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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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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불교 토 론 방 5계는 염리,이탐의 대상이고 識(윈냐나)은 청정, 순수하다(차별성 강조)
요가케마 추천 0 조회 81 14.09.03 07:1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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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9.03 07:46

    첫댓글 여기 계신 불자분들은 ~산전수전 다 겪으신 분들 깉은데~니까야의 識의 부분만은
    생소하고 의아 해 하신다^^

    부처님은 오온을 떠나라(염리)
    버리라 (맛22;51)
    내려놓으라(상22;22) 하신다

    누가? 오온을 떠나는가?
    그대답은 묶인 식이 탐욕을 제거하고 대상을 잃고 독립하면
    열반에 들 수 있다는 것이다

  • 작성자 14.09.03 07:50

    이말이 무척 생소하신가 보다^^
    그래서 기존인식과 차별되니 무척 당황해 하곤한다

    상좌부의 아비담마나 대승논사들의 논리가 그동안
    니까야의 부처님의 말씀을 가로막아 왔기 때문이리라!~^^
    이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진실된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퍼져나가
    온누리에 전달 되었으면 한다^^

  • 14.09.03 09:16

    @요가케마 식이 모든 것을 모았다 흩었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야 말로 아트만적 생각입니다.

    식도 또한 6大의 한부분일 뿐입니다. 이것 마저 초월한 것을 열반이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14.09.03 09:21

    @나를 찾아서 그래요? 6대를 초월한 것이 열반이라구요?
    육대는 육계를 말씀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위본문을 보세요!
    물질부분인 5계는 싫어떠나고 탐욕을 제거할 대상이고
    청정하고 순수한 識은 그런말이 없잖아요?

    차별이 보이지 않나요?

  • 작성자 14.09.03 09:23

    @요가케마 열반은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육계를 초월하나요?
    무슨 신통방통한 비법이라도 있나요?

    그리고 언제 식을 모았다 흩었다 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

  • 14.09.03 09:40

    @요가케마 사성제에 이한 계정혜 수행방법이지요. 아시지 않나요.
    방법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그 이룸의 차이로 아라한이 되느냐 여래가 되느냐의 차이라고 할 수 있지요...

    들뜸이 界가 됩니다. 모든 들뜸을 가라앉혔을때 界에의 해탈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 작성자 14.09.03 09:47

    @나를 찾아서 그래요 사성제의 8정도(계정혜)수행에 차별이 없지요!

    이룸의 차이도 없습니다

    그런데 들뜸이 界라는 말은 무슨뜻이지요?
    님의 말은 니까야 상의 부처님의 가르침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

    저는 니까야 부처님을 말하고
    나찾자님은 성불, 부처..등 뜻모를 소리의 대승을 말하시므로
    서로간 소통이 잘 안되네요

    아무튼 저는 시간이 없어 이만 들어 갑니다

  • 14.09.04 04:53

    @요가케마 아비담마 비판하시는데 잘 알고 비판하시는지요?
    가져오시는 니까야 아비담마 전공자가 번역해서
    니까야를 완전 아비담마 화 해놓았던데
    그런 니까야를 인용하시면서 아비담마를 문제 삼다니 ..
    계를 요소라고 번역하는 것 아비담마 입니다.
    사람이 저렇게 요소로 되있다는 것 적취설 입니다.
    다른분 뭐라고 하실 형편이 못되세요

  • 14.09.03 16:52

    @요가케마 니까야에는 인연화합(因緣和合)은 말씀하시는데, 제법공상(諸法空相)은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인연화합의 말씀에는, 지·수·화·풍·공·식의 모이고 흩어는 것으로 몸과 마음의 생성 소멸을 말하고 있지요.
    인연이 되면 몸과 마음으로 모였다가. 인연이 다하면 마음이 육신을 여의게 되어,
    육신은 지·수·화·풍으로 흩어지고, 육신을 여읜 마음은 다시 잉태가 되어, 부모의 일부분을 빌어 육신이 형성되어 삶을 이어가게 되는...
    흩어진 지·수·화·풍등은 소멸되지 않고, 인연이 되었을 때 다시 모이게 되겠지요. 물론 그때 모였던 지·수·화·풍은 아니겠지만...

  • 14.09.03 16:53

    @나를 찾아서 그러나 제법공상에서는 無地 無水 無火 無風 無空 無識을 이야기 합니다.
    본래는 不二寂靜이건만, 그것을 모름(無明)으로 인하여, 地·水·火·風·空 등의 현상이 발생되었다는 것입니다. 識은, 無明과 함께하기에 불이적정(不二寂靜)을 모르는 마음이 되었지요.
    불이적정의 삶은 무한자유(無限自由)의 삶이지만, 6界의 삶은 처처계박(處處繫縛. 곳곳이 얽이고 섥인)의 삶이 되지요.
    계정혜의 수행을 통하여 이 6界의 얽힘을 초월했을 때, 즉 불이적정의 식(識)을 이룬 것을 열반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 14.09.03 16:53

    @나를 찾아서 이는 깨닫고 보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중생의 알바가 아니지요. 그래서 이해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허망하여 부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하는 것일 것이고요...

    이러한 이치로 地·水·火·風·空·識이 본래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무명으로 인하여 寂靜이 아닌 들뜸의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과 뜻은 같지 않을지 모르지만, 들뜸이 6界가 된다고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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