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파킨슨병 심포지엄서 전문가들 강조
파킨슨병 치료는 과거 치료제의 대표격인 레보도파에서 점차 도파민작용제로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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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킨슨병 심포지엄 |
지난 11일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GSK 주최, 본사후원의 ‘파킨슨병의 장기적 치료방법’에 대한 심포지엄이 진행돼 레보도파(L-DOPA)와 도파민작용제를 비교하며 이들의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과거 파킨슨병 치료에 큰 효과를 본 레보도파는 운동합병증 등을 나타내며 특히 장기간 사용시에는 이에 대한 부작용이 크다”며 적절한 사용을 당부하는 등 레보도파의 부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레보도파와 도파민작용제를 각각 일정정도의 연령, 질병단계 등을 설정해 놓고 △효능 △단기적 부작용 △장기적 부작용 △가격 등을 비교한 결과, 이에 도파민작용제가 가격경쟁력이 낮아 단점으로 작용한 반면, 장단기적 부작용이 적고 운동합병증 등의 위험을 줄여 효과적인 것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레보도파는 환자의 상황에 맞춰 타이밍적으로 사용하면 효과적 이라는 의견이 제시돼 이에 대한 처방은 의사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날 발표된 연제는 ▲파킨슨병에서 레보도파 치료의 문제점(좌장 김재우․동아의대) △레보도파로 유발된 운동합병증의 임상적측면(이원용․성균관의대) △레보도파로 유발된 운동합병증의 병리(손영호․연세의대) ▲파킨슨병에서 도파민작용제의 역할(좌장 이대희․고려의대) △도파민작용제의 신경보호효과(김윤중․한림의대) △파킨슨병의 조기 치료제로서 도파민작용제의 장점(임주혁․울산의대) ▲특강(좌장 이명식․연세의대) △파킨슨병에서의 Ropinirole의 장기적 이점(O. Rascol․프랑스 Toulouse대학) 등이 발표됐다.
한편 이번 학술좌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의학신문과 디지틀보사(www.bosa.co.kr)에 연재될 예정이다.
첫댓글 극히 초기에만 도파민 작용제민쓰고 조금만 진헹되면 바로 레보도파로가는것같습니다 약은 의사의 선택이니 함부로병원을 옴길수도업고 아산이명종 선생 왕따인가 이름도업네요
참고가 많이 되는 좋은 정보를 주셨습니다.감사드리구여.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