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조선/방산/기계 이동헌]
로봇; 엔비디아 그루트; AI 로봇 확장의 발판
▶️ 엔비디아의 ‘그루트’, AI로봇 확장 가속화
- 3/18(현지시각) 미국 연례 개발자 행사 ‘GTC 2024’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는 로봇 통합 프로젝트 ‘그루트(GR00T)’를 공개. ‘그루트’는 인간과 같이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범용로봇기술(Generalist Robot Tech)’을 뜻함. ‘그루트’로 구동되는 로봇은 인간의 행동 관찰 및 이해하며, 움직임을 모방하도록 설계. AI 로봇 설계와 구동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부터 로봇 내에서의 AI연산을 처리할 저전력 전용 칩셋 ‘젯슨토르’를 아우르는 프로젝트.
- 엔비디아는 기존부터 로봇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던 AI학습을 지원. 하드웨어 솔루션 ‘Jetson’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Issac’을 통해 아마존, 시스코, 존디어 등 다양한 업체의 12만명 이상의 개발자와 1만명 이상의 고객이 엔비디아 로보틱스 솔루션을 사용.
▶️ ‘그루트’가 촉진시킬 AI로봇 시장
- 엔비디아의 ‘그루트’는 1) AI로봇 활성화 촉진, 2) 단일화, 규격화를 위한 수단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갖음.
- 생성형 AI가 등장하며 앞으로 로봇의 상호작용성이 높아지고 로봇 학습과 영역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들이 대두될 것. 엔비디아는 이미 대부분의 선두 로봇업체와 협업중. 앞으로 효율성을 위해 단일화, 규격화가 중요해짐
▶️ AI로봇, 하드웨어 로봇의 가치 확장
- 기존 하드웨어 로봇의 한계는 감가상각. 물리적 부품들의 결합인 로봇은 감가상각보다 부가가치가 큰 영역에서만 적용이 가능.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다양한 영역의 적용에 대한 학습비용을 수반
- 훗날 사람의 개입없이 AI로봇이 로봇을 생산하게 되면 감가상각은 제로에 가까워지고 수요는 무한대로 확장. AI는 로봇이라는 몸을 갖게 되고 움직임에 따른 물리적 소모는 하드웨어 로봇업체, 부품사의 실적으로 이어짐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23812
위 내용은 2024년 3월 21일 07시 40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제공해 드린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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