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편입생 학우들이 알아야 할 진실

[문삼모(30)]

안녕하십니까

국문과 4학년 문우사랑 대표 문삼모입니다.

잘 오셨습니다만 입학하는 이 순간부터 어려운 국문학 학문의 길을 시작하면서 험난한 고행의 길에 들어섰다는 것입니다.

특히 편입생 학우님들은 일반대학에서 공부하고 오셨기 때문에 학위에 대한 갈망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저 역시 3학년 편입생으로 입학하고 기말 성적표를 받아보는 순간 아 왜 이 어려운 공부를 자처했는지..

특히 기말고사의 경우, 일반대학에서 어설프게 알아도 논술이라는 테두리에서 그럭저럭 학점을 받아왔는데 방송대 객관식 문제는 정확히 또는 완벽하게 알아야 점수로 취득되고 평가는 교수님의 자의성이 단 1%도 개입이 되지 않는 학점취득 시스템입니다.

또한 전과정 출제범위는 방대한 양과 질에서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고 방송대 평균 졸업률은 평균 28%입니다.

그만큼 힘들어서 중도 탈락자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병이 있으면 약이 있듯이 문우사랑은 여러분의 조력자로서 방송대 평균 졸업률 28%에서 98%로 끌어올려 학위 취득에 일조를 할 것입니다.

국문학과에는 문우사랑을 비롯한 여러 공인 학습 스터디가 있으며 대부분 먼저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재능기부로 수업이 진행되며 각각의 스터디는 대동소이합니다.

여러분이 스터디에서 학업에 도움을 받으시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다음 사항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조건은 스터디는 집이나 회사에서 무조건 가까워야 몸도 마음도 편합니다.

생업에 종사하며 파김치가 된 몸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것은 초인적 인내를 요구합니다. 직장이나 집과 먼 스터디를 다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학업 포기하고 조용히 사라지는 학우님들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두 번째 스터디가 책임을 지고 졸업시켜준다는 감언이설에 속지마시기 바랍니다.

스터디는 학원이 아닙니다. 공부는 순전히 본인의 몫입니다. 가르키는 것 못지않게 학우들이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합니다.

즉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고 낚시로 물고기를 낚는 방법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스터디의 창립역사를 보십시오.

그것은 많은 동문들을 배출했다는 증거입니다.

문우사랑은 33년 역사를 가지고 여러분들이 저희 스터디에 오신다면 선배님들의 인적자원 즉 맨파워(Man Power)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분들은 사회 각분야에서 활동하시면서 동문으로서 여러분을 특별한 눈길로 대하실 겁니다.

코도 안풀고 수백 명의 선배님과 인간관계를 맺는 멋진 기회가 될 것입니다.

네 번째 문우사랑은 인적교류를 통한 캠퍼스 라이프의 대학생활을 향유하게 합니다.

방송대 국문과에서 문우사랑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캠퍼스 라이프의 프론디어러(The Forntierer of the Campus life)라고 말입니다.

서울의 지명과 유래를 답사하는 한양 땅 톺아보기, 기타반, 수묵화 동호회. 시, 산문 창작반, 팝송반, 연극 오페라 관람 등 문학도를 꿈꾸는 학우들의 토양을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공부와 더불어 숨어있는 재능과 끼를 찾고 싶다면 문우사랑이 딱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스터디에서 공부하든 국문과 동문들입니다.

네오내오 따지지 말고 직장과 집 가까운 스터디로 가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뱀발>>

공지사항입니다.

한 33년 역사의 문우사랑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 훈민정음 특강 및 과제물 학습설명회 OT를 개최합니다.

방송대 국문과 학우들에게 국어학의 레전드 김선미 일명 능소니 선배님께서 일타강사의 명성에 걸맞게 유쾌한 명강의를 하십니다.

관악,구로,영등포,광명,강서,동작,김포 인근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가장 가까운 문우사랑으로 오십시오.

노력과 고뇌를 갈아 넣어야 손에 쥐는 학위는 때로는 멀고 험한 길이지만 그 길을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현주(28기)]

문우사랑은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가족같은 따듯함이 있는 문우사랑에서 대학생활의 기쁨과 낭만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강영신 (31기)]

문우사랑은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선배님들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혼자 가는 길보다 '함께'라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겠지요?
우리 함께 해 볼까요? 행복한 학창시절을 문우와 함께 ~*

[모데미풀]

한껏 기대가 됩니다~

[최은숙(30기)]

국어국문학과 수업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우사랑과 함께 하면 길이 보입니다.
선배님들이 당겨주시고 동기들이 으싸으싸 밀어주면서 졸업의 길로 나아가는 곳
그곳이 바로 문우사랑 스터디입니다. 용기 내어 두드리세요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