가 나올것이며..
2안으로 복귀 한다해도, 예년의 경로로 볼때 실기 3회 부터든 조만간 극악의 난이도가 나타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17년 실기 2회 61%, 17년 실기 3회 24%, 18년 실기 1회 3%, 18년 실기 2회 10% ...)
그냥 열심히 하면 된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기기사는 아무리 열심히 공부 해도, 얼마든지 난이도로 쉽게 초토화(?)해 버릴수 있는 어렵고 까다로운 분야로..
본인이 시험치는 회차의 난이도 운이 어느정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게 묻고 싶네요.. 대체 왜 기준도 없이 이렇게 빨래고무줄 같은 상,하 극심한 난이도를 오가며
고생하는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건지...
첫댓글 제 생각에도 2회에 떨어지면 답 없다고 생각됩니다..
좋은분석이십니다. 위안이되네요
수식문제는 실수없이 풀어야 할거같습니다.
분석 잘하셨네요~ 3점차이로 떨어지니. 책보기가 넘 힘들어요~
언덕에 앉아님은 한번에 끝낼수 있도록
철저하게 눈으로 읽지 말고, 안보고 풀고 답안을 맞춰보는 습관 가지세요~
2번이나 낙방하니 해줄말은 이거밖에 없네요
단답계산은 문제와 계산답을 외울정도로 하세요.. 시험장에서 "어라 이답이 나오면 안되는데"
검토할수있을정도로 ..
분석을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좀 어렵게 나와서 합격률선 맞췄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2번 쪽으로 예상합니다...
열공~
간절하지만, 해도해도 어려운 공부 같습니다~~모두들 지치지 마시고 다같이 2회때 합격해요~
개인적으로 2,3번쪽이 가능성이 많아보이기는 하는데... 3번은 아니기를 바라네요..
물론합격하면 좋지만 3번이면 의도가 서서히 보이는거같아...
저도 공단의 의도를 모르겠네요....근데 공단에 가보면 과정평가형 광고를 대놓고 광고를 하던데.......흐음....알수가 없네요...
2회차는 어느정도 평균수준의 난이도가 나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