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5.29. 금요일 아침 말씀 묵상
요이1:7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9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아멘
1. 요한은 7절에서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으니”라고 경고합니다. 곧 초대교회 안으로 들어온 거짓 교사들을 경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의 문제는 “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 라는 것입니다.
2. 요한은 이런 자들을 “미혹하는 자”, “적그리스도”라고 지칭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실제 육체를 입으신 것이 아니라 단지 사람처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께서 참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참 사람이심을 증거합니다.
3. 예수님께서 실제 육체를 입고 오셨기에 십자가의 고난도, 죽으심도, 부활도 모두 우리의 구원을 위한 실제 사건이 됩니다. 이런 거짓 가르침이 단순한 의견 차이가 아니라 성도를 미혹하는 위험한 영적 공격입니다.
4. 요한은 8절에서 그들을 삼갈 뿐아니라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신앙은 끝까지 진리 안에 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 안에 오래 있었다고 해도 말씀을 떠나면 미혹될 수 있습니다.
5. 요한은 9절에서 매우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6. 신앙은 새로운 사상이나 신비한 체험에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는 데 있습니다. 성경을 떠난 신앙은 결국 하나님을 떠나는 길이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그리스도의 말씀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7. 요한은 10-11절에서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단호한 태도를 요구합니다. 이 말씀은 불신자와 아예 관계를 끊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8. 다만 거짓 교훈을 전하는 일을 교회가 인정하거나 후원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진리는 사랑과 함께 가야 하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진리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짓을 분별하여 진리 위에 굳게 선 믿음을 가지길 원하십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저희들이 진리 안에 거해야 함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미혹과 거짓된 가르침이 있지만 저희들의 마음과 믿음을 지켜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셔서 저희들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셨음을 더욱 굳게 믿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 분별하는 지혜를 주셔서 진리를 사랑하게 하시고 거짓된 길에는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진리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길을 끝까지 붙들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지켜 주시고 어디에 있든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