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벤의 수비가 팀 승리에 큰 공헌을 할 수 있고, 팀 구성에 따라 그 위력은 더욱 배가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그건 다른 어떤 선수가 와도 마찬가지일 가정이죠. 전성기 빅벤이 돌아오면 현 리그를 씹어 먹는다.. 뭐 이런 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전성기 선수 중 우승까진 아니더라도 리그 트렌드와는 상관 없이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선수를 꼽자면 오닐이 생각나네요.
요즘 트렌드에 안맞는게 아니라 오히려 요즘 시대에 더 원하는 센터죠. 레인지 긴 센터도 물론 좋지만 그보다 퍼리미터까지 커버 가능하고 멀티 포지션 수비능력을 갖춘 빅맨의 수요 역시 높고 가치도 마찬가지로 더 높다고 봅니다. 빅벤은 단순히 외곽 영역에서 버텨주는 수준이 아니라 직접 핸들러를 압박해서 턴오버까지 유발할수 있는 극히 드문 재능의 선수죠. 현대 농구에서 빅맨에게 원하는 수비롤을 200% 만족시켜줄 S+급 수비수인데 빅벤의 떨어지는 공격력은 나머지 4명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고요. 요즘 농구라해서 꼭 5명 전원이 3점을 던져야만 하고 그래야 이길수 있는건 아닙니다. 스페이싱 시대에는 역으로 그걸 방어해줄 수비수의 가치 역시 커집니다
빅벤의 수비가 팀 승리에 큰 공헌을 할 수 있고, 팀 구성에 따라 그 위력은 더욱 배가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그건 다른 어떤 선수가 와도 마찬가지일 가정이죠. 전성기 빅벤이 돌아오면 현 리그를 씹어 먹는다.. 뭐 이런 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전성기 선수 중 우승까진 아니더라도 리그 트렌드와는 상관 없이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선수를 꼽자면 오닐이 생각나네요.
요즘 트렌드에 안맞는게 아니라 오히려 요즘 시대에 더 원하는 센터죠. 레인지 긴 센터도 물론 좋지만 그보다 퍼리미터까지 커버 가능하고 멀티 포지션 수비능력을 갖춘 빅맨의 수요 역시 높고 가치도 마찬가지로 더 높다고 봅니다. 빅벤은 단순히 외곽 영역에서 버텨주는 수준이 아니라 직접 핸들러를 압박해서 턴오버까지 유발할수 있는 극히 드문 재능의 선수죠. 현대 농구에서 빅맨에게 원하는 수비롤을 200% 만족시켜줄 S+급 수비수인데 빅벤의 떨어지는 공격력은 나머지 4명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고요. 요즘 농구라해서 꼭 5명 전원이 3점을 던져야만 하고 그래야 이길수 있는건 아닙니다. 스페이싱 시대에는 역으로 그걸 방어해줄 수비수의 가치 역시 커집니다
수비력은 사실 그린 이상의 수준이라서 2대2 볼핸들러 수비도 기가막힐텐데, 그것만으로 요즘 시대에 엄청난 가치가 있죠. 그리고 그냥 말 그대로 에이스 스타퍼로만 써도 요즘 유행하는 장신 스윙맨들 락다운이 가능하겠죠. 우승팀에게는 엄청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공격력은 음, 빅벤시대때보다 빅맨풀이 줄어서 좀 더 평득이 상승할수도 있긴 하겠지만 큰 차이는 아닐거 같습니다. 결국 그린이나 시몬스처럼 구성이 맞는 팀을 찾는다면 맥스까지도 넘볼수 있다고 보고, 아니면 적당한 수준에서 연봉을 받겠죠.
빅벤은 고베어와 궤를 달리하는 수비숩니다. 2대2로 빅벤 공략하다가 다 잡아먹혀요. 센터에 리바 블록 귀신이라 직접 못보신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윙맨 수비수로만 써도 최정상급 수비숩니다. 오히려 지금 시대에 더 중용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