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대교(仙才大橋)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를 잇는, 길이 550m, 너비 13.3m의 2차선 도로의 다리로, 1998년 10월 착공해 2000년 11월 17일 개통하였다.
소재지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와 경기 안산시대부도 사이
건립자 :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소가 영흥화력발전소 진입도로 공사의 일환으로 1998년 10월 착공해 2000년 11월 17일 개통하였다. 길이 550m, 너비 13.3m의 2차선 도로로, 진도 5의 강진(强震)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총공사비는 225억 원이 소요되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仙才島)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大阜島) 사이의 서해를 잇는 해상 다리로, 이미 연륙화(連陸化)한 대부도와 연결됨으로써 그동안 뱃길에만 의존하던 교통 수단을 버릴 수 있게 되었고, 서울에서도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더욱이 2001년 11월 15일에는 같은 영흥면 영흥도(靈興島)와 선재도를 잇는 길이 1,250m의 영흥대교가 준공됨으로써 영흥도도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 밖에 인천-대부도-선재도-영흥도를 잇는 교통로가 마련됨으로써 이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인근 지역과 연계한 수도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선재대교(仙才大橋)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