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수급은 제약/바이오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세에 약 0.3% 하락. 단기 과열 부담에 따라 숨고르기 국면 진입해 약세. 1분기 배당기준일 앞두고 금융업이 약세 뚜렷. 저PBR 업종 전반적으로도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 다만, 되돌림폭은 다소 제한되어 KOSPI는 2,730선에서 오히려 하락폭 만회 시도. 한편, 수급은 KOSDAQ 제약/바이오로 집중되는 흐름 나타나며 KOSDAQ의 상대적 강세 전개
- 아시아 증시는 일본(닛케이지수 -0.57%) 약세인 반면, 중화권은 강보합권에 위치. 상해종합지수, 항셍지수 각각 0.33%, 0.26% 상승
- 원/달러 환율은 오전에 위안화 강세 영향에 1,334원까지 하락하기도 함. 그러나, 장 중 달러 인덱스와 연동된 흐름으로 재차 1,340원 수준으로 상승전환
- 업종별로는 의약품(+0.94%) 강세. 일본 독성쇼크증후군 확산 소식에 관련주로 신풍제약(+14.5%) 강세. 자사주 전략 소각 발표한 부광약품도 14%대 급등세 기록. 2차전지 밸류체인 강세 속에 철강/금속(+0.69%), 화학(+0.46%) 강세. 반면, 금융업(-1.03%), 운수장비(-0.92%), 유통업(-0.73%) 등 저PBR 업종들이 수익률 하위권에 위치
- KOSDAQ은 외국인 중심으로 자금 유입되어 1% 상승해 올해 최고치 재경신. 업종별로는 제약(+4.59%), 일반전기전자(+3.24%) 강세 기록해 지수 상승 주도. 특히 제약 업종 내에서 서유럽 9개 국가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공급 계약 체결 발표한 삼천당제약 상한가 기록. HLB 그룹주도 급등세 이어가는 양상. 반면, 운송장비/부품(-1.08%), IT소프트웨어(-0.78%), 반도체(-0.63%)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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