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 김학순 감독, 해군 전사자 자녀 위해 장학금 1억원 쾌척
제2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연평해전'을 제작한 김학순 감독이 영화 수익금 1억원을 해군에 쾌척했다. 김 감독은 지난달 30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를 방문해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해군이 밝혔다. 김 감독은 "우리 영해를 반드시 수호하고자 했던 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감동이 있었기에 영화 연평해전이 흥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의 남은 가족들이 잘살 수 있는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해군 장병의 자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1136176&year=2015
https://ko.wikipedia.org/wiki/%EC%A0%9C2%EC%97%B0%ED%8F%89%ED%95%B4%EC%A0%84
2002년 김대중 정부때 일어난 제2 연평해전
제1연평해전 이후 당시의 김대중 대통령이 북방한계선을 지키고 선제공격을 하지말것 상대가 먼저 발사하면 교전규칙에 따라 격퇴할것 전쟁으로 확대시키지 말것 으로 이루어진 4대 교전수칙을 지시하여 해군이 ‘밀어내기’로 불리는 차단기동 개념을 도입했으며,[22][23] 이후 제2연평해전에서 국군 피해가 컸던 것은 김대중의 교전지침, 차단기동 도입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24]
제2연평해전 발발 다음날인 30일 김대중은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일본 사이타마로 출국하여 결승전 경기에 참석했다. 김대중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서해교전 사태에 대해 냉정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으며, "대북 포용정책 기조를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33] 한편 유가족과 생존자들은 당시 김대중의 태도에 분노했다. 고(故) 박동혁 병장의 아버지 박남준 씨는 “부상당한 아들의 면회를 기다리며 TV를 보니 대통령이 일본에서 박수를 치고 있었다”며 “(출국한) 성남 비행장에서 국군수도병원까지 몇 분도 걸리지 않는데…”라고 말했다. 윤영하 소령의 아버지 윤두호 씨는 “서해에서 전투가 벌어진 이후에 대통령이 출국한 것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전쟁이 나면 대통령은 밖에 있다가도 들어와야 합니다. 그게 정상적인 국가예요.”라고 김대중을 비판하였다.
교전 이틀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해군장으로 거행된 합동영결식이 열렸을 때조차 김대중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등 내각과 군의 핵심 인사들마저 참석하지 않았다.[35] 이에 대해 국방부는 "군 장례식은 장례위원장 이하만 참석하는것이 관례다." , 총리실은 "참석 요청이 없었을뿐만 아니라 의전을 고려해 불참했다."라고 해명했다.[36] 이후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식에도 김대중은 참석하지 않았다
첫댓글 이런분이 대한민국에 많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