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웨이트를 보강한 크리스 폴
지난 시즌 ncaa 토너먼트에서 자미어 넬슨이 이끄는 세인트 존스에게 패한 후 웨이크 포레
스트의 스타 가드 크리스 폴은 웨이크 포레스트의 감독 스킵 프로서 ( 이름 참 특이하지 않습
니까? ) 를 찾아갔다고 하네요. 폴은 먼저 자신을 리쿠르팅 해준 것에 감사를하고 이번 시합
을 통해서 Jameer Nelson이 얼마나 피지컬한지를 배웠다면서 이번 여름내내 웨이트 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하네요. 웨이트를 보강한 폴은 자렛 잭이나 존 길크리스트 같은 같은 컨
퍼런스내에 터프한 가드들을 상대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 또한 올 해 웨이크 포
레스트 데먼 디컨스의 많은 관계자들은 6-9인치의 센터 에릭 윌리엄스의 발전된 모습에 많
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업그레이드된 쉐넌 브라운
미시간 스테이트의 콤보 가드 쉐넌 브라운 ( Shannon Brown ) 이 올 여름 엄청난 연습을 통
해서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브라운은 작년 신입생들 중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사실 고교 시절에는 무스타파 샤커와 쉐넌 브라운이 고교 탑 포인트 가드
를 다투고 크리스 폴은 그 다음으로 평가 받았는데 브라운은 다른 두 선수와 달리 트위너 기
질이있고 패스 보다 득점을 우성시하는 선수여서 좀 적응하는데 문제가 있었지만 올 여름 자
신의 기본기와 수비를 중심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다고 하네요. 올 여름 usa대표팀에
자신이 막판에 제외되었던 것이 강한 motivation 이 되었다고 하네요.
3. Leon Powe 소식
작년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 신입생으로서 평균 15득점과 9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부상
으로 남은 시즌을 모두 벤치에서 지낸 6-8의 파워 포워드 Leon Powe가 이제 거의 완전한 몸
상태를 회복했다고 합니다. 불우한 성장 배경을 가진 이 선수는 작년 부상으로 자신의 태도
를 바꾸었다고 하는데요. 예전 같았으면 부상을 감수하고라도 뛰었지만 이제 자신은 좀 더 넓
은 미래를 보고 부상을 조심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터프한 플레이 보여주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Powe가 한 멌있는 말한마디 : " Call me Coach Powe ... I believe I will come
back from this stronger next season. As long as I don't do anything stupid and follow
all guidelines from the doctors, everything will be OK. But I have always known
there is more to life than basketball. "
4. 벌써부터 팀의 리더로 ? Rudy Gay
고교 시절 엄청난 유망주로 평가 받았고 올 해 신인들중 unc의 마빈 윌리엄스와 함께 가장 많
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콘의 Rudy Gay 선수. 이미 유콘의 팀 내 스탭들은 그가 리더의 역
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습 게임등에서 게이는 엄청난 운동 신경과 공 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게이는 아직 리더로서의
역할을 맞기에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게이가 올 시즌 중
반부터 어느 순간에 자신의 재능을 알아가고 자신이 얼마나 다른 선수들보다 월등한가를 아
는 순간이 오면 그때부터 게임을 지배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콘 내에서는
팀내 득점 리더는 찰리 빌라누에바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 루디 게이가 메릴랜
드에 왔다면 제2의 렌 비아스가.............)
5. 마이크 존스
메릴랜드의 기대주이자 국내에서도 맥도날드 올스타전 3점슛 대회 우승자로 알려진 마이크
존스가 메릴랜드의 올 해 성패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메릴랜드는 작년 3점슛
이 많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 길크리스트도 외곽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고 dj 스토
베리는 슛이......... 작년 주전 중 가장 3점슛 성공률이 좋은 선수는 포워드인 닉카니 매들리
였습니다. ) 마이크 존스가 외곽 득점력을 메릴랜드의 백코트에 첨가해준다면 메릴랜드가
훌륭한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6. 다니엘 깁슨
텍사스 대학의 신입생 포인트 가드 다니엘 깁슨은 벌써부터 학교내에서 제2의 tj포드라고 불
리고 있다고 합니다. 깁슨은 현재 엄청난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데 포드보다 크고 득점력도
뛰어나 올 해 텍사스 대학의 엄청난 신입생들 ( 리마커스 알드리지, 마이크 윌리엄스 )와 함께
텍사스 대학을 농구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7. 신입생 소식
고교 시절 한 경기 31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켄터키의 라혼 론도는 튜비 스미스 감독에게 많
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또다른 켄터키 대학의 신입생 랜돌프 모리스는 키가 더 커서 7피
트가 됬다고 합니다.
사악한 양 같이 생겼다는...........................
멤피스 대학의 다리우스 워싱턴 주니어는 비이기적인 포가가 되기를 존 칼라파리 때문에 고
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8. 릭 피티노를 동정한 존 칼라파리
거듭된 리쿠르팅 유망주들의 배신으로 물 먹었던 멤피스의 존 칼라파리 ( 멤피스 대학은 원래
드완 와그너,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퀸텔 우즈, 켄드릭 퍼킨스 라는 말도 않되는 라인업을 구
성 할 수 있었지만 모두 nba로........ ) 가 루이빌의 릭 피티노를 동정했다고 합니다. 피티노는
올 해 세바스티안 텔페어와 주니어 칼리지 최고 스타 돈타 스미스 ( 퀸텔 우즈 만큼 초특급은
아닙니다만.......... )를 리쿠르팅 했지만 모두 nba로 떠났죠. ( 스미스는 진짜 왜 참가한건지 )
칼라팔리는 우리가 겪었던 일들을 이제 다른 팀들도 겪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피티노는
별로 상관 없다고 말 했습니다. ( 과연 그럴까요?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 세바스티안 텔페어
- 테퀀 딘 - 돈타 스미스 라인업을 생각하면 아마 잠이 잘 않 올 것 같은데요. ) 텔페어 녀석
왜 포틀랜드 벤치로 간거냐 크리스 폴과 대결 하지 않고...................
꿈의 매치업
코니 아일랜드 출신의 마버리 ( 텔페어의 삼촌 ) 와 어렸을 적의 텔페어 ( 왠지 감동적인 사진 )
오늘 하킴 워릭이 잘했더군요.
첫댓글 서른개가 넘는 어시스트가 가..가..가능합니까.. ㅡㅡ;;
론도의 고교가 그해 최고의 고교팀이던 오크힐이니...Josh Smith도 있었으니까요.. 론도 역시 기대할만한 녀석이라는... 그러고보면 슈퍼1번들의 등장이 계속이어지는군요.. 앞으로 향후 몇년간 대세는 포가인듯.. 아.. 그리고 마지막사진.. 정감나네요...
꼬맹이 복근이..--;;..흑인으로 태어났었으면..ㅠ.ㅠ..
노터데임의 라티모어 화이팅 ~ !
루이빌... 제임스 랭도 가졌었죠.--; (맥도날드에서 한번 날아서 곧바로 드래프트에 직행한..; 항간엔 성적이 안되서 드래프트로 갔다는 말이있습니다만) --- 리온 포는 9월달에 제2차 무릎수술을 받아 씨즌아웃을 당한걸로 알고잇습니다.ㅠㅠ (캘리포니아의 도약은 내년으로 미뤄야할듯..)
제가 NCAA 에 관심을 가지려 하는데요// 언제 즘 시즌 시작 하나요?
프리스즌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시즌은 시작되었구여.. 오늘 wake forest게임있었는데.. GW가 그래두 잘 따라가더니.. 마지막에 그냥 힘없이 무너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