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잠이 너무 안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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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시간 잤는데 새벽 다섯시에 눈이 떠져서 좀 걸어주구... 식사 든든하게 하구 8시쯤 체육관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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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이것저것 자세 배우고... 막판에 스쿼트랑 런지를 배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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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만 배우는거라 중량을 하나도 안걸고 그냥 바만 갖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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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뎅이 뒤로 빼다가 꽈당~ 쓰러질뻔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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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무척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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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스쿼트로 대체 어떻게 자기체중의 두배까지를 들죠??!!? 정말 대단들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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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그놈의 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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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이나 건강프로그램같은데 자주 나오는 동작이라 정말 간단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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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는것도 쉽지는 않은데다.. 헉.. 다리에 걸리는 부하가..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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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개 하니까 온다리 근육이 부들부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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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겉보기에 비슷한 동작도 그 운동효과가 하늘과 땅차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만 해도 엄청난 수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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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꼭 짐이 아니더라도 틈날때마다 스쿼트동작하고 런지를 해줘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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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길 잘했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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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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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 동작이 효과가 좋은 거라... 열심히 하세요..무게 보다는 충분한 스트레칭과 자세 입니다
스쿼트는 자세가 매우 중요시 되는 운동입니다..
저도 오늘 런지했는데.. 엄청나게 다리가 후들후들.. ^^ 정말..하고나서 스트레칭이 중요한거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