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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화사함 뒤에 서글픔이. 찬란함 뒤에 아픔이
낭만 추천 1 조회 152 24.06.01 07:4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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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1 08:00

    첫댓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을 음미하며 읽었습니다.
    순국 선열님들 그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선배님들
    우리는 간혹 그분들의 피와 땀과 눈물과 고통을 잊으며 삽니다.
    저 역시 간혹 잊고 살기도 합니다
    슬픈 일입니다
    선배님의 글에 머물다 갑니다
    일깨워 주시는 글을 가슴에 품으면서.......

  • 작성자 24.06.01 16:47

    박희정님
    맞습니다.
    우린 때때로 지금 생활에 만족하여 박희정님 말씀대로 지난 세월을 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를 나라를 위하여 피 흘리며 죽어간 사람들,
    그 그늘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요.
    들 고우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6.01 08:12

    울낭만선배님
    글을 읽으며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시나브로 나이들어 회상하는 삶이란 아마도 울낭만선배님께서 지켜본 체머리 흔들며 혼잣말 되뇌이는 할머니라 칭해도 무관할 듯 보입니다.
    울낭만선배님 보훈의 달인 유월에도 건강이 늘 곁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 24.06.01 08:13

    첨부 사진 설명입니다.
    저의 회사 부근 산책하다 제가 찍은 겁니다. ^^♡

  • 작성자 24.06.01 16:50

    수피님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일부러 수피님 보고 싶어 역탐을 가야하겠어요,
    다방면으로 열심히
    고우면서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는 수피님
    늘 건강하시기를 비옵니다.

  • 작성자 24.06.01 16:55

    @수피 이 글이 의미가 심장합니다.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 글의 내용을 좀더 파헤쳐서 공부좀 해야겠어요.
    진솔하면서도 성실한 수피님께서 올려주신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01 08:44

    호국영령님 들의 영전에 엎드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01 16:58

    청솔님
    제 부족한 글을 청솔님께서 시화를 꾸며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가을의 문협에서 시화를 내려고 하면 청솔님께서 주신 시화 중 골라서 보낼 거예요.
    혹 글을 바꾸고 싶으면 그 때 시화를 다시 꾸며 달라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6.01 17:30

    @낭만 네 언제든지요
    주옥같은 낭만선배님 글을 보면
    저도 모르게 꾸미고 싶어 집니다 ^^*

  • 작성자 24.06.01 21:33

    @청솔 네 가을이면 시화전을 하는데
    먼저 글에 청솔님께서 소라 같이 말린 잎이 풀려 나오는 장면을 그린 글에
    청솔님께서 낭만글에서 볼 수 있다 하셔서
    전 지금 그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혹 다른 글을 쓰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24.06.01 08:30

    글의제목에 한참 생각하는
    마음의 글귀입나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6.01 17:02

    히루님 반갑습니다.
    인사를 드립니다.
    글의 제목은 제 부족한 소견으로 요즘 아마도 고려 때 이래로
    르네상쓰시대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렇게 살게된 뒷 배경엔 얼마나 아픔이 슬픔이 있었습니까.
    화사함이 찬란함이 그저 얻어진 것을 아니껬지요.
    히루님 댓글 주심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6.01 09:50

    오라버니 두분다 전쟁에 참전하셔서 돌아오지 못하셨나봅니다
    그런분들이 계셔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제아버지는 해방전에 서울에 유학오셨다가 국군으로 참전하셔서
    고향근처까지 갔는데 남동생 둘은 인민군으로 나갔다는 소식을
    들으셨답니다

  • 작성자 24.06.01 17:06

    기정수님
    요즘 이 아름다운계절에 산에는 안 올라가시는지요,
    글과 영상이 안 올라와요,
    늘 싱그럽고 신선한 자연을 보내주셨는데 기다려집니다.
    아버지께서는 동생들의 안부를 지금껏 모르고 사시겠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6.01 10:23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미의 계절인
    아름다운 오월이 갔습니다.

    유월은 호국의 달
    매년 유월이면 가족들이
    아버지가 계신 현충원 충혼당에
    가서 인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6.01 17:58

    재주 많으시고 인성적인 사명님
    늘 그리움으로 계시던 사명님께서
    현충원 충원당에 계시는 아버님을 뵙고 오시면 마음이 개운하시겠어요.
    늘 건강하시고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06.01 10:36

    낭만님에 글을 읽으며 얼굴도 흐미한 아버지를 생각 합니다
    6.25만 없었드라면 엄마도 외롭고 서글픈 삶을 살지는 안으셨을 터인데.

  • 작성자 24.06.01 21:17

    진골님
    진골님의 아버지 어머니를 생각하면 저도 마음이 아릿합니다.
    전쟁피해자로서 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얼마나 슬픈일입니까.
    하지만 어머니를 생각하면 더 마음이 아퍼요.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러우셨을까요,
    앞으로 진골님께서 잘 사시는 것만이 부모님께 도리를 다 하실 것입니다.

  • 24.06.01 11:38

    낭만 선배님~
    화려한 오월 장미축제 막을 내리고
    6월 경건한 마음 고개 숙여집니다.
    항상 좋은 글 새기고 있습니다.
    6월의 행운을 드립니다.

  • 작성자 24.06.01 21:25

    샛별사랑님
    우리의 좋은 인연을 5월의 따뜻한 햇살 같지요.
    늘 샛별님 글을 보면 반갑고 또한 얼굴도 보고 싶어요.
    정말 사랑스런 분이예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6.01 20:54

    오늘 걷기방에서
    광릉 수목원 갔어요
    푸르른 숲속 연못의 수련꽃
    처음보는 천국의 꽃
    재잘 거리며 걷는길이 좋았답니다 보훈의달 6월의 시에서 낭만 선배님 의
    화사함 뒤의 서글픔
    찬란한 뒤의 아픔을 저는
    파란 하늘 보며 오늘 보냈네요

  • 작성자 24.06.01 21:29

    안단테님
    너무 좋은 곳 다녀오셨어요.
    전에 무척이나 다니던 곳이였죠.
    들어가는 입구도 고풍스럽고 수목원을 들어가며
    온갖 괴석들 그리고 운치있고 품격높은 나무들을 볼 수있죠.
    정말 잘하셨어요,
    늘 그렇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 24.06.01 23:17

    보훈의달 6월 첫날에 보석같은 귀한 글을 접하고
    숙연해 지는군요

    못다피고 한맺힌 슬픔이 장미로 다시 피어났다는 표현에 가슴먹먹해 지기도 합니다

    장미꽃 축제장에서
    꽃중의 꽃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남다른 상념이 드는건

    작가분 만이 생각할수 있는 유일한 영역인거 같아요
    멋진글에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4.06.02 20:12

    금빛님 반가워요.
    글은 그저 그렇고
    6월이 됐으니 그냥 있기 뭐해서 그냥 올렸어요,
    좋게 평을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06.02 08:05

    역시 낭만님의 글은 독자를 가두는 마력이 있습니다
    어쩜 그리 가슴에 와 닿게 잘쓰시는지 부러울 정돕니다
    저는 낭만님의 열열한 팬 임을 진즉부터 말 했었지요
    애국선열들 앞에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즐건 휴일 되셔요

  • 작성자 24.06.02 20:14

    오개님
    전 양철북으로 계실때부터 존경했어요,
    전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이 제일 부러워요
    지금도 여전하시겠지요,
    그런 오개님께서 제 글을 칭찬해 주시니 황송한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24.06.02 09:51

    그 아름다운 장미꽃들은 나라를 위해 적들과 싸우다 땅에 스며든 피가
    수십년 후 줄기 줄기 내뿜어 피워낸 샛빨간 핏빛 열정의 장미꽃이라고.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나이에 간 청춘들의 넋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부모 형제가 얼마나 그리웠으면 이렇게 다시 이승을 찾은 것인지도 모른다.

    유월의 장미가 순국장병들의 넋이라는 글에 가슴이 뭉쿨합니다.
    애국 선열들의 앞에 묵념을 드립니다.

  • 작성자 24.06.02 20:17

    별꽃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넘 잘살고 있지만 사실
    이 작은 나라 지키느라 얼마나 많은 분들이 피를 흘리셨는지요,
    간간이 그런 생각을 하면서 꽃을 보고 왔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6.02 12:36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6.02 20:18

    피터님 글 읽어주시는 것만도 고마운 일인데
    머물러 댓글까지 주시니...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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