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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청춘산악회 4월 정기 등산모임 - 서울대공원둘레길(산림욕장) -
▲ 모임일시 : 2016.04.23. 09:30 ~ 13:30(휴식시간 약 30분) ▲ 트레킹장소 : 서울대공원둘레길(산림욕장) ▲ 위 치 : 경기도 과천시 ▲ 날 씨 : 구름이 약간,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 ‘나쁨’ 단계로 시정이 좋지 않았음. 기온은 20도 가까이 올랐으나 숲속에는 산들바람이 불어와 별로 덥지 않음. ▲ 동반자 : 고교동기 9명(뒤풀이 장소에 박의순 합류) ▲ 트레킹코스 : 서울대공원둘레길(산림욕장) 약 7km, 지하철역에서 삼림욕장 입구까지 왕복 약 3km 합계 10km. ▲ 산행코스
제28회 재경 산우들 등산모임인 ‘이팔청춘산악회’ 4월 정기등산모임을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 삼림욕장 둘레길(삼림욕장)에서 가졌습니다.
아침 9시 30분, 4호선 대공원역에 강희춘, 김호영, 윤남한, 신재식, 우재철, 이성대, 이세기, 이한국, 최봉우, 나 모두 10명이 모여서 서울대공원 내 동물원 외곽 산속에 위치한 삼림욕장 숲길을 걸었습니다.
서울대공원 산림욕장은 8km(간선 6.9km, 지선 1.1km)의 길이에 4개 구간으로 구성된 휴식공간으로 맨발 산책로를 포함한 11개의 테마코스와 청계산 중턱에 오르막과 내리막, 평탄한 길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크게 힘들지 않은 삼림욕로와 울창한 숲 등으로 서울 근교에서 산림욕을 즐기시려는 분들에게 사랑 받는 곳입니다.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나쁨’단계라는 기상청 예보로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 무척 다행! 철쭉이 피어나고 있었으며 신록이 피어나 연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멋진 숲길을 담소를 나누며 천천히 걸으며 우정을 확인하였습니다.
숲길 산책이 끝나고 4호선 선바위역 인근에 있는 오리장작구이 전문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하였는데 박의순친구는 멀리 경기도 하남시에서 이곳으로 달려와 뒤풀이에 합류하였습니다.
우리 11명은 훈제오리고기를 안주로 맥주, 소주 등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5월 모임을 기약하고 헤어졌는데 일부 친구들을 그냥 헤어지기가 섭섭하다며 2차를 하자며 몰려갔습니다.
(똑닥이 사진기 "Canon IXUS 255HS로 찍은 것입니다) ▲ 친구들이 대공원역에서 동물원 내 산림욕장을 향하여 보무도 당당하게... ▲ 동물원 입구에 있는 동물원 상징물이 호랑이상 앞에서 ▲ ▲ 언덕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 둘레길 중간지점에서 즐거운 간식타임 술, 돼지 내장고기, 떡, 달걀 등 간식거리를 꺼내놓고 술잔을 높이 들고 다함께 "이팔 창춘!" ㅎㅎㅎ... ▲ 전망대에서 ▲ 정자가 있는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 이번에는 커피타임 ▲ 동물원 입구 안쪽 화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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