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솔직히 저는 진짜 광주를 응원하고 싶거든요?? 근데 주위에 친구들도 그런거 왜하냐고 그러고....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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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명 한다는 친구있는데 그친구도 사람이 너무 없을꺼 같다고 망설이고 있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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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막 서울이나 수원처럼은 아니여도 다같이 모여서 막 뛰면서 응원하고 싶은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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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광주 서포터즈하시는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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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처음부터 수원 서울 수준을 바라는건 무리이지요. 게다가 상무의 흑역사도 있으니까요. 현실적으로 K리그에 관심 없는 분들은 아직 광주FC와 광주상무의 차이도 잘 모르실 겁니다. 하지만 프런트진도 개념차게 일해주고 있고 선수진 구성도 생각보다 훌륭하니 광주FC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분발해야 하지 않겟어요?ㅎㅎ 그리고 기존 지지자 분들도 아직 많이 계시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원정밖에 못보지만 광주FC가 이대로만 해준다면 잘될거라 확신합니다.^^
저도 대학은 서울에서 다녀요.ㅎㅎ 비슷한 처지네요. 그래도 내지역팀이라는 생각에 애정이 끊이질 않더라구요.ㅎㅎ 홈경기는 한번 볼까 말까인데 시즌권도 살 계획이고, 구단 물품도 사고...ㅎㅎ 지금 제가 사는 십만원이 모이고 모여서 성남의 사샤나 서울의 아디같은 선수로 바뀌리라고 믿거든요.ㅎㅎ 그래도 저는 원정이라도 상암, 수원, 성남 세군데 갈수 있는데 충남쪽이라면 대전밖에 없어서 경기 보기가 좀 힘들기는 하겠어요.... ㅎㅎ
중요한건, 자기 연고팀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응원하실 필요는 없어요.ㅎㅎ(물론 이러면 더 좋지만요) 아 이팀이 내팀이구나, 하는건 진짜 뭐랄까 서서히 퍼지는 잉크같은거라서 '난 오늘부터 광주팬이야!'하고 마음 먹더라도 하루아침에 사랑이 생기지는 않더라구요. ㅎㅎ저도 그저 자연스럽게 광주> 어 내 연고지 팀이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을 뿐인데 어느순간 광주에 희망찬 글 적고 광주 이기면 기분좋고.....이게 서포터가 된다는 건가 봅니다.^^ 스네이더님도 그런 느낌이 드는 팀을 응원하시면 되요.ㅎㅎㅎ
기아타이거즈가 올해처럼 연패를 콕콕 해준다면 더 바랄게 없겠죠.ㅎㅎ 아무래도 신경쓰이지 않을수는 없으니까요. FC서울조차도 WBC와 올림픽 끝나고는 관중동원이 어려워서 야구장에서 피켓들고 홍보했다고 해요.... 일단 평관 만명이 목표죠 우리는.ㅎㅎ 그래도 광주FC가 생기자마자 국톡 게시판에 광주에 대한 글이 많이 늘어나고 하는걸 보면 희망이 없지는 않아요.ㅎㅎ 아무래도 광주도 진짜 프로축구팀에 대한 열망이 있었으니까요.
처음의 시작은 미약할지 모르지만 소수에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분명히 서울이나 수원처럼 많은 서포터들이 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모일겁니다 님이 그 시초가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고 하시면 시간을 걸리겠지만 분명히 광주도 멋지 서포터즈가 만들어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마세요^^
첫댓글 원래 광주 상무시절 서포터 하시던 분들 있는데 그분들이 많이 오실것 같아요...물론, 서울 수원만큼의 인원은 안되겠지만...원래 처음은 적게 시작하죠....서울도 첨에는 무지 적었어요....ㄷㄷ
ㅎㅎㅎ 처음부터 수원 서울 수준을 바라는건 무리이지요. 게다가 상무의 흑역사도 있으니까요.
현실적으로 K리그에 관심 없는 분들은 아직 광주FC와 광주상무의 차이도 잘 모르실 겁니다. 하지만 프런트진도 개념차게 일해주고 있고 선수진 구성도 생각보다 훌륭하니 광주FC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분발해야 하지 않겟어요?ㅎㅎ 그리고 기존 지지자 분들도 아직 많이 계시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원정밖에 못보지만 광주FC가 이대로만 해준다면 잘될거라 확신합니다.^^
아 그렇군요. 휴 근데 또 대학을 충남쪽으로 가서 ㅠㅠ
저도 대학은 서울에서 다녀요.ㅎㅎ 비슷한 처지네요. 그래도 내지역팀이라는 생각에 애정이 끊이질 않더라구요.ㅎㅎ 홈경기는 한번 볼까 말까인데 시즌권도 살 계획이고, 구단 물품도 사고...ㅎㅎ 지금 제가 사는 십만원이 모이고 모여서 성남의 사샤나 서울의 아디같은 선수로 바뀌리라고 믿거든요.ㅎㅎ 그래도 저는 원정이라도 상암, 수원, 성남 세군데 갈수 있는데 충남쪽이라면 대전밖에 없어서 경기 보기가 좀 힘들기는 하겠어요.... ㅎㅎ
중요한건, 자기 연고팀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응원하실 필요는 없어요.ㅎㅎ(물론 이러면 더 좋지만요) 아 이팀이 내팀이구나, 하는건 진짜 뭐랄까 서서히 퍼지는 잉크같은거라서 '난 오늘부터 광주팬이야!'하고 마음 먹더라도 하루아침에 사랑이 생기지는 않더라구요. ㅎㅎ저도 그저 자연스럽게 광주> 어 내 연고지 팀이네 하고 생각하고 있었을 뿐인데 어느순간 광주에 희망찬 글 적고 광주 이기면 기분좋고.....이게 서포터가 된다는 건가 봅니다.^^ 스네이더님도 그런 느낌이 드는 팀을 응원하시면 되요.ㅎㅎㅎ
기아타이거즈가 올해처럼 연패를 콕콕 해준다면 더 바랄게 없겠죠.ㅎㅎ 아무래도 신경쓰이지 않을수는 없으니까요. FC서울조차도 WBC와 올림픽 끝나고는 관중동원이 어려워서 야구장에서 피켓들고 홍보했다고 해요.... 일단 평관 만명이 목표죠 우리는.ㅎㅎ 그래도 광주FC가 생기자마자 국톡 게시판에 광주에 대한 글이 많이 늘어나고 하는걸 보면 희망이 없지는 않아요.ㅎㅎ 아무래도 광주도 진짜 프로축구팀에 대한 열망이 있었으니까요.
맞아요 진짜 중학생때부터 왜 광주는 프로가 없나 진짜 짜증난다고 막 그랬었는데 ㅋㅋㅋ
꼭 사람수가 응원의 재미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사람이 적든 많든 어디에서나 재미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주위에 축구하는 친구들 다 끌고 가야겠어요 ^^
처음의 시작은 미약할지 모르지만 소수에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분명히 서울이나 수원처럼 많은 서포터들이 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모일겁니다 님이 그 시초가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고 하시면 시간을 걸리겠지만 분명히 광주도 멋지 서포터즈가 만들어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마세요^^
님아 K3(챌린저스) 리그 응원하는 팬들도 있습니다.^^
팬이 많고 적은거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나중에 광주FC가 대인기 팀 되면 무척 자랑 스러우실겁니다.
"난 원년 광주FC팬이다~!"
저도 그거만 믿고 있습니다
부천이 K리그 우승하는날 ㅋㅋ
저희같은 진짜 팬들은 말 그대로 역사가 되겠죠
저는 집이 전주라 전북응원하지만 학교는 광주에서 다녀서 광주경기도 보러갈 생각이에요^^ 광주가 올해부터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인데 응원하려구요!
저하고 비슷하시네요..ㅎㅎ 저도 익산인데 학교는 광주라서..ㅋㅋ
서울도 07년만 해도 정말 경기장 텅텅빌때도 많았어요. 광주도 금방 많은 분들이 좋아할 겁니다 :)
아직 모르지만 혹, 관중이 적더라도 점점 늘어날거에요
처음부터 많은 구단이 없어요! 차츰차츰 늘려가야죠! 그래야 구단도 명문구단이 되겠죠. ㅎㅎ
관중들이 서서히 늘어가는맛에 경기장 찾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포터즈는 (가입을) 하고 안 하고의 개념이 아닙니다. 팀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면 그게 서포터즈인 것이지요.
서포터즈라는 게 다르거나 특별한 게 전혀 아니예요. 그냥 조금 더 열정적인 팬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ㅎ
광주fc 서포터즈 인터넷 까페나 클럽 안생기나요..ㅋㅋㅋㅋ가입하고싶다
있어요
저는 왠지 더 뿌듯할거 같은데. 나름 원년멤버로써의 긍지도 있구요 ㅎㅎ 자부심을 가지고 응원을!!
처음부터 많을수는 없죠~ 근데 광주 경기장이 너무 크다 ㅜㅜ 좀 작았으면 좋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