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우리 12회 승명호 동기가 제 24대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정기총회가 어제, 3/25일 성황리에 끝났다.
지금까지 배출된 졸업생의 수는 고등학교가 15,793명 중학교가 20,166명이라네.
그러다보니 많은 인재들이 있어 사회자 조건진군 (15회, KBS아나운서 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1부 식순에서 박인용 대장(8회, 해군합참 차장)과 이원희(9회,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회장)등의 특별 소개도 있었다.
어제 노경과 창연을 비롯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으므로 계속 카페에 올라올 후속타를 감안, 궁금해 하는 친구들에게 빠른 소식을 전하고자 스케치 해 온 행사의 풍경을 다듬지 않고 소개한다.
일찍 오신 은사님들 중.... 가운데 미술 선생님(윤... 죄송~성함을 잊었음) 은 졸업 후 처음 뵙네요.
23대 박영주 회장과 24대 신임 승명호 회장
나중 백원기 선생님 왈~ "오늘 12회의 날이로구나" 하실 정도로 우리 동기생들 많이 참석(세어보진 않았으나 35명 정도로 추산)
나중엔 우리 12회의 자리가 부족해 급기야 18회와 동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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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보고 하는 장수석 수석 부회장 (그동안 수고 많으셨슴다~)
황금 감사패를 받는 서남원
공로패를 받은 김학준(위, 남원과 똑 같은 그림이라 좀 다른 재밌는 사진 올렸다~^^)
동창회장 뺏지 전달식
승명호 회장의 취임사
신임 임원 소개 - 김명서 부회장 (이성철 부회장은 업무차 불참)
총 동창회의 전반적인 살림을 맡을, 사무국장 박노경
문화,체육 신민형과 재무 박창연 ( 두 분, 기도 중? ^&^)
1부 식순 (만찬 후 이어진 2부 식순은 19회 강신규 총무의 사회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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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고 우린 생맥주로서 뒷풀이를 가졌다.
12회 동창 회장 김덕영의 건배 제의
서남원의 멋진 멘트
"우리 또 다시 뛰는거야!- 이렇게" (뒤에 붙은 포스터, 장동건과 수석이...닮지 않았어? 얼굴 각도, 웃는 모습, 손 모양이~)
"우리 선배로서 또한 후배로서 위에서 당겨주고 아래서 받치며 잘 해 보자~ 나도 열심히 할께" 역설하는 승명호 총회장
첫댓글 가운데 미술선생님은 윤병두선생님 형님때도 계셨나요 명진선배님?
맞아 맞아! 고마우이~ 신규 후배! 내 윤병두 선생님께 총애(?)를 받은 적이 있어 가끔씩 그 선생님이 생각 나더라구~ 그런데 아직도 예술가의 풍모가 풍기더라.
전임 박영주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새로 맡은 승명호회장님및 이하 회장단 임원진 여러분들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학준이 넘 좋아하는것 같어~~ ㅋㅋ 승명호 총동창회 회장 취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