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만큼 건강에 좋은 채소도 없을텐데 하면서도
제대로 활용을 못했어요.
기껏 샐러리 장아찌나 담고,
가끔 볶거나 찍어먹는 정도.
그러다가 샐러리 겉절이를 알게 됐어요.
겉절이 양념은 보통 배추 겉절이 양념과 같구요.
와!! 이거 수미네 반찬에 나온 요리라고 하던데.
역시 요리는 응용이 중요한거 깨달았어요.
멸치약젓을 넣으라는데 없어서 까나리액젓을 넣었어요.
그런데도 샐러리 향을 많이 잡아 주네요.
이젠 샐러리를 향때문에 먹기 어렵단 소리는 안할거 같아요.
식사하면서 아삭아삭한 샐러리 식감을 즐겼네요.^^
첫댓글 주위에 많이 자라는 신선한 식물채소에 약간의 조미료를
첨가하여 먹는다는 것은 우리 건강에 효과가 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덧붙어 단백질이 중요하니,단백질인 고기를 첨가하고,탄
수화물인 알곡식료로 음식반찬을 먹는 다면,금상첨화다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샐러리 겉절이는 고기 구워 먹을 때 먹어도 좋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맛도 좋구요
특히ㅈ아삭아삭한 샐러리의
식감이 참 좋아요.^^
기회가 될때 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살작 절이나요?
아님 그냥 하는건가요.
셀러리 아짐은 사다가
야채로만 먹었는데
오늘 특별한 겉저리
배우게 되어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셀러리의 철 은
언제가 제철 인지요?
궁금합니다.ㅎ
절이지 않고 썰어서 양념에 버무려요.
부추 겉절이 하듯이요.
샐러리 잎사귀는 많이 넣지 마시고, 만약 넣으시면 줄기부분보다
먼저 드세요. 잎사귀가 얇으니까 먼저 절어서 좀 짜더라구요.
줄기는 안짜요. 사진에 보이는 빨건색은 피망인데요.
레시피에[ 없는건데 제가 넣어 봤어요.
전 맛있어서 또 하려고 샐러리 더 사왔어요.
샐러리는 날이 더워지면 값이 싸져요.
겨울엔 한봉지에 6000원 하던데, 요즘은 2500원
(우리동네 마트는 식당을 상대로 해서 값이 참 착해요)
값도 착하면\서 건강에 참 좋은 샐러리, 맛나게 하세요
@단비랑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너무 세밀하게 가르쳐
주셔서
셀러리만 있으면 바로
자신있게 만들것 같아요.
만들어 먹으면서
단비랑님 생각하며
맛나게 먹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와 비쥬얼 짱입니다 ㅎ
맛이 괜찮던가요?
저도 몸에 좋은줄 알면서도
잘 안먹게 되던데
한번 해보고 싶네요
올리브유님, 잘 지내시지요?
늘 댓글로 뵈어서 참 반갑네요.
원 레시피엔 멸치액젓을 넣으라고 해요.
아마도 멸치액젓 맛으로 샐러리 향을 잡는듯 해요.
전 마침 멸치액젓이 없어서 까나리액젓을 넣고 무쳤어요.
그런데도 괜찮고 아삭아삭한 식감도 아주 좋아서 맛나게 먹었어요..
수미네 반찬 레시피는 멸치액젓 등 젓갈을 많이 넣더라구요.
전 젓갈을 너무 많이 넣는거 별로라서 수미네 반찬 레시피 따라해 본 적 없는데 이건 괜찮네요.ㅎㅎ
멸치액젓과 새우젓 으로 간을 하고 소금은 하나도 안 넣어요
@단비랑 네 ㅎㅎ
저야 뭐 매일 집에서
손주들하고 씨름하느라 바쁘게
지내요 ㅎ
저도 가끔 수미네 반찬 보다 보면
한두가지는 맘에 들어서
따라해보게 되더라구요
쉽게 만들고
맛만 좋으면
영원히 내 레시피도 되구요 ㅎㅎ
맛도 괜찮아서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한번 따라해봐야겠습니다
@올리브유 올리브유님, 샐러리를 겉절이로 무쳐도 맛나고요.
장아찌로 담가도 맛있어요. 제가 갈비집에서 먹어보고 담갔어요.
짜지 않게 담근 채소 장아찌에는 유산균이 있어서 면역력에 좋다고 하네요.
저는 식구가 적어서 밑반찬 을 많이 하는편이 아닌데요.
그래도 가끔 샐러리와 양파장아찌를 담가요.
간장물에 소주를 섞어서 하면 간장물을 몇 번씩 끓이지 않아도 되구요.
짜지 않아서 좋아요. 소주가 방부제 역활을 하는거죠.
찍어먹는것 외에
별 활용도를 못 찿았기에
않 찿게되는건 사실 이었던것 같아요~
저도 언제 한번
겉절이 해봐야겠어요
저도 이 기회에...
요리는 응용이 참 중요한걸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그럼님, 샐러리 겉절이
맛나게 하세요.^^
김치도 좋을것같아요
전 잎을 떼어 계란전 해 먹었지요ᆢ
겉절이가 익으면 김치인대요
이번엔 익혀 먹을 만큼 많이 하진 않았어요 다음에는 한번 익혀 보려구요.^^
양념이 맛잇어 보입니다.
씹는 맛 좋은 셀러리니 더욱 좋을 듯합니다.
ㅎㅎ 빨간색 피망도 한몫 하겠지요?
오늘 아침엔 샐러리를 감자샐러드 만드는데 넣어봤어요.
다른 재료들하고 잘 어울려서 샐러리의 강한 향이 안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