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레포트의 문제 역시 매우 어려운 것 같다..
몸이란 무엇인가~ 항상 보고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이번 주제를 말로 표현하기에는
아주 난해한것 같다
*인간의 몸이란~*
사람은 왜 모두 다르게 생겼을까?
쌍둥이 일지라도 서로 다르게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1] 몸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몸인가? 마음인가? 이 둘 다 인가? 둘 다가 아닌가?
요즘은 건강과 관련된 TV프로 들을 많이 볼수있다. 나는 우연히 그러한 프로를 보면서
불만의 감정과 불평하는 습관이 몸에 병을 일으킨다는 말을 들은 적이있다.
"거의 모든 사람에게 육체와 정신의 질병을 초래하는 것은 불만의 감정과 불평의 정신이다"
(1867년-교회증언 1권)
그러나 정신이 신체에 대해 행사하는 능력에 대해 깨닫고 있는 이는 드문거 같다.
마음과 육체간에 존재하는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고 생각 된다.
몸은 마음을 담은 큰 그릇의 형태라고 보여진다.
앞에서 말한 나의 질문에 대해 자답해 보면 이러하다.
사람들이 모두 다르게 생겼듯이 사람의 몸은 그사람의 특징이나 개성등을 밖으로
보여주는 모습,이미지 라고 할수 있겠다. 사람마다 생각 하는 것과 추구 하는 것,이상향 등이 각기 모두 다르듯이 사람의 몸은 자신의 내부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 자체인것 같다.
몸은 인간의 마음에 따라 움직이고 표출 되는 수단이나 방법이라고도 생각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버린채 몸만이 존재할수도 없고 몸이 없이 마음만이
존재 할수는 없다고 본다.
[2] 몸은 악의 근원인가? 그렇다면 악이란 무엇이며, 선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행하게 되는 각종 범죄나 죄악에 관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실수를 할때도 있고 우범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의 범죄,선인줄 알고
행하는 악 등이 있는거 같다.
이것은 사람의 금욕,성욕 등 인간의욕구와 관련되 있으며 그 욕구와 그 본성을 "악"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몸이라고 하지만 몸이 "악"의 근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이 몸을 통제해주고 자제 시켜주며 또는 그리하라 지시를 내린다고 생각 된다.
다만 인간의 판단이 흐릿해지거나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등에 부딪혔을때에 그 결과에 따라
마음이 지시를 내리고 몸이 그렇게 행하여 졌을때에 그 행동이 악이나 선이냐 하는
두가지 갈림길에서 나뉘어 지는 것이라고 본다.
[3] 왜 우리는 몸에 대한 이중적 잣대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인가?
오늘날의 구체적인 몸담론들과 관련하여(연예인 누드, 웰빙 기타) 말해보자
오늘날 현대 사회에는 얼짱,몸짱 등 유행하는 열풍들이 있다.
최근 21세기로 들어서 평균신장이 커졌다
마르고 이쁜 외모의 모습을 한 여성이나 근육질 몸매나 예쁘장한 외모의 남성들로 구성되있는 그룹이나 배우.탤런트.모델등 쉽게 접해볼수 있는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외모의 일반인들까지 인터넷 까페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그것으로 연예인으로 데뷔한 경우를 볼수 있는 실정이다
사람의 몸은 아름다움과 호기심의 대상일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예술의 소재가 되어왔다.
근래 들어선 예술뿐아니라 인문 학의 주요 연구대상으로서 몸연구 몸담론이 활기를 띠고 있다.
성적인 욕망만을 떠올리며 벌거벗은 몸을 부끄러워하고 감추려들 던 구태에서 벗어나
인간의 근원적인 모습과 감정을 드러내는 대 상으로서 몸을 공개적으로 말하고 소통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술가에서도 누드가 강세다.
현대 사회는 인간의 육체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평가 하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도 새로운 형식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것 같다.
어떻게 보면 누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함부로 생각하고
아낄줄 모르는 것이며 자신의 신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고도 보여진다.
누드,얼짱,몸짱 열풍은 너무꾸며져 있어 보이며 겉으로 보여지는 보기 좋은 것에만 치중
하게끔 사람을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 된다.
내가 생각하는 몸담론이란 지행합일에 있따고 생각된다.
몸과 마음이 같이 행동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바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은 나와 같을 것이라고 본다.
몸에 대한 이중적 잣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 인간들의 현실이지만 그 이중성에 대해서
비판을 하거나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 해서는 안되는 일 같다.
앞서 말했듯이 사람은 모두 다르게 태어났고 다른 모습과 생각으로 살아 가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있고 시대에 따라서 변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변화를 두려워 하는 그 무엇인가가 항상 있기 마련일 것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4] 자신의 의견도 확고하고, 주제와도 잘 부합되네요ㅡ 잘 읽었습니다ㅡ 수고하셨어요 ^^
[3]사실적이면서도 자신만의 생각이 잘 녹아 들어가 있네요.. 그러나 자신만의 독창성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아주 좋은 글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3] 자신의생각과 이를 뒷바침해주는 내용이 잘표현되었네요..수고하셨습니다~~
[3] 자시느이 생각이 잘 드러나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2] 그 교회증언이라는 자료는 어떤 자료인지 알려주시면 고맙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