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책의 창 모형에서 '초점사건'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의문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정책의창 모형에서 문제흐름 + 정책대안흐름+ 정치흐름이 있고 -> '초점사건'과 '정책선도가'의 역할을 계기로 -> 정책의 창이 열려서 정책의제가 설정된다!! 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초점사건이라는게 문제흐름을 만드는 거라는 뉘앙스(ex.LH사건으로 인해 공직자이해충돌방지 문제 엄청 떠오름!!!)로 설명하는 자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인간과조직을위한행정학에서 문제흐름의 하위항목(예시?)으로 초점사건 개념이 설명되어있습니다)
정책의 창이 열리는 계기로서의 '초점사건'으로 이해해야할지, 아니면 문제흐름을 만드는 '초점사건'으로 보아야할지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 모형에서 청책의 창은 주로 문제의 흐름에서의 초점사건(또는 극적인 사건)이나 정치의 흐름(특히 정권교체)에 의해 열리게 되는데요. 이들 중 어느 것이 핵심요인이냐 하는 것은 구체적 사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이해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