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우인의 날》
■ 참가자 : 17명
■ 찬조 내역
이용로(1) : 수박, 복숭아, 체리, 토마토, 떡, 주류구입 후 부족한 금액 찬조.
김숙자(13) : 편육, 김치, 주류 찬조
송경희(30) 5만원, 일회용품
홍순경(32) 5만원
3번의 답사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행사 당일에도 20킬로에 육박하는 무거운 과일을 배낭 가득 짊어지고 새벽같이 나오셔서 좋은 자리 선점해 주신 이용로 선배님 정말 고맙습니다. 아침 일찍 학습실에 가셔서 돗자리 한가방 챙겨 오신 이용기 오라버니 고맙습니다. 등산용품 가득 챙겨오셔서 시원한 그늘과 편안한 자리 만들어 주신 문삼모 회장님 고맙습니다.
족발, 맛난 홍어무침, 삶은 달걀, 제육볶음, 열무김치, 유기농 오이소박이, 깻잎지, 정성가득 찰밥, 계란찜, 감자볶음, 고급진 버거김밤, 단백한 꼬마김밥, 새콤달콤 레몬티, 마른안주, 옥수수, 각종 과일, 떡, 과자, 빵 등, 정말 진수성찬이었습니다. 모두들 푸짐하게 음식도 싸오시고 찬조도 해주셔서 관악산 물놀이가 더 풍성했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한 마음은 다 같기에 일일이 이름을 거론하진 않았으니 이해해 주셔요^^
어제는 몇십 년 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놀이도 하고 물장구도 치고 편을 나눠 물싸움도 하고 덕분에 실컷 웃고 그래서 턱이랑 어깻죽지가 뻐근하지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한 아름 생겼답니다.
모두 함께해 주신 덕분에 문우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첫댓글 즐거워보입니다.
모두 애쓰셨습니다~^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한 날이었습니다.
선배님~ 동기들~ 후배님들 모두 하나같이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아이처럼 웃고 떠들고
물장구에 물싸움에 ㅋㅋ
근처에 놀고 있는 초딩, 중딩, 고딩
심지어 일면식도 없는 아주머니들까지
함께 물놀이(물싸움) 했을 때는 정말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그야말로 모두 아이가 돼버렸습니다.
참으로 오래만에 느껴보는 즐거움이었습니다.
문우가족뿐만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어 웃고 즐기는 시간들이 흐뭇했습니다.
선배님~ 동기님~ 후배님~
참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