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쌀은
한국에서 직수입해서 판매되는 경우가 아닌 다음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되어 판매된다고 하는군요,
브랜드네임은 그냥 그 것일 뿐이라고 하는데,
쇼핑할 때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1등급
= 프리미엄=SP411=한국의 이천쌀
= 미국판매이름 : 금미,일월,수랏쌀,고다쌀,타마키 골드 등
= 주로 생선 초밥에 사용(고급)
2등급
= 만생종=M-401=한국의 일반미
= 미국판매이름 : 한미,산수갑산,국보 로즈,니시키,타마키,햇쌀 등
= 주로 떡집에서 사용
3등급
= 조생종=칼로스=한국의 정부미
= 미국판매이름=경기미,이천쌀,한가위,천하일미,국보 옐로우,보탄 등
= 주로 식당에서 사용
첫댓글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은 거의다 캘리포니아 산입니다. 거기다가 그냥 한국이름만 같다가 붙이는식입니다. 작년부터 한국에서 이름있는 브랜드 쌀을 직접 수입해다 파는걸로 압니다. 또 한가지...이곳에서의 쌀은 한국처럼 모내기하고 물대고 해서 재배하는 그런 쌀이 아닙니다. 그냥 기계로 씨뿌리고 기계로 거두는 식입니다. 일년에 한번 아주 적은 양의 모내기로 지은 쌀이 한인마트에 나오는데...일본사람이 재배하는 쌀입니다. 뉴욕 뉴저지에서는 한아름에 그리고 뉴저지 장스마켓에서 소량만 판매합니다. 밥맛은 정말 맛납니다. 매년 10월쯤에 나오는걸로 압니다.
미국에서 파는 제일싼 쌀도 한국 이천쌀보다 밥맛이 좋습니다..
저는 경기미 사서 먹었는데 한국서 가져온 20kg에 67000원준 쌀보다 맛있더군요. 가격도28불밖에 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