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이화영 시한폭탄이 터지는 날 이재명은 파멸의 길로
이재명, 외교전문가 방탄에 동원, 대북송금 방탄에 이재명 총력전 선거 압승도 유죄 판결 땐 흔들, 이화영 술판 진술 오락가락 수사 검사 탄핵·특검 카드도 다양성 없는 정당 단일성도 독약
민주당 박범계 박찬대 등 30여 명 검찰청 항의 방문 이화영이 검찰의 ‘술판 진술 조작 회유’주장에 대해 검찰이 즉각 감찰 요구 이재명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에 대해 “100% 사실”
이화영의 황당한 주장에 기사로 보도하지 않는데 이재명은 사실이라고 ‘이화영 진술회유 특별대책단’에 거당적으로 이성윤 당선자, 대장동 변호사 이재명은 자기 살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할 생각
이재명 175석도 유죄판결 받으면 무용지물, 검찰 법원 압박 무죄받아야 대장동·백현동, 위증교사, 선거법 재판 중 유죄가 나오면 피선거권 상실 이화영 선고(15년 구형)에서 유죄가 인정되면 이재명에게 직접적인 영향
800만 달러에 대북 송금 사실을 이재명에게 보고했다는 것을 법원에서 인정 이재명 이화영이 사는 길은 사건을 정치화하고 검찰을 공격하는 방법뿐 이화영 주장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민주당은 총력전
수사 검사 탄핵 방탄 시즌2가 시작 당직도 전부 ‘찐명’으로 채워져 서은숙 최고 이재명 향해 윤정권과 악의적 보수 언론이 만든 용어인 ‘사법 리스크’를 사용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요구
민주당의 분위기는 김정은의 조선노동당을 닮아가고 있어 이화영 시한폭탄이 터지는 날 이재명은 구속되고 민주당은 공중분해 될 것
민주당 총동원 대북송금비리 덮으려는 이재명 민주당 박범계 박찬대 등 현역 의원과 22대 총선 당선자 등 30여 명이 서울서초동 대검찰청사를 항의 방문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화영이 검찰로부터 ‘술판 진술 조작 회유’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검찰이 즉각 감찰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날 검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읽은 당선자는 주러시아 대사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 출신 위성정당 당선자였다. 이재명은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방송 3사 예측 결과 발표가 날 때 다른 사람들과 달리 웃지 않았다. 비교적 차분한 모습으로 담담하게 TV를 응시했다. 그가 정말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선거가 아니라 윤정부를 퇴진 시키고 대통령이 되어야 10가지 죄의 면죄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재명은 총선 직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에 대해 “100% 사실”이라며 국기 문란이라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기자들도 이화영의 황당한 주장에 기사로 보도하지 않는데 이재명은 사실이라며 국정조사까지 언급하자 민주당은 ‘이화영 진술회유 특별대책단’을 거당적으로 만들어 연일 검찰을 압박하고 있다. 서울고검장 출신인 이성윤 당선자, 대장동 변호사 당선자 등 의원·법조인 출신 당선자가 총망라됐다.
이재명은 자기 살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할 생각 이재명은 유죄 판결을 받으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것 알기 때문에 검찰 법원을 압박해서 무죄를 받아내려고 한다. 민주당 175석도 유죄판결 받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대장동·백현동, 위증교사, 선거법 재판 중 하나라도 유죄가 나오면 피선거권을 상실하고 대선의 꿈은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아직 수사나 기소가 되지 않은 대북 송금 문제는 이재명에겐 벗어날 수 없는 굴레다. 작년 9월 이재명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부장판사도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해선 “대북 송금의 경우 이화영의 진술과 관련하여 피의자의 주변 인물에 의한 부적절한 개입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곧 내려질 이화영 선고(15년 구형)에서 유죄가 인정되면 이재명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화영이 이재명 패거리들 압력에 대북송금 사건에 이재명 개입이 아니라고 번복했지만, 800만 달러에 이르는 대북 송금 사실을 이재명에게 보고했다는 것을 법원에서 인정하면 바로 이재명은 수사와 기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재명 이화영이 사는 길은 사건을 정치화하고 검찰을 공격하는 방법밖엔 없다. 그래서 이화영은 검찰의 회유 술자리 거짓주장을 만들어내고 이재명과 민주당은 거짓말을 사실로 만들어 대북송금 사건에서 벗어나려 하는 것이다.이화영이 술을 먹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자 검사 출신 전관 변호사가 자신을 회유했다는 엉뚱한 주장으로 사건을 또 키우고 있다. 이화영 주장이 워낙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면서도 민주당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수사 검사 탄핵도 하겠다고 한다. 방탄 시즌2가 시작된 것이다. 당직도 전부 ‘찐명’으로 채웠다. 서은숙 최고위원은 “앞으로 민주당 내 어떤 인사도 이재명을 향해 윤석열 정권과 악의적 보수 언론이 만든 용어인 ‘사법 리스크’를 사용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공개 경고했다. 사법 리스크 표현을 하지 않는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이제 민주당의 분위기는 김정은의 조선노동당을 닮아가고 있다. 이화영 시한폭탄이 터지는 날 이재명은 구속되고 민주당은 공중분해 될 것이다. 민주당이 날 뛸수록 시한폭탄의 폭발이 빨라질 것이다. 2024.5.8 관련기사 [이현종의 시론]완전한 ‘이재명 私黨’ 된 민주당 [사설] 윤석열 대통령, 국민과 국익만 보고 가라 [사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말을 믿기 어려운 이유들 [사설] ‘非이재명’은 쳐내고 ‘反대한민국’엔 국회 진입 길 터준다니 [사설] 이화영 재판서 “이재명은 무죄” 외친 변호사 [사설] 이재명 무죄 노린 이화영의 진술 조작설, ‘한명숙 구하기’ 닮아 [사설] 검찰총장 “이화영 사법붕괴 시도”… 이재명 구명 행태 멈춰야 [사설] 이화영 말 뒤집고, 이재명 입 닫고… 사법 방해 아닌가 [사설] 이화영 “이재명에게 보고” 진술 이후 벌어지는 해괴한 일들 [사설]‘탄핵’ 선동 李 대표, 법정서 발뺌 이화영, 벌써 선거 이겼다는 건가 [사설] 민주당의 '이화영 진술 조작 모의' 주장, 무슨 의도인가 [사설] 이화영 회유 의혹, 투명하게 진실 밝혀야 [사설] 염불엔 뜻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 있다 [사설] 검찰청 술판 주장 이화영, 거짓 땐 어떤 책임질 텐가 [사설] '빼박' 진술이 나온 이재명 방북 비용 대납 의혹 [사설] 법관 인사 노린 이화영 측 재판 지연, 농락당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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