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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산-강천산584m전북순창 암봉의 자연경관 으뜸/호남의 소금강[산성산] 순창군 군립공원인 강천산(571.9m)은 서쪽으로 산성산(603m),남으로 광덕산(578m)을 포함 한다. 전북 순창군 팔덕면,전남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한 산성산(山城山,572.7m)은 해발 600m의 철마봉의 절벽에서 시작된 연대봉,시리봉등의 산줄기를 이용하여 축조한 금성산성이 있다. 금성산성은 총길이 7.3km로 고려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 되며 무주의 적상산성,장성의 입압산성과 더불어 호남의 3대 산성으로 꼽 힌다. 강천산의 산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 담양군과 경계를 이루고 봉우리마다 암봉으로 이루어져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철마봉에서 서쪽엔 담양호가 아름답고,추월산이 다가온다. 이산의 이름은 축조된 산성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일명 금성산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금성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순창방면에서는 이 금성산성을 '연대산성'이라고 부른다. 사적353호로 삼국시대에 축조하였고,조선 태종9년(1409년)에 개축하였다. 임진왜란 후,광해군 2년에 파괴된 성콱을 개보수하고 내성을 구축하는등 14년에는 내성안에 대장청을 건립하였고,효종 4년에 성첩을 중수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외성의 주위가 4km, 내성의 주위가 2km에 달하며,철마봉을 중심으로 성벽의 높이가 낮게는 3m에서 높게는 30m에 이른다. 현재는 동서남북 4개의 문과 60%의 성콱이 대부분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그러나 1984년 동학농민운동때 성안의 대장청,장교청,동헌,보국사,민가등이 불에 타서 자취만 남아 있다. 금성산성이 있어서 산성산이라 불리우게 된 이 산은 담양벌판의 배후를 이루는 병풍산~추월산~산성산 산악지대의 외곽을 이루고 있다. 산 안에 유래가 깊은 산성이 자리잡고 있는 것은 물이 흔하고 산성을 쌓기에 적당한 규모의 계곡을 끼고 있고 산성 안쪽의 지형은 유순한데 외곽을 이루는 사면에는 절벽이 길게 형성되어 있어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좋은 입지조건 때문이다. 삼국시대때부터 있었고 고려초부터 본격적으로 축성한 것으로 추정하는 이산성은 시루봉(504.3m)을 정점으로 남문~노적봉~처마봉(475m)~서문과,동문~운대봉(603m,산성산 최고봉)~연대봉~북문~서문으로 계곡을 감싸는 포곡형 산성이다. 6.25때는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움직이던 빨치산들의 주요 거점이 되기도 했다 [강천산] 순창읍에서 10km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높이 583.7m의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크고 작은 수많은 바위 사이로 폭포를 이루고 있다. 또한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강천산 5층석탑, 금성산성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도처에 비경이 숨겨져 있다. 강천사 도선교에서 8km나 이어진 계곡은 천인단애를 이룬 병풍바위 아래 벽계수가 흐르고 군데군데 폭포와 그 아래 소를 이룬 곳이 10여군데나 된다.옥수와 같은 맑은 물이 고여있는 용소는 명경지수 그 자체이다.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빛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으로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병풍바위를 비롯하여 용바위,비룡폭포,금강문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이러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1981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강천산에는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가 있다. 강천사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 뒤로 치솟은 암벽과 강천산 암봉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다. 강천산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곡을 따라 강천사위 현수교 부근까지 가서 쉬었다가 돌아나오는 것이 상례. 그러나 본격적인 산행을 하려면 강천사쪽보다 산성산(573m)에 초점을 맞추어 등산한다. [신선봉-광덕산-연대봉 코스] 신선봉에서 남족 능선을 따라 야트막한 봉우리를 넘어 잘룩한 안부로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 길은 소목골 등산로로, 현수교 위 비룡계곡으로 내려선다(약 30분 소요). 삼거리에서 계속 능선을 따르면 광덕산 정상이다. 거리는 짧지만 표고차가 100m 이상 나기에 제법 장딴지가 뻐근해지는 구간이다. 그러나 일단 광덕산 정상에만 오르면 이후 산성산 시루봉까지는 큰 힘 들이지 않고 주파할 수 있다. 광덕산에서 다시 표고차 100m쯤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 길을 따르면 선녀계곡을 따라 강천사로 곧장 내려설 수 있다(1시간20분 소요). 헬기장에서 완경사의 능선을 따라 1시간 정도 걸으면 시루봉 북릉에 올라선다. 시루봉을 10여 분 앞두고 눈에 들어오는 시루봉은 이름 그대로 시루를 뒤집어 놓은 듯한 형세의 웅장한 바위 봉우리다. 시루봉 북쪽에서 능선을 따르면 동문을 거친 다음 북바위를 옆에 끼고 정상 능선에 올라선다. 북처럼 생긴 북바위는 주등산로에서 벗어나 있다. 북바위는 조망이 뛰어나지만, 추락의 위험이 높은 곳이니 주의하도록. 특히 절벽 쪽을 잡풀들이 가리고 있어 발을 헛디디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북바위에서 연대봉까지는 매끈한 준마의 허리처럼 뻗어 있다. 북바위에서 볼 때 첫 번째 봉이 운대봉, 맨 뒤에 솟아있는 봉이 산성산 정상인 연대봉이다. 이 능선을 따라 넓적한 돌을 켜켜이 쌓아 놓은 것이 금성산성이다. 북바위에서 연대봉까지는 10여 분 거리다. 하산은 대개 제2강천호수 쪽으로 한다. [연대암터-북바위-연대봉-제2강천호수] 현수교 아래 광장에서 다리를 건넌 뒤선녀계곡과 원등계곡으로 나뉘는 지점까지의 계곡을 비룡계곡이라 부른다. 다리를 건너 200m쯤 오르면 갱울 건너로 수림 무성한 골짜기가 보인다. 소목골이라 불리는 이 골짜기를 거슬러 40분쯤 오르면 광덕산 북쪽 안부로 올라선다. 상단부는 길이 뚜렷하지만 초입부와 중단부는 잡목이 무성한 계곡 물길을 따라 길이 이어져 미끄럽고, 험한 편이다. 굳이 권할 만한 골짜기는 아니다. 계곡을 따르다 왼쪽을 바라보면 가운데 물길 흔적이 있는 거대한 암벽이 보인다. 구장군폭포라 부르는 이 폭포는 장마철이나 폭우 직후에는 거대한 물줄기가 50여m 높이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장관을 이룬다. 구장군폭포는 마한시대 혈맹으로 맺어진 아홉 장수가 전장에서 패한 후 이곳에서 자결하려다 죽기 전에 한 번 더 싸워보자는 비장한 결의를 다지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전설이 흐르고 있는 명소다. 구장군폭포를 보면서 평지나 다름없는 계곡길을 따르다 보면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면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뉜다. 오른쪽은 제2강천호수, 왼쪽은 선녀계곡이나 연대암터로 이어지는 계곡길이다. 갈림지점에 '강천호 0.2km, 송낙바위 1.2km, 연대산성 1.8km' 라 적힌 안내판이 서 있다. 선녀계곡 길은 곧 두 갈래로 나뉜다. 왼쪽 길은 계속 선녀계곡을 따라 광덕산 남서쪽 안부로 이어지고, 오른쪽 길은 선녀계곡을 건너 연대계곡으로 들어선 다음 연대암터를 거쳐 북바위로 이어진다. U자형 홈처럼 파인 연대계곡은 천년의 세월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무와 바위 모두 이끼가 두텁게 끼고, 햇살이 파고 들기 힘들 정도로 숲이 우거져 음습한 느낌이 든다. 골짜기를 오르다보면 갈림지점이 나온다. 계곡 사면을 따르는 오른쪽 길은 제 2강천호-송낙바위-연대봉 코스와 이어진다. 갈림지점에서 계곡길을 따라 조금 더 오르면 이번에는 왼쪽으로 좁은 골짜기가 보인다. 초입에 리번이 많이 매달려 있는 이 골짜기를 따라 100m 정도 오르면 골이 막히면서 비룡폭포가 나타난다. 기암절벽 사이에 형성된 비룡폭포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모습이 용이 승천하는 듯하다 하지만, 평소에는 물이 말라 있다. 비룡폭포 입구를 지나 10여 분 오르면 산길은 왼쪽 사면쪽으로 방향을 틀다가 대나무가 숲을 이룬 지능선 위에 올라선다. 지능선 아래쪽을 보면 묘 한 기가 보이고, 위로 조금 더 오르면 산길 오른쪽에 묘 두 기가 있는 너른 터가 보이는데 이곳이 예전 연대암이 있던 자리다. 이후 산길은 계속 왼쪽으로 틀면서 샘이 있는 지계곡을 가로질러 북바위, 산성 동문 갈림지점까지 이어진다. 갈림지점에서 동문까지는 600m,북바위까지는 250m라 거리표시가 돼 있지만 북바위까지는 가파른 길이 제법 길게 이어진다. 산길은 북바위 밑에서 오른쪽으로 틀다가 북바위 북쪽 능선으로 올라선다. 북바위에서 연대봉까지는 10여 분 거리. 연대봉에서 제2강천호로 내려서려면 산성길을 따라 북문쪽으로 가다가 산성이 왼쪽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오른쪽 능선길을 따른다. 능선에 접어들자마자 송낙바위 구간으로, 위험한 구간에는 안전로프가 매달려 있다. 흔들리는 돌이 많으니 발목이 겹질리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바위지대와 급경사구간을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 길을 따라 10분쯤 내려서면 비룡폭포 입구를 거쳐 강천사로 이어진다. 삼거리에서 곧장 뻗은 능선 길을 따르면 댐으로 내려서기 전 가파른 슬랩바위가 나타난다. 이곳 역시 안전로프가 매달려 있다. 댐을 따라 호수를 건너면 댐 아래쪽으로 연결된 철계단이 나타난다. 계단을 내려선 다음 100m쯤 가면 선녀계곡 갈림지점이 나타나고, 이후 20분쯤 걸으면 현수교 아래 넓은 터에 이른다. 등산A코스 금성산성주차장-외남문-내남문-노적봉-철마봉-북문-산성산-연대봉-운대봉-북바위-시루봉-광덕산-신선봉-구름다리-강천사-주차장 (5시간/매식가능) 등산B코스 금성산성주차장-외남문-내남문-노적봉-철마봉-북문-산성산-제2강천호수-장군폭포-비룡계곡-구름다리-강천사-주차장 (4시간/매식가능) [[[승차장소/시간안내]]] 05시30분: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 리무진버스정류장) 05시35분: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05시37분:학익동신동아APT(금양사우나앞) 05시40분:신기사거리(SK 정류소앞) 05시45분:인천지하철문화예술회관역(9번출구) 05시50분:간석동올리브백화점앞 05시55분:간석오거리/인천지하철본부앞 06시00분:부평역7번출구부근/청아보석도매백화점 06시10분:송내가스충전소 06시20분:동부교육청-장수고가/장승백이사거리 [[[인천도착시 안내]]] 3경인고속도로경유-동춘역-연수전화국-금양-신기사거리 -문화예술회관역-간석오거리-부평-가스충전소-동부교육청 회비:35,000원(인천왕복교통비/김밥/소주제공) 국민은행:167-21-0000-401 예금주:홍수향 ✽개념도 지참하시고 갈림길에서 삼화산악회 비표 또는 이정표를 확인후 진행하세요 ✽차내에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행은 삼가해 주시고 차내에서는 절대 정숙입니다 ✽지정등산로로 안전산행하시고 경거망동한 행동은 금지입니다 ✽부주의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는 본인책임입니다 ✽여행업등록번호인천제36호 제D-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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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람보님~```ㅎㅎㅎ 환영합니다_(())_
시골님과 비어박스님~~ 친구님!!! 환영합니다~~~ㅎㅎㅎ
120명을 모시고 두목님과 제주출장 갔다가 어제 밤에 왔습니다```
그러느라 산행 전화판촉도 못했지만~ 상황판단을 할시간도~ 없었었네요~ㅠㅠ
예약이 저조하면 다른 산행지로 바꾸던가~ 판촉을 했어야 했는데~
일기예보에서는 계속 비가 온다고 했다는데
제주행사인원이 많이 신경쓸일도 많았으므로~ 뉴스나 검색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일요일에는 골드멤버 아드님의 예식도 있고~
이래저래 마음이 복잡합니다ㅠㅠ
산행취소하는것으로 결정봅니다~``` 죄송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