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못보는 사람이 있었어
"한 번이라도 좋으니 눈을 뜰 수만 있다면....."
이 소문을 들은 부엉이 한 마리가 그를 찾아 왔어
"아저씨의 소원을 듣고 아저씨를 도울 수 잇을 것 같아서
찾아왔어요. 나는 밤에만 활동 하니까 낮에는 눈이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낮 동안 내 눈을 빌려드릴께요
그러나 밤에는 꼭 돌려주어야해요"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환한 세상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어
그는 뛸듯이 기뻐하며 부엉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졌어
그리고 그날 부터 부엉이와 생활하며 낮에는 남자가
밤에는 부엉이가 눈을 사용했어
이렇게 며칠이 지나자 남자의 마음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어
"부엉이와 눈을 함께 쓰는 바보가 어디있어?"
남자는 부엉이가 잠든 낮에 먼 곳으로 도망을 간거야
그리고는 밤 하늘의 별을 보며 기뻐하였어.
그런데 날이 갈수록 눈이 뿌여지더니 결국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되었어 남자는 더듬거리며 부엉이가 있는 집으로 돌아갔어
"왜! 나를 버리고 도망가셨어요?난 먹이를 찾지 못하여 굶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내 눈도 기운을 잃은 것이예요"
가엾은 부엉이는 이 말을 마치고 죽고 말았어
남자는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울었지만 소용이 없었어
"내가 말하는 요지를 알겠니? 우리가 도움을 받은 기업인데
그 기업을 제치고 그 기업과 경쟁을 한다는 것은 아니야
우린 그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 도움에 반하는 행동은
옳지 않은 것이야 우리에게 바로 의뢰한 제품을 그 기업에게 주고
우리가 다시 그 기업에 일을 받아 하도록 하여라"
대 기업에서 우리에게 바로 일을 준다고 구매부에 들어 오라하니
후배가 욕심을 낸 모양이다 일차 밴드가 되고픈 마음에
나는 일언지하에 거절하였다
일차밴드를 하게 되면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하여야 하고
관리 또한 쉽지 않기에 처음부터 일차 할 수 있어도 나는 하지 않았고
내게 일을 주는 업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주었기에
그 은혜를 저버릴 수가 없는 것 또한 한 이유였엇다.
기업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장애는 자기만을 아는 욕심이다.
남의 허물을 보기 앞서 자신의 눈을 먼저 살펴야한다.
눈은 세계관이다.
어떤 세계관으로 세상을 보느냐를 살펴야 한다.
자신이 맡은 직책이라는 이름으로 독선된 생각과 행동을 한 적이 없는지
자신은 늘 옳고 다른 사람은 틀렸다고 하는 아집이 없는지를 생각하며 유월을 연다.
카페지기님의 글 이 정도에서 한번 짚고 넘어 갑시다 를 읽으며 좀더 따뜻한 마음으로
더 많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유월의 문을 엽니다.
겸손과 올바른 마음과 즐거움속에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유월을.......
유월은 보훈의 달
구국 선열님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오늘의 대한 민국을 만드신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님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욕심을 버려야겠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공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업이나 개인이나 모두 해당되는 말인 듯 보입니다.
이선희 노래 가사처럼 아름다운 강산 내 나라 대한민국에서 욕심 부리지 말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행복 구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좀 더 노력하며 살아 가야겠다 유월 첫 날 새롭게 다짐 해 봅니다. ^^~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유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정님~
기업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장애는
자기만을 아는 욕심이겠지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기업을 한다는 것이
서로 상부상조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유월의 계획 꼭 이루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움속에 행복을 가꾸면서
살아가는 유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업철학이 확고 하신거 같습니다.
이익을보면 물불 가리지않는 현 세태에 좋은 귀감이 되는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 님 ㅎㅎ
물불 가리지 않다가 무너지는 기업들이 많아요 ㅎㅎㅎ
욕심은 더 큰 욕심을
그리고 범죄로 이여지죠
의리를 지키며 상부상조하는
정신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달님이랑 님^^
전철타고 가면서 이 글을 읽으니 가일층 가슴에 와닿는 좋은글이라 두번 읽어보았네요 .
사람들 마음속을 들여다 볼수 없지만 양심적인 도리와 의리는 .지킬 줄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 우리들 모두 .
선배 님 잘 지내셨나요?
웃음이 참 맑고 밝으신 선배 님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따뜻하신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유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업은 오로지 이윤추구가 목표이다 보니까
기업 윤리도 없어지고 라이벌 업체와 경쟁하면서
모든 수단방법 다 가리지 않는게 요즘 세태지요
그런데
기업경영 철학이 남다르고 경영방식이 올바르군요
6월의 첫날
화이팅입니디
선배 님 감사합니다
선배 님 역시 그런 마음으로 가정과 자식들 교율을
시키신 멋진 어머님이시잖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올바른 가치관과
경영철학이 뚜렷하시니
하시는 사업 또한
성공 하시는 비결이라 믿습니다.
훌륭한 오너를 모시는 직원들 또한
복 받은분들이라 여겨집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선배 님 반갑습니다^^
댓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가득하신
유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분수를 알아야 합니다
서양에도 그런 속담이 있습니다
You should know your place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욕심내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글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선배 님 감사합니다^^
투철한 확고한 기업 윤리
에 더 멋져 보이네요
신뢰에 회사는 더 발전 하고요
선배님 유월이네요
늘 건강하시고 꾸밈이 없는 밝은 웃음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분수를 지키고 지나친 욕심을 내면
어느 누구나 망조가 드는 것을...
부엉이 우화는 회유적으로 만인을 교화시키는 훌륭한 글입니다.
선배 님 잘 계시죠?
언제나 맑은 선배 님의 글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댓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선배 님^^
두루두루 건강하신 선배님
부엉이 우화 뜻깊게 읽었습니다.
6월에도
좋은 음악
좋은 글 기대 합니다.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후배님^^
눈이 안 보이는 사람과 부엉이 이야기
사람의 욕심은 은혜를 저버리고 함께 망하네요.
잘 하셨습니다.
감동적이고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선배 님 감사합니다^^
인간의 본심을 봅니다
욕심때문에 잃는다는 것
그 욕심이 자신을 망치는 것임을 모르고.....
마음을 비우라는 선각자 님들의 말씀이
새롭게 떠오르네요 ^^
좋은글
감사 합니다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기업윤리를 고수한다는
경영방침, 참으로 모든
경영자가 지켜여야할
덕목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처럼 현실은
그렇게 간단치는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기업은 이익을
내지 못하면 존재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귀사를1차 납품업체로
격상시켜 준다고 하더라도
모기업이 원가 절감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
납품가격을 대폭 인상시켜
줄 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관리인원만 추가 소요되어
1차 납품업체 되기를 포기한
것은 참으로 잘 판단한
것같습니다.
그러나 모기업이 외주
납품가 인하를 경영목표로
삼고있는 이상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제3의
남품업체를 수배할 수도
있으니 귀사외 1차
납품업체와의 공동대응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경험에 의하신 조언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습니다.
검수와 시험 운행 시 참관 인으로 나온 사람이
예전에 내 밑에 있었던 후배였더군요
나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배려였답니다 ㅎㅎㅎㅎㅎ
선배 님 감사합니다^^
과유불급이 생각이 나는군요
사업하는게 녹녹치 않습니다
그런가요 ㅎㅎㅎㅎㅎㅎ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부엉이와 소경의 비유,
참으로 생각할 것이 많은 교훈을 담고 있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협업 관계에 있는 분들과 좋은 관계 유지되고
늘 대성하시는 기업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트님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즐겁게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