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금융주 모멘텀 유지. 이외에는 테마 장세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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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금융주 모멘텀 유지. 이외에는 테마 장세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기관 순매도 속에 약 0.6% 하락.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 이어가는 상황에서 2,650선은 지켜내는 모습. 이번주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출석 앞두고 짙은 관망심리 유입. 특별한 모멘텀 부재한 가운데 AI 모멘텀 재부각에 전일 급등한 기술주 중심으로 숨고르기. 개별 테마별로 종목장세 펼쳐지는 양상.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중국(상해종합지수 +0.26%), 일본(닛케이지수 +0.36%) 강보합권에 위치한 반면 항셍지수는 -2.1% 하락
 
- 원/달러 환율은 장 중 달러 인덱스 상승과 연동되어 1,330원 중반대로 상승
 
- 업종별로는 삼성생명(+2.6%) 중심으로 보험(+1.17%) 상승세 지속. 금융업(+1.03%) 내에서는 KB금융(+3.77%), 하나금융지주(+1.5%) 등 외국인의 금융지주사 매수세 지속. 반면, 자동차 밸류체인 약세에 운수장비는 -1.36% 하락. AI 모멘텀 재부각에 전일 급등한 전기전자는 -1.21% 하락. 한편, 전기전자 업종 내에서는 가온전선(+10.51%), LS ELECTRIC(+13.54%)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 관련주 급등. 수익률 상위권 내에서 특징주로는 4695 배터리 개발 발표한 금양 17.5% 급등
 
- KOSDAQ은 외국인, 기관 동반 자금 유출되어 -0.7% 하락. 업종별로는 제약(+1.14%), 디지털컨텐츠(+0.56%) 강세. 반면, 일반전기전자(-4.21%), 통신방송서비스(-1.83%), 운송장비/부품(-1.8%) 약세. 특히 초전도체 연구결과 실망감에 서남(-18.1%), 파워로직스(-11.5%), 신성델타테크(-11.9%), 씨씨에스(-14.5%) 등 관련주 일제히 급락. 한편, 비트코인 고공행진 속에 암호화폐 관련주 부각되어 우리기술투자 22% 급등. 근무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 돌입에 원격진료 테마도 강세 보이며 특히 유비케어 7.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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