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남자 3명 사겨봤고 이번 남자가 4번째인데
잠수타는 경우가 첨이라 지금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돌아버릴것 같은데
남자분들 제발 설명 좀 해주세요.
어제 하루종일 잠수를 탔는데 전혀 서로 싸우거나 그런거 없었구요
더군다나 어제 만나기로 약속까지 했었는데 하루종일 전화 안받고 문자 씹더라구요
어제 하루종일 피가 바싹 마르고 진짜 무슨 사고라도 난거 아닌지 잠도 못자고 그랬는데
오늘 좀전에 전화하니 전화 받길래 맘 진정 시키고 무슨일 있었냐고 물었더니
딱 한마디 하네요 "그냥 잤어,,,,"
제가 너무 무책임 한거 아니냐고 그냥 잤다가 변명이 되냐고 무슨일 있었는지 말해주면 안되냐니깐
진짜 그냥 잤어.. 그리고 전화할랬는데 시간도 너무 늦었고 미안해서 못했어..
이게 다네요. 그러더니 자기가 나중에 전화한다고 끊어버렸어요.
제가 절대 이런남자는 안만나야지 하는게 3개 있는데
하나가 폭력이고 하나가 바람이고 하나가 무책임이거든요
근데 잠수 당해보니 이것만큼 무책임한게 없는것 같은데
사람들은 남자들은 대부분 그렇다고 그게 여자랑 남자랑 차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그런거예요?
근데 안그런 남자는 안그러던데.. 진짜 남자분들 솔직하게 말 좀 해주세요.
지금 저 헤어지는것 까지 고려중인데 저 오바예요????
첫댓글 진짜 잤을수도 있지요....
어제 만나기로 약속까지 한 사람이 하루종일 잤다는게 말이 되나요? 어제 2시에 만나기로 해서 그때부터 계속 전화 했는데 단지 잔다고 전화도 썡까고 연락도 한번 안했다는게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제 옛날 남친도 그랬었는데;; 연락안되서 걱정했더니.. 잤거나 게임했거나-_-; 당하는 사람은 정말 황당.. 그래도 약속같은건 지켰는데.. 정말 잤다면 미안하다고 그래야되는 것 같은데;;
잤건 바람이 났건 무책임.
님도 4번째 사귀어 보신 거라면 어느 정도 감은 있으실 것 같은데...(전 여태 경험없어서 모릅니다.)
고작 그런거에 이별을 생각한다면 그냥 헤어지세요
4번째남자.....별로 자랑이라 생각되지 않음....앞에 남자셋도 이런식으로 해어진거처럼나오는 스토리...결혼은 안했지만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지 의문....
남자사귄 경험이 적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보통 대학교 1~2학년때만 되도 사겨본 이성이 3~4명이 되는게 평균 아니예요?
적고 많고를 떠나서 이리플이 왜 나와야하는지 당췌 이해안가는 1人
남자를 많이 사귀신듯해서 답글남겼습니다....너무쉽게 만나고 해어지는 것에 대한 씁쓸한 마음이 들어....
1~2학년때까지 3~4명 되는게 정상인가요....그럼 비정상이 너무 많아질텐데요. 말 잘하고, 매력있는 놈들은 그럴지 모르겠지만...
이런...저는 비정상이었군요.ㅋㅋㅋㅋㅠㅠ
4번째가 많은건가요? 그리고 연애경험이 많든 적든 님이 글쓴분에게 왈가왈부할건 아닌것같은데요
아.. 단어의 사용이 ㅋ... "평균"으로 바꿀게요. 가끔 20대 연애관에 관한 기사봐도 이정도가 평균이던데요.
자신이 그정도 안사겨봐서 남을 이해 못하는거네요. 누가 추리 소설을 뒤에서부터 읽나요? 결혼생각하고 만나도 헤어질 수 있는것이고, 그런거 따지면 ㄴ더 결혼 못하는거 모르시나 ㅎ
그냥 하루 잠수타는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요. 근데 약속을 안지키고 사과가 없다면, 그건 이해 안되긴합니다. 헤어질 사유인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여자라면, 안 미안하냐고 따지겠죠... 그리고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요. 사람에 따라 약속을 좀 느슨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약속을 안지켜서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힌게 아니라면, 크게 미안해 하지 않는 사람이요. 그러니까 '결과'를 중시하고, '약속'이란 행위 자체에 의미를 별로 부여하지 않는 사람.
설사 진짜 자느라고 그랬다 할지라도... 어느정도의 변명(?) 정도는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본인이 어떠어떠한 일때문에 정말 피곤했으며 약속을 지키려고 했으나 이래저래 해서 그렇게 되었다 정도는 얘기하고 이해시키려는 의지는 보여야죠.. 이건 뭐 나 자느라 그랬다. 나중에 다시 전화하마.. -_- 어쩌라는건지....
제 생각엔 하루동안의 잠수가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의 행동이 더 문제인것으로 보입니다;
느낌이 오네요.. 정말 무책임한 혹은 개념이 없는 남자이거나 님에게 마음이 없거나(바람을 피거나)... 사소한 행동 하나에서부터 그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겁니다. 님을 좋아한다면 약속잡아놓고 저게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일까요
투표만 보고 1번 찍었는데요. 저도 가끔 전화나 문자 와도 응답 안할때가 있습니다만..그건 약속 같은거 없을때 이야기구요..뭐 그 남자 사정도 들어봐야하는게 옳지만 앞으로도 그럴거 같다는 느낌 오면 고치거나 오어 헤어지거나 겠죠..
무책임한 사람이라는 거에 한표.... 남자든 여자든간에 사람 관계는 신뢰가 중요합니다. 그거 정말 습관적으로 그러는 사람 있습니다.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같은 실수는 안 할 겁니다. 일단 바로 헤어지는 것은 오버고 만약 같은 행동이 3번정도 반복된다면 습관적인 사람이니까 정리 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친구중에 그러는애 있는데 사과를 하거나 혹은 그날 늦더라도 문자나 전화를 합니다. 그래서 매번 가끔 연락 안될때 있어도 여전히 친구사이인데요.; 저정도면 정말 화나서 헤어지고 싶을것 같아요. 친구가 그래도 짜증나는데 남친이면 말 다했죠.-ㅂ-;
둘이 노력해야 이루어 지는건데 한쪽이 저런 식이면, 다른 한 쪽은 본의 아니게 이상한 사람이 되버리고 말죠..님도 그냥 무시하고 생활하세요..기회되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