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금리 레벨업에 외국인 수급 악화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세에 1%대 하락세 기록. 밤 사이 발표된 미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 이에 따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일부 후퇴하며 채권/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되어 오늘 KOSPI를 포함해 아시아 증시 하방압력 가중. 특히 미국채 금리 레벨업 속에서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조원 이상 순매도 중
-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약세 보이며 특히 홍콩 항셍지수 -2.2% 하락
- 원/달러 환율은 미국채 금리 상승 및 달러 강세와 연동되어 1,330원 수준까지 급등
-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93%), 섬유/의복(+0.8%) 소비 업종 강세. 뒤이어 덴티움(+3.38%) 중심으로 의료정밀(+0.8%) 강세. 이외 업종들은 전반적으로 부진하는 가운데 유통업(-4.49%)이 가장 부진. 특히, 주주총회에서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 주주제안 부결된 삼성물산 -9.3% 급락. 국민연금이 대한항공 주주총회 안건 중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진칼 -17.1% 급락해 운수창고(-2.6%) 약세로 이어짐. 시총 상위단에서 반도체/2차전지 동반 약세 영향에 전기전자는 -1.7% 하락
- KOSDAQ도 외국인, 기관 매물 출회되어 -1% 하락. 업종별로는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부각되어 비금속(+2.04%) 업종 내에서 SG 상한가 기록. 반도체(+0.2%)는 강보합권. 반면, 위메이드 그룹주 급락에 디지털컨텐츠(-3.02%)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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