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323934
이날 생모는 발인이 끝나기 전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에 대해 "친언니(구하라의 이모)가 '너는 법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니 변호사를 찾아가보라'고 하더라"며 "딸이 죽었는데 상속이 중요하겠나. 지금도 그거에 대해 잘 모른다. (상속 금액이) 얼마인지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느 부모가 자식을 안 키우고 싶겠냐. 그렇지만 가방 하나 가지고 나온 상황에서, 키우지 못하는 상황이 돼서 안 키웠을 뿐"이라고 구하라와 구호인 씨를 양육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생모는 3년 전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틋한 모정을 나눴다고 주장했다. 그는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니다. 하라가 엄마를 원해서 찾은 것"이라고 했다.
당시 구하라와 생모의 만남에 대해 구호인 씨는 "동생이 2017년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치료를 받아도 안 나아서 의료진의 권유로 우울증의 근본적 원인인 생모를 찾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구하라와 생모가 만나는 자리에 동석해 생모가 공개한 사진을 찍었다는 지인은 당시 다소 황당했다고. 지인은 "그 날 하라는 엄마가 안아주고 따뜻하게 맞아줄 거라고 알았는데 친척들, 친척들 애들까지 데리고 왔더라. 무슨 잔칫집 같았다"며 "하라가 연예인이니깐 가족인가 지인인가한테 자랑하려는 듯한 그런 모습이었다"고 해 놀라게 했다.
더불어 구하라 동거인은 "생모가 차로 10분 거리에 살고 있었다. 하라의 소식을 다 알고 있고, 구하라 엄마라고 말하고 다녔다더라"라며 "그 말에 하라가 너무 어이없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 생모는 취재진을 통해 구호인 씨에게 제안 하나를 했다. 생모는 "재산의 일부분이 아닌 전체를 다 내놓는다면 일단 내가 돈이 없으니까저도 변호사비하고 양육비는 그걸 상속으로 받은 돈에서 그거 다 제하고 저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를 듣고 구호인 씨는 "저는 순수한 마음으로 재단을 만들어서 여기저기 도와주려고 하고 있다. 생모가 그렇게 주장 하신다면 제가 만약 재단을 다 만들고 나서 한번 기부를 하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웃기지말라고요
저런사람 천벌받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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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버지한테 줘야한다는거 아닐까?
양심좀
양육비ㅋㅋㅋㅋㅋ 말장난 오져
양육비? 지랄한다 진짜 걍 애초에 당신이 끼면 안됐을 문제에서 장난하나
지가 뭔데 기부한대
애초에 권리를 찾는다는 것부터가.....^^ 저 상황이라면 상속하게 해줄테니 오라 그래도 본인 스스로가 챙피해하고 숨어야되는 거 아니야?
이런거 보면 참 인간이 인간짓 한거같음... 너무 못된 사람들이 많아... 어휴..
챙피한줄 아쇼..너무 화난다
양육비를 왜 구하라 번돈으로 낼려함? 미친거아냐?? 양육비 개인돈으로 다 마련해서 지불한다음에 상속받아라ㅡㅡ별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