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6 : 1~9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아담의 아들 아하스가 유다의 왕위에 올라 다윗의 길을 따르지 않고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을 따라감에 이방신을 섬깁니다
아람과 이스라엘이 연합하여 유다를 침공해오자
은, 금을 모아 앗수르에게 바치며 도움을 청하여 위기를 모면하나
이후 유다는 앗수르의 속국으로 전락합니다
갑자기 위험에 처하게 되면 어디서 도움을 청하나요
가까운 친지들을 떠올리며 평소 서로의 관계를 살피나요
나를 돕다가 자신들이 입게 될 손해나 위험을 감수하면서
어떠한 보상도 없이 나서줄 이가 누구일까요?
어떠한 곳이든지 기꺼이 동행할 이가 누구일까요?
아니,
내 주변의 누군가가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면
나는 어디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큰 사랑은 없다 하였습니다
나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친구를 원하면서
친구를 위하여는 내 몫의 아주 조금이라도 아까워함이
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