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글치염 상명~ 울나라 대학에섬 젤루 높다지여
캬캬캬~ 암턴 제 글 읽어주셔서 감샤~
저두 봤슴다..그녀와 멍게??
민~망 혀서 죽을뻔 했슴다.
검 이만 쉬리릭..
p.s 혀 뚤브셨다구염. 어쪄죠?
전 코를 뚤븐지라 코에 관한 고통은 알아두 혀는 전혀 모루는뒤.. 암턴 약국가믄 소염제랑 마이신 모 근거 있잖아염..
자기전에 드시구 주무세염~
: 혹시? 상명대 다녀여??
: 쿠쿠쿠 거기 언덕이 장난이 아니지여~!
:
: : 월욜 아침이였슴다. 매직이 시작되넌 날인지라 배가 살살 아포왔슴다~ 그타구 비타민을 먹을 순 없었음다. 계절학기 기말 셤 첫날이였거덩여..그케 셤을 끝내구 그 암벽을 기어 내려왔눈지 굴러 내려왔눈지 암턴 격이 없슴다.
: : 울학교 은덕은 초트급 울트라 액션 짱..모르는 사람 없슴다
: : 그때 갑자기 긴장이 풀려 옴과 동시에 하늘이 노랗데여~
: : 친구의 팔을 붙들구 매달렸슴다.. 아랫배를 움켜쥐구 바닥에서 굴러 버렸슴다
: : 드됴 약국입네다
: : 두통..치통..X통엔 게보린.. 모 근거 있잖슴니까~
: : 약국을 나왔슴다. 이번에 바닥 마저 노랗데여 이대루 죽을 꼬만 같았슴다..친구구 모구 쪽팔린고구 모구 암턴 가로수를 부등켜 안구 살려 달라 애원 했슴다.
: : 지나 가던 사람덜이 쪼마난 X이 대낮 부텀 술쳐먹었다 욕하데여..상관 없었슴다.
: : 친구가 애원을 하더군여.. 제발 어디 들어가자구..
: : 엠블런스 그거 있잖슴니까..삐뽀삐뽀 오데여..저 실으러 온 줄 알았슴다. 입가에 환희의 미소가 번졌슴다 이젠 살았구나~앙 기뻤슴다 꺼이꺼이~
: : 기냥 지나가 부렸슴다. 열받아서리 따라 갔슴다~
: : 이번엔 노래방 앞입니다. 붙들기 딱 좋은거이 앞에 있더군여 빨간거이 불두 나오구 최신곡두 적어져 있구 네모랗게 세워져 있눈거이 이럴때 딱이데여
: : 기냥 부등켜 안구 또 살려달라 애원했슴다.
: : 바루 그때..민중의 지팡이..
: : 파출소가 눈앞에 있었슴다..
: : 친구에게 말했슴다. 찾았따~아.. 친구가 급구 말리데여.. 친군 들어 가지 않는다는 조건하에..도장 찌구 카피허구..암턴 그 긴박한 순간에 할꼰 다 했슴다.
: : 파출소 문에 몸을 맡긴채 기냥 밀어 부렸슴다..
: : 제길..당기시오 였슴다.. 짭새가 나오드니만 문을 열어 줬슴다. "무엇을 도와 드릴가염"바루 그거 였슴다.
: : 아저씨.. 저줌 살려 주세염 저 죽어여 하악하악~
: : 살려주세여 아아~악 꼴까닥..
: : 기냥 쓰러져 버렸슴다.. 인나보니 예진아씨가 저의 넓따란 등판에 뜸인지 부왕인지 암턴 그거 하구 있데여..
: : 허준님이 들어 오시데염~ 정신이 드냐구염..
: : 네에..검 침을 놓겠소..족침..수지침..등판에 침 맞구 살았슴다. 주섬주섬 챙겨 입구 나왔슴다
: : 친구가 쪽질 하나 주데여..송영호 순경 11.000원..
: : 모얌?.. 너 격이나 나냐?
: : 들어 가자마자 안내 데스크에 매달려서 모라구 모라구 그르드니만 쓰러지더라는 거였슴다.
: : 놀란 짭새 하나가 밖으루 나와 친구에게 무신 일이냐구 묻더라군여.. 병원으루 빨리 가야 할것 같은데여?.. 아니여 그게 병원가두.. 왜 말못할 모 그른건가여?.. 네에..
: : 짭새덜이 회의를 하더랍니다.. 절 번쩍 안았답니다..
: : 캬캬~ 제가 한몸매 합니다.. 빽차에 태웠답니다.. 그 아저쒸가 병원비 보태라 빌려준 돈이랍니다.
: : 느므느므 거마워 눈물이 찔끔 나데여~
: : 집에 왔슴니다..방갑슴네다 방갑슴네다~ 전화가 오데여..
: : 엽세염?..노 삐리릭 씨?..네..저 세검 파출소 송순경임다.괘안아염?..네.낼 돈 드릴께염 감사합니다..네에..
: : 담날입니다..화장 곱게 하구 케이크 사들구 파출소에 갔슴니다..쪽 팔려서리 죽을뻔 했슴다..그기 소장인지 암턴 나이던 아저쒸가 그르시데염~ 몬일 있을땐 국번 읍시 112..
: : 움..그기 총각 아저씨덜이 커피 타 줘서 먹구 나왔슴다..맞 읍어서 죽을 뻔 했슴다..
: : 친구덜이 그르데여..어제 근무했던 총각 순경덜 대땅 잘생겼따구~ 그케 마담 뚜 되기루 약속했슴다..
: : 또 도장..카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