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로뎀교회 금요 기도회입니다.
어둠을 밝히고 세상을 밝히는 교회가 되라.
우리 인생이 늘 그렇지만 저도 매일 매일 철저하게 싸우며 나갑니다.
예배가 있는 날마다 마음이 우울하고 낙심하고 그런 상황이 늘 계속되는 몇 주간입니다.
우리도 인간인지라 정서의 사람이고 감정의 사람이라 왜 낙심과 좌절이 없겠습니까?
저도 힘들어서 주저 앉고 싶지만 예배 따마다 따로 부어주시는 은혜가ㅣ 있어서.
어제 밤 찬양 인도가 참 은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자리에서 일어나서 힘나게 힘나게 다시 한번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어제 아이들이 하는 말이 설교만 한 시간 이상 했다고 하네요.
저는 전혀 그렇지 않아 보이는데요.
7시반에서 시작한 예배가 밤 10시가 넘어서 마쳤습니다.
예배야 기도야.... 더 오래 오래 밤새도록 하면 더 좋지요.
우리 교회를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매일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셔야지만 살아가는 교회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저희 교회는 우리 신학교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교회입니다. 하루살이 교회라는 말이 아니라 정말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셔야지 살아가는 하루 하루의 교회입니다. 하루에 밥값만 천밧이상이 들어가는데 어찌 매일 매일 하늘의 도움이 없이 살아갈수 있습니까?
저는 그냥 설교만 전해도 눈물이고 기도만 해도 눈물이고....
이젠 우리교회 아이들이 다 눈물바다를 이루어서 기도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우리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슬퍼하고, 이 땅의 죄를 대신해서 슬퍼하고, 더불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감격해서 울고, 더불어 서로 서로를 위한 기도가운데서 더 많이 울고 통곡하라고 했습니다.
교회가 말씀으로 살아나고 기도로 살아나면 됩니다.
많은 고난과 아픔이 있더라도.....그게 하나님께 바로 가는 길이고 바로 가는 중입니다.
우리 교회 연약하고 청소년 부족하고, 신학교는 날이 갈수록 더 힘들어지고 더 문제가 많아지고....그래서 기도할수밖에 없고 그래서 하나님을 찾을수 밖에 없고 하루 하루 먹고 살아가고 공부하는 그 하루하루 왜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기도하라는 그 뜻을 구할수 밖에 없이 우리들의 삶을 그렇게 인도하십니다.
저는 아이들의 눈에 더 많은 눈물이 있기를 소망하고..어제 말씀처럼 야곱의 인생에 전환점.... 벧엘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야 하고 너희의 하나님이 되어야 하고
벧엘이 내가 만난 하나님..... 내가 정말 만난 하나님 그 장소가 우리 각자에게 있어야 하고 바로 그 벧엘이 우리 로뎀교회가 너희의 인생의 벧엘이 되기 바란다.
하나님을 몰랐던 아이가 와서 변화되고 로뎀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신학생들이 그저 그런 인생을 살다가 로뎀에서 와서 하나님을 만나고 변하는 그런 인생의 전환점이 바로 로뎀이 되어라.
더 많은 기도로 세워져야 하고 더 많은 헌신과 눈물로 세워져야 합니다.
가는 길이 좀 어렵더라도 이게 바로 가는 길이고 이게 하나님이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사역자를 세우는 길입니다.
벧엘의 하나님을 전하면서 말씀을 자세히 보니....
하나님이 야곱에게 주신 약속이 4가지 있더라구요.
1.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2. 어디를 가든 너를 지켜주리라.
3.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4. 하나님의 약속이 다 이루기까지 너를 버리지 않으리라.....
이 4가지 약속을 주셨더라요.
어제 이 약속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리라는 것....그리고 저에게 주신 사명과 선교의 비전을 마치고 세우는 일을 하나님이 직접 하시고 그 일을 다 이루기까지 하나님이 저와 우리 교회를 버리지 아니하리라...그 약속이 다시 선명하게 제 가슴에 우리교회의 가슴에 새겨지는 날이였습니다.
아멘 주여 이루시옵소서
첫댓글 야곱의 여정에서 함께하셨던 그분의 손길이 오늘 태국땅으로 흘러 넘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