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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간 성장 전환과 서버향 중심으로 DDR5 매출 증가, SSD모듈도 반도체 업체의 감산 이후에 2024년 정상적인 가동율 구간으로 전환 등 턴어라운드의 시기로 판단
2024년 메모리 업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가동률이 정상화 수준으로 회복, DDR5로 전환 가속화 및 서버향 메모리 출하량 증가 전망. 2024년 전체 매출(1,926억원)과 영업이익(85억원)은 각각 12.4%(yoy), 179.3%(yoy)씩 증가 추정.
2024년 하반기부터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반도체(차세대 D램 메모리) 양산, 매출은 2025년 본격화, 추가적인 이익 확대 예상
2024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상반기대비 66.5%(hoh) 증가 추정. 계절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이나 하반기는 성수기 구간. 또한 서버향 메모리 출하량 증가로 R-IMM의 메모리 모듈, 엔터프라이즈&데이터센터용 SSD 모듈 비중이 증가하여 믹스 개선 효과로 수익성 개선 폭이 확대 전망 (24.2.23 대신)
동사는 다수의 PCB 업체들과 달리 메모리모듈 PCB만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이를 바탕으로 경쟁사들과 1년 이상의 기술적인 격차를 확보하는데 성공, 다수 고객사의 차세대 메모리 관련 모듈PCB 개발 과제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주목 받는 CXL도 마찬가지이다. 기술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현재 대중적으로 알려진 10개의 CXL 모델 중 8개의 모델에 동사 제품이 단독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상용화 시점이 정해지진 않았으나 상반기내 인텔의 CXL2.0지원 CPU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연내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통상적으로 PCB는 면적/두께/층수가 높아질수록 고마진 제품이다. 현재 CXL향 모듈 PCB는 16~18층으로 샘플 제작이 이뤄지고, 차세대 제품은 24층 이상으로 개발이 이뤄지는 만큼 시장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 (24.3.6 메리츠)
동사 생산능력을 고려했을 때 최대 매출액은 대략 2,200억원 정도로 반도체 업황 회복 →가동률 상승시 기 확보된 부지를 바탕으로 빠른 증설 대응이 가능하다. 이미 2021년 6월 국내 안산에 공장 부지를 확보했고 가동률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서 증설이 이뤄질 계획이다.
공장 준공과 시설 및 장치 반입까지 대략 9개월이면 마무리되기 때문에 반도체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베트남 공장은 1공장 준공을 마쳤고 자사 PCB 제품 후공정을 담당한다. 인건비 등 제조 원가의 소폭 절감을 예상한다. (24.3.6. 벨류파인더)
3Q23 제품별 매출 비중 DDR5(42%) SSD(41%), R-DIMM(10%), 기타(7%)
+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SD PCB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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