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믿고 있었습니다 반도체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기관의 강도 높은 자금 유입에 2%대 상승세 기록. 2,750선 돌파 시도 전개. 3월 FOMC가 결과가 시장의 환호성을 내뱉을 정도로 대단한 파급력을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궁극적으로 강한 경기 예상에도 금리 인하 전망이 유지되었다는 점에서 안도심리 유입. 여기에 마이크론 호실적과 HBM 시장에 대한 기대감 증폭 속에 반도체 질주가 KOSPI 상방압력을 높임. 장 중 2,755p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오늘은 2,750선에서 상단이 막히는 모습. 2,750선은 전일자 TTM BPS 2,745 기준 PBR 1배에 해당하는 지수대
- 아시아 증시는 상해종합지수(-0.2%)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강세 보이며 특히 닛케이지수, 항셍지수 각각 약 2% 상승
- 원/달러 환율은 통화정책 이벤트 불확실성 해소 속에 금리/달러 하향
- 업종별로는 마이크론 호실적과 더불어 HBM 시장 기대감 증폭되는 가운데 전기전자(+3.2%)는 삼성전자(+2.73%), SK하이닉스(+8.56%) 중심으로 강세. 저PBR 업종들도 강세 기록 중인 가운데 금융업은 3.11% 상승. 특히, KB금융(+2.85%), 신한지주(+4.1%) 등 금융지주사 강세 뚜렷. 뒤이어 운수장비(+2.37%)의 경우 현대차(+4.36%) 중심으로 자동차 강세. 유통업도 1.99% 상승. 전 업종 상승 기록 중이지만 음식료품(+0.1%), 섬유/의복(+0.69%)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다소 제한
- KOSDAQ도 외국인, 기관 자금 유입에 1.3% 상승해 900선 돌파. 업종별로는 케이엠더블유(+16.9%) 급등에 힘입어 통신장비(+4.19%) 강세. HLB 그룹주 급등에 제약은 3.2% 상승. KOSPI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들 전반적으로 상승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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