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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 교회 (병산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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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 생명의 삶 묵상 2023년 7월 28일(금) 말씀 묵상
김형준목사 추천 0 조회 45 23.07.20 11:5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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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28 08:05

    첫댓글 김창섭장로님 :
    야고보가 주장한 성령의 가르침과 교제의 조건은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전해 받은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은 위로받고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값없이 받은 은혜는 모든 자들에게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전통에 따르지 않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결정된 사항은 이처럼 강팍한 심령을 부드럽게 하며 은혜로운 결과를 가져 온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1-5절)
    바울은 바나바에게 1차 여행시 복음을 전했던 각 성을 방문하면서 그들을 돌아 보자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1차 전도 여행시에 밤빌리에서 스스로 돌아간 마가와 함께 가자는 바나바의 의견을 받아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전도단이 두 개의 전도단으로 나뉘어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 구브로로 떠났고 바울은 새 동역자 실라를 택하여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면서 각 교회를 권면하고 굳센 믿음을 갖도록 격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바나바 두 사도가 나뉘어게게 하는 일을 통하여 목적하신 선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믿습니다,

  • 23.07.28 08:45

    아멘!
    바울과 바나바 유다와 실라는 안디옥 예루살렘교회의 편지를 전합니다
    이방인 신자들에게 할례와 율법에 매이지 않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구원의 은혜와 자유를 누릴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방인들도 유대인들의 복음 안에서 연합하여 하나를 이루어 성령님의 인도하심가운데 신앙생활 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고 자유함으로 신앙생활하는것에 마음을 담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으로 복음이 전파되어지기를 힘써야 할것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서로의 생각 차이로 서로 갈라서서 복음을 전하러 떠납니다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많은 견애의 차이가 있기에 서로 신뢰할수 없는 부분들에 있어서 다툼을 가질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본질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하나님께로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는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하나되지 못하여 상처받고 주는것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서로 이해하고 권면함으로 빠른 화해를 통해 하나님나라 위해 섬기는 일에 힘써야 할것입니다

  • 작성자 23.07.28 11:31

    아멘. 바울과 바나바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던 각 성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그러나 떠나기 직전에 둘 사이에 큰 갈등과 다툼이 있습니다. 바나바의 조카인 마가 요한과 함께 할 것인가? 아니면, 함께 하지 말 것인가?를 놓고서 의견 차이를 보입니다. 사실 마가 요한은 전도여행의 동행자였지만, 버가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이 일로 인해서 바울은 요한에 대해 큰 실망을 합니다. 두 사람의 차이는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바울은 굉장히 사역 중심의 사람입니다. 일 중심입니다. 반면에 바나바는 사람 중심입니다. 그가 '위로의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 이유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사가 다르듯이 사람마다 서로 다른 성격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앙의 공동체 안에 서로가 다름이 있더라도, 지혜롭게 대처해서 더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어가길 기도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시고, 하나님 뜻 안에서 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한 결과로 이어지도록 신실하게 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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