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십자가에서 못박히신 예수님 앞에서 절망하며 울고있는 마리아입니다.
사진 중앙의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엄지손가락을 펴서 땅을 향해 누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
압정을 영어로 'thump tack'이라 합니다.
영단어 'thump'은 엄지손가락을 뜻합니다.
손가락으로 박는 못이 압정입니다.
마리아의 엄지손가락 제스쳐는 압정에 대한 말씀을 의미합니다.
압정....
둥굴고 원만한 부분과 날카로운 못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만한 부분이 선한 하나님의 형상이라면 반대편은 작고 날카로운 못은 죄성을 의미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주인이 잃어버린 압정들은 방바닥에 여기저기 흩어져 어린이나 특정한 사람의 발바닥에 박혀 피를 흘립니다.
그러나 주인의 쓸모대로 벽에 박혀있는 압정은 원만하고 둥굴둥굴한 부분만 나타내고 누구에게도 해가 안됩니다.
하나님을 주인삼고 하나님형상대로 살아가는 구원받은 의인을 상징합니다.
세상에 덕이 됩니다.
주인의 사명의 품을 떠난 압정같은 존재가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의 후손인 죄인들입니다.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방바닥에서 잔인한 못으로 피흘리기를 즐겨합니다.
우리의 압정같이 날카로운 부분이 우리의 마귀적인 성품인 원죄들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란 하나님 대적하기,우상숭배,시기, 질투,원망,불평,시기,질투,원망,불평,욕심,이기심,혈기,음란,의심, 같은 죄들일것입니다.
그 원죄가 있는 인간들이 방바닥의 압정처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입니다.
우리는 죄성이 있는 구제불능의 죄인들입니다.
....
그 압정의 침같은 원죄를 없애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압정이 주인의 손에 박히면 주인이 못에 찔려 피를 흘립니다.
그러나 사랑 많은 주인은 압정의 날카로운 원죄 때문에 죽으셨지만, 죄 많은 우리를 죄없다 하시고 그 압정의 죄성을 거룩한 예수의 몸에 숨기고, 예수의 피로 씻고 죄없다고 용서의 선포를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압정같은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셨다고 믿기만 하면 물(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사람들은 버려진 압정입니다.
여러분의 정체성은 피흘리기를 즐겨하는 버려진 압정입니다.
압정처럼 원만한 부분도 있지만 죄성으로 스스로를 ,그리고 남을 찌르며 고통스럽게 살아갑니다.
스스로를 정죄하고 찌르며 자살도 합니다.
주인없는 삶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나 주인에 붙잡히면 날카로운 부분은 더 이상 피흐리기를 즐겨하는 죄덩어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쓸모있는 병기가 됩니다.
예수님을 못박아 죽인 압정같은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 못박는 짓 그만좀 하세요.
구원의 길은 십자가 공로로 넓습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개신교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의 모임에는 늘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육사에도,청와대도,서울대에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교화엔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공사중인 미완성의 단계에서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사람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