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봄 / 泉山박원동
따사로운 햇살 아래
새로운 봄날을 맞이한
향기로운 꽃길 따라
너의 마음에도
나의 마음에도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도
상춘객(賞春客)의
마음에도...
봄바람과 춤을 추고
꽃바람과 춤을 춘다
그 누가
이 아름다운 4월을
자인한 달이라 했던가
서로를 사랑하면
그것이 우리에게
따사로운 봄인 것을
그 누가 4월을
자인한 달이라 했던가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
곱고도 예쁘게
서로가 앞다투어
봄꽃을 피우고들 있는데...
.· ´¸.·*´¨) ¸.·*¨)
지성&감성을 추구하는
泉山의 글의 향기 삶의 향기
상춘-객, 賞春客
명사
봄 경치를 즐기는 사람.
첫댓글 천산 시인님!
봄바람과 춤을 추고
꽃바람과 춤을 춘다...
4월의 봄을 노래하는 멋진 詩...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소서...
안녕하세요
박동원 시인님
산하 대지가 예쁜
꽃들과 파릇파릇
싱그러움을 선사하는
4월의 봄
좋은글 잘보고 공감
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