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불스탁®]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3월 6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뉴욕 연은, 2021년 이후 4% 미만으로 유지된 낮은 실업률에 비해 높은 자연실업률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시사한다고 분석. 고용시장이 타이트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2022년 이후 하락 추세를 보인 이유로는 2021년부터 글로벌 공급만 혼란이 완화된 점과 인플레이션에 미래의 격차 예상 경로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모델 분석에 따르면 실업률이 기준선 예측보다 빠르게 오르면 근원 인플레이션은 2025년 말까지 장기 추세에 도달하며, 실업률이 횡보하면 디스인플레이션 속도는 느려질 수 있다고 언급
 
SEC, 블랙록과 피델리티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 및 반려를 결정하기 위한 기한을 연장하고 대중의 의견을 구한다고 밝힘
 
# 중국
래리 후 맥쿼리 중국 이코노미스트, 중국이 시장의 자신감을 높이고, 디플레이션 악순환을 피하기 위해 야심 찬 성장률 목표치를 잡았다고 평가. 성장률 목표치는 올해 중국 정부가 민간 가계와 기업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부양책을 내놓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전방위 개혁을 심화하기 위해 주요 조치를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고품질 발전과 현대화를 촉진하는 데 강력한 동력을 계속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도 언급
 
# 한국
CEO스코어, 81개 대기업집단 중 2021∼2023년 건설 계열사를 두고 공사 시행을 위해 발주처와 입주예정자 등에 채무보증을 제공한 31개 그룹 106곳을 조사한 결과, 채무보증이 늘어난 건설사는 38곳으로 집계. 조사 대상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보증액은 2년 새 23조8천416억원(12.1%) 증가
 
한앤컴퍼니,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상대로 한앤컴퍼니 측 이사를 선임하는 주주총회 의안에 찬성하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 가처분 인용에도 불구하고 홍 회장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한앤컴퍼니에 500억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요구도 포함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자녀 출산 후 2년 내 기업으로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에는 전액 소득세를 비과세할 것이라고 밝힘. 기업의 경우에는 출산지원금을 근로소득, 인건비로 하게 돼 비용으로 인정해주게 되면 법인세 부담이 없게 된다고 설명
 
# 기타
우에다 BOJ 총재, CBDC의 검토 과정에서 디지털 사회에 걸맞은 결제 시스템의 미래 모습을 그릴 것이라며 데이터의 활용은 소비자의 편리성 향상과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
 
기시다 일본 총리, 국빈 방미에 맞춰 내달 11일 미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 예정. 하야시 관방장관은 국제사회가 여러 과제에 직면한 지금이야말로 미일의 강한 결속이 중요하다며 기시다 총리 방문이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한층 더 깊게 하고 강한 미일 동맹을 세계에 알리는 데 매우 의미가 있다고 언급
 
# 경제지표
미국 2월 ISM 서비스업지수 52.6(예상치 53, 이전치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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