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근교 나들이 7선 역사숨결 느끼며 정쌓고 피로 풀고 | ||||||||||||||||||||||||||||||||||||
차례상 물리고 가족과 함께 추억만들기 | ||||||||||||||||||||||||||||||||||||
| ||||||||||||||||||||||||||||||||||||
선암수변공원 자연 생태공원 3.8km걸으며 낭만 ‘만끽’
△고래박물관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139-29번지 (장생포 해양공원내)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이 있다. 지난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과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래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중 6일 8일 10일만 정상운영하므로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또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대왕암 공원 동구 대왕암 공원은 울산 12경 중 하나로 빼곡이 들어찬 100년이 넘은 1만5천여그루의 소나무와 기암괴석이 어울어져 있다. 대왕암은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해 용추암이라고 불린다. 이 바위는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 전설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다. 왕의 뒤를 이어 세상을 떠난 문무대왕비가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위로 바다에 잠겼다는 것이다. 대왕암 외에도 괴이하게 생겼다 해 쓰러뜨리려다 변을 당할뻔 했다는 남근바위, 그리고 탕건바위와 자살바위, 해변 가까이 떠 있는 바위섬, 처녀봉 등이 시야를 꽉 채운다.
△ 강동 주전 해변 몽돌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어울어진 자갈밭. 주전에서 강동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는 울산이 가진 관광자원 중 하나다, 주전해변에는 동해의 푸른바다 일출광경과 더불어 깨끗한 몽돌 자갈이 해변에 늘어져 있다. 강동, 주전 해변의 특징은 몽돌 자갈이다. 해변에 늘어져 있는 새알같이 둥글고 작은 몽돌은 다른 해수욕장의 작은 모래와는 전혀 다르 느낌이다. 몽돌의 크기는 규칙적으로 분포돼 있어서 맨발로 밟으면 지압역할을 한다. △ 울산대공원 동천체육관 설 연휴가 시작되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울산대공원과 동천체육관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기구를 설치 운영한다. 투호·윷놀이·팽이치기·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대공원과 동천체육관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체험 할 수 있다. 민속놀이 유래 및 놀이방법 안내문도 함께 설치해 전통놀이의 유래와 이해를 높이고 설날을 맞아 모인 친지와 가족들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울산대공원의 나비원과 어린이 동물농장 등 대공원 주요 시설은 설날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두 정상 운영한다. 동천체육관 앞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미니축구대와 농구기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연휴기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0일 오후 5시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원주 동부 프로미의 경기가 펼쳐진다. / 김영수 기자 |
첫댓글 멎진곳 알려줘서 땡큐합니다.......잘 있지..그라고 새해복 많이 받고...
반구대 암각화 가는길도 참 아릅답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