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동안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카페쪽은 아무래도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앞서있고.. 세계적인 트렌드도 익히고..
바리스타끼리 교류도 하고... 훗날엔 매장을 일본쪽에 내는것도 생각 하고 있어서 겸사 겸사 다녀왔습니다.
지바지역 정도 지날때....
NEX라고 narita express기차입니다. 손잡이에 충전기가 있네요. 110볼트는 충전도 느리게 되요.
아... 이 사진은 뭐...
그냥 여기 왔었다~~ 하는 인증샷!!!
일본에 꽤 유명한 커피볶는 집...
우리나라 처럼 규모가 크지않고 굉장히 협소합니다.
커피잔 보이시죠? 보통은 저 사이즈가 레귤러 입니다. 8온스정도 되죠.
맛은 굉장히 진하고 무겁습니다. 제 입맛에는 잘 맞았는데... 우리나라에서 저런식으로 팔면...
다들 한 모금 마시자마자 뱉어낼꺼에요..ㅋㅋㅋ
저거이 400엔 정도..(미친물가...)
^^; 하하하하하...
다들 형님들 이신데... 죄송합니다.
친구가 인증샷을 자꾸 보내라 해서 한번 찍어봤어요.
상가 사람들이 어떤 축제를 하는 날 이었어요. 저 고깔(?)모자 속 언니들은...
꽤 어린사람들인데...
이..뻐...요...
저희 일행이 거의 매일 끼니를 해결한 메뉴 입니다. 380엔. (우리나라 김밥천국 같은 저렴한 곳 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싶어요.
반찬은 별도로 시켜야 하는데... 간이 잘 맞아서 반찬 없이도 먹을만 해요.(일본 사람들은 대부분 혼자 와서 후닥~먹고 가더군요.
기본적으로 식사비용은560~800엔정도 하는데(버거나 뚝배기..돈가스..등등) 더 비싼건 못 먹겠더라구요.
LOFT라고 하는 상점에서 본 완전 소중한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근데 가격이.. ㅠ,.ㅜ
몰카 시전...
맥주잔 찍는 척 하면서 시도 해 봤는데..
심장이 콩닥거리고...ㅋㅋㅋ
게스트하우스에 돌아와서는 세키를 한병 사다 먹었답니다.
카메라 덕후였던 과거의 버릇이 나와서...
카드를 꺼냈다가...
세관에 걸리지 않고 들여올 자신이 없어 그냥 두었죠.(저는 PENTAX만 쓴답니다. 필카.디카 모두..)
아키하바라 입니다.
여기는 메이드복을 입은 여자애들이 호객행위를 많이 합니다.
야한건 아니고...
카페에서 일 하는 애 인데... 저 애를 따라가면..뭐 빙수같은거 하나에 1500엔정도하는것을 시키고..
맞은편에 앉아서 말동무(서빙)가은걸 하는거죠. 2차를 나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 다른애는 카페가 아니라 마사지샵 전단지를 가지고 호객 하던데...
그곳은 남자들이 좋아라~하는 그런 곳 이었어요. 발마사지 10분에 3000엔. <-- 요것만 써 있었는데..
들어보니 다른것도 가능 한것 같아요. 근데 정말 아이들이 이쁘고 엥~엥~거리는 목소리로 귀찮게 하더군요.
마지막 날에 근처 술집에서 시켜먹었던 사케입니다.
560엔!!! ㅠ,.ㅜ 한잔에 560엔!!!
술집에서 1차를 먹고..사실 1차라 하기에도 그렇네요.
너무 비싸서 못 시켜먹겠더라구요... ㅠ,.ㅜ
해서 마트에 들려 간단한 먹거리를 사왔어요.
사케500미리 한곽이랑 안주류...
돌아오는 기차 안 에서...
옆자리 소녀의 허벅허벅한 허벅지가....
하하하하~~ 형님들을 위해 찍어 봤습니다.
(저도 보니 좋네요....냐 하하하하~~~)
^^; 원래 옆에 여자애 처럼 앉아야 하는데...
그냥 미친짓 한번 해 봤어요...
안에 외국인들이 다들 웃더군요. "스미마셍~~~"
일본은 와이파이가 잡혀도 사용을 못 한답니다.
해서 에그라고 하는 와이파이장치를 임대해서 갔었어요..
일 5,000원에 5대까지 연결이 가능하죠.^^;
게스트하우스의 많은 외국인들이 놀랐어요.
영국/프랑스/일본....ㅋㅋㅋ
"너희는 왜 1층에 노트북가지고 안 내려오니???"
"응... 우리는 이걸 가지고 다니면서 한단다."
하며 보여주니 다들 침 쥘~쥘~흘리면서 "원더풀 코리아~"를 외쳤었더랬죠.
이 새뀌들아 다음엔 꼭 한국으로 놀러와라~
일본에서 방사능 충전하지 말고!!!
처음 가본 도쿄!!!
1. 여자들의 미모가 굉~~장 합니다. 미의 기준이 다른건지 잘 모르겠지만...
10명중 9명은 정말 이뻤어요.
2. 거리가 굉장히 깨끗합니다. 정말 놀랐어요.
3. 흡연구역이 정해져 있는데...거의 없다고 봐야해요.
4. 공기가 굉장히 깨끗합니다. 시내를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새카만 코딱지가 안 나와요.(종로에 10분만 서 있어도..ㅠ,.ㅜ)
5. 쟈철시설은 후지지만(만든지 오래됐죠.) 구석구석 잘 연결 되어있어요. 어디든 쉽게 다닐수 있죠.
6. 친절 합니다. 이건 몸에 베인게 티가 나요.(다른사람 불편하게 하는걸 싫어하는 문화..)
7. 밤거리에 사람이 없어요... 치안 문제인지.. 아니면 후딱 퇴근해서 가족들과 함께 무한도전에 빠져있는지...7시에도 거리가 한산 합니다.(시내 말고...게스트 하우스 있던 변두리)
조만간 와이프 데리고 둘이 2박으로 여행좀 다시 가볼려구요..^^;
---유머가득[으이그]---
방사능문제... 여기 사람들은 별 신경 안쓰는눈치
아!!!! 자전거 말인데요..
여긴 거의 다 생활자전거에요. 가끔 로드 타는 사람들 있고..
앞 샥이 달린 모델은 거의 보지 못 했습니다. ^^;
첫댓글 1..여자들의 미모가 굉~~장.: 100미터 미인들입니다...자세히보면...절반이상 ...원숭이같이생겨어요--;;
2. 거리가 굉장히 깨끗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담배꽁초 졸라리 버리고 왔습니다. --;;
3. 흡연구역이 정해져 있는데...: 눈치보면서 피워던기억이..
4. 공기가 굉장히 깨끗합니다. : 바다옆이라 그레요..ㅋ
5. 쟈철시설은 후지지만(만든지 오래됐죠.) 구석구석 잘 연결 되어있어요. : 넘 복잡해요..엄청해메다는..--;
6. 친절 합니다.: 이놈들 뒤담화 깝니다.ㅋ
7. 밤거리에 사람이 없어요..: 시내에는 사람 많은곳은 많아요..길거리에서 이상한? 찌라시 많이주죠..ㅋㅋㅋ
암튼..ㅇ으이그님!!방사능 충전 축하드려요^^
^^; 전 정말 이쁜여자를 많이 봤는데....(총각 이었으면 대쉬 하고 싶을정도로...)
까갑고도 먼나라에,우리 막내아들이 꼭 가고싶은 나라 일 순위(아들이 건담 메니아 )인 나라이네요.
요도바시 건프라 매장에도 들렸다가 왔어요. 사장님 조카가 건담MG를 사다 달라고해서...(너무 크고 불편해서 용산 건프라에서 사가지고 가더군요.. 4~5만원 차이)
좋은 경험 하고 왔군요^^
네. 일본은 ..그냥 우리나라 같고... 여기가 외국이 맞나?? 싶을정도 였어요. 조만간 다시 가볼려구요..
좋겠다... 부럽다... 가고싶다...
도깨비 여행도 있잖아요. ㅋㅋㅋ ^^;
으이그님의 해박한 지식이 팍팍 와 닿네요...
오메~ 해박하다니요.. ㅠ,.ㅜ 형님 족발은 언제??
에그 이지지 ㅎ 계속해서 쓰니까 그져 한이틀정도쓰면 인넷 안되더만 ~대한민국안 개구리 ㅎㅎ 외국 가본적이 없어서ㅇㅇㅇ 언제 까페에가서 커피한잔 해야되는데 으이그도 보고
국내에서는 에그가 잘 안되나보죠? 일본가보니 3G를 잡아 WIFI로 뿌려주던데... 4일동안 문제 된적은 없었답니다. 근데.. 형님 에그 쓰시나봐요??? 커피보다 막걸리 한잔 하시죠?
덕분에 일본 여행기 즐감했습니다.
직접 갔다가 온것처러 실감 나네요,~~
또 가게될것 같은데.. 그때는 아가씨들 위주로 사진과 얘기꺼리 만들어 볼께요. 아~정말 이쁜여자들 너무너무 많아...^^; 하하하하~
앞으로는 여자 사진만 찍어 오삼~~
덕분에 일본 여행기 즐감했습니다.
직접 갔다가 온것처러 실감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