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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공히 군 미필,운동꿘 출신과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및 국보법의 엑기스 조항인 참칭조항도 삭제하려 했던 자들의 공직진출을 결사 반대한다.운동꿘의 사기협잡과 '국보법 폐지주장자'들 및 '6.15 반역선언 지지자'들의 교언영색에 속지말고 안보중시의 정통보수를 뽑아 나라를 살리자~!**]
애국단체 회원들은, 1945년 8월15일 일제의 압제로부터의 ‘해방’(독립)과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건국’을 동시에 기념하는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건국절’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재향경우회 등 300여개 애국·보훈단체들이 모두 참여한 애국단체총협의회와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은, 1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 건국 67주년 기념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대회에 모인 시민의 수는 집회 측 추산 6천여명, 경찰 추산 약 4천여명이었다. 자리에 모인 시민들은 “1948년 8월 15일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대한민국을 건국한 날”이라며,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아닌 ‘해방 70주년’이며, 대한민국
‘건국 67주년’이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국민대회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참석해, “건국 67주년을 맞아, 올해의 광복절은 우리가 미래 7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는 건국대통령이자 국부(國父)인 이승만 박사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무성 대표는 박정희, 김영상,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들에 대해서도 그들의 업적과 생애를 재평가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무성 대표는 역대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국민대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복 70년은 대한민국이 건국 후, 가난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 경이로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완성한 위대한 역사였다. 1953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 됐다. 이는 67년 전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뜻에 따른 대한민국의 건국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대한민국의 번영을 가능하게 한 대한민국 구조의 모든 얼개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손으로 만들어졌다. 역사적 재평가를 통해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국부로 예우해 드려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의 훌륭한 업적들도 높이 평가해서 긍정과 화해와 포용의 바탕 아래 국민대통합을 이뤄야 한다. 이 힘으로 남북통일을 이뤄 진정한 평화의 광복을 이룩하도록 하자.“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권을 회복한 진정한 광복은 1945년이 아니라 1948년 8월 15일이라며, 건국기념일 제정을 정부에 촉구했다.
“오늘은 건국 67주년이지 광복 70주년이 아니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광복이란, 국권을 회복한 날이라고 돼 있다. 해방되던 날, 1945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국권이 회복되기 전이었다.
국권을 회복한 날은 1948년 8월 15일이다. 따라서 이날이 건국일이고 진정한 광복일이다. 광복일과 건국일을 함께 기념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리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다. 6.25 전쟁 당시 UN군 참전을 이끌어 내는 등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장본인이다. 우리 애국단체들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
우남 이승만애국상을 8년째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사랑회 김길자 회장은 한발 더 나아가 ‘건국절 제정’을 정부에 요구했다. 김길자 회장은 정부의 무능과 무관심으로 해방과 건국이란 엄연히 다른 두 역사적 사건을 함께 기념하지 못하고 있다며, 애국단체가 앞장서 건국절 제정 운동을 벌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이란 말은 틀렸다. 해방 70주년이다.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탄생 140주년, 서거 50주년, 건국 67주년이 되는 올해지만, 정부의 무능으로 그 의미가 혼선을 빚고 있다.
대한민국은 해방 후,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지금은 도움을 주는 나라로 재탄생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건국일이 없다. 건국의 아버지도 없다. 제주도 4.3 폭동도 기념일에 포함돼 있지만 건국일은 제정조차 안 됐다.
정부의 무능과 반국가 세력들의 반발로 건국기념일 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이때, 애국시민들이 국가의 주인으로서 건국일 제정에 앞장 서 달라.
정부가, 국가가 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의 주인인 여러분이 나서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
건국기념일 혹은 건국절 제정의 당위성을 역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계속 이어졌다.
권영해 대한민국건국회 회장은 “북한에도 있는 건국절이 대한민국에는 없다”면서, “아직도 해방은 미완성”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북한의 건국절이 9월 9일이다. 통일의 순간에 이르렀을 때, 만약 북한이 이 날을 건국일로 제정하자면 어떻게 할 것이냐.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 반드시 논의해야 한다.
아직도 해방은 미완성이다. 통일이 됐을 때 진정한 해방이 완성된다. 우리는 통일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
김성욱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사무총장은,
고엽제 휴유증으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이형규 총회장을 대신해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읽으면서, “건국절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확립해 달라”며, “이것은 헌법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명령한 책무”라고 호소했다.
김노아 사단법인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국회의장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건국절 제정을 위해 국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노아 대표회장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임기 안에 건국절 제정을 발의하고, 국회의원들의 기명투표로 안건을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김노아 회장은 “국민은 개별 국회의원들의
찬반 투표결과를 보고 해당 의원들의 국가관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원 사단법인 대한민국동성애반대
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도, ‘여야 대표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건국일 제정을 촉구했다.
강기원 대표회장은 여야 정치권이 건국절
제정에 관심을 갖지 않는 현실을 비판하면서, “국민들이 조국의 건국일을 제정해 달라고 이렇게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염원하는데, 왜 여야는
이것을 외면하고 있느냐”고 쓴소리를 냈다.
이건호 사단법인 남북청소년 교류협의회
상임회장은, ‘북한동포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북한과 남한이 평화적 통일을 이뤄 함께 손을 붙잡고 기뻐하는 그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며,
“남북이 하나로 통일돼 우리가 완전한 주권 회복을 이루는 날이 올 때까지, 8월15일을 건국절로 기념하자”고 말했다.
진택중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공동회장은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하며, “대한민국의 헌법이 만들어진 7월17일을 제헌절로 기념하듯이 8월15일을 건국일로 기념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택중 공동회장은 “북한은 9월
9일, 중국은 10월 1일, 일본은 2월 11일을 건국일로 지키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건국일이 없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동근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대표는, ▲건국절 제정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에 대한 올바른 재평가 및 정부 차원의 기념사업 추진 ▲대한민국의 건국을 비하하는 친북·좌편향
역사교과서 폐기 ▲사회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때늦은 역사논쟁 종식 등 4개항이 담긴 결의문을 읽었다.
애국단체들은 이 날 행사에서 ‘북한의
DMZ(비무장지대) 목함지뢰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서도 발표했다.
애국단체들은 “북한이 도발을 꿈도 꾸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대북 억지력 확보를 촉구했다.
‘대한민국 건국 67주년 기념 국민대회’ 주관 및 후원 단체는 다음과 같다.
행사 주관
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 자유총연맹(총재 허준영), 재향경우회(회장 구재태), 고엽제전우회(총회장 이형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장 박희도), 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 이북도민중앙연합회(회장 김덕용),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회장 윤홍근), 대한민국사랑회(회장 김길자), 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대령연합회(회장 양태호),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사무총장 이희범), 자연사랑,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유관순어머니회 외 300개 단체.
행사 후원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건국회
다음은 이날 애국단체들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
1945년 8월 15일, 36년 일본 압제에 있던 우리민족은 일본천황의 항복선언으로 해방을 맞았지만 기쁨도 잠시, 전승국 미국, 소련이 일본 대신으로 남북한을 신탁통치 했습니다. UN은 통치권 이양을 위해 남북한 동시총선거를 제안했지만 북한의 반대로 1948년 5월 10일, 남한의 단독선거로 198명 국회의원을 선출, 5월 30일 국회를 개원하고 이승만을 초대의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7월 17일, 국회는 헌법을 제정 공포하고 국호를 대한민국이라 정했으며, 7월 24일 초대 건국대통령으로 이승만을 선출했습니다. 1948년 8월 15일, 미군정으로부터 통치권을 이양 받아 해방 날짜와 동일하게 전 세계에 대한민국 정부를 선포하고 주권을 행함으로 5,000년 한민족사에 가장 자랑스럽고 위대한 대한민국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존경하는 5,000만 국민여러분!
1945년 8월 15일은 조국이 일제통치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비록 자주독립은 아니고 외세에 의한 해방이었지만 36년간의 일제의 사슬에서 벗어난 우리에게 가장 의미있는 날이고 역사적 사건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건국절은 대한민국의 국호를 정하고 국회와 정부를 세워 초대대통령을 뽑고 주권을 행사한 날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북한은 1948년 9월 9일, 중국은 1949년 10월 1일을 건국일로 알리는데 우리는 해방 70년이 되는데도 건국기념일이 없으니 이런 나라는 아마 전 세계 대한민국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후손에게 해방일, 광복절은 있으나, 건국일 즉 나라를 세운 날이 없는 슬픈 역사를 유산으로 남겨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5,000년 역사에 빛나는 자랑스런 조국, 위대한 대한민국을 미래세대에게 전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1948년 12월 12일, U.N으로부터 찬성 47, 반대 6으로 한반도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 받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전 세계에 자주적 독립국의 증표인 건국절을 제정해 온 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1948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에 완전한 국권이 회복된 날이며 한민족 최초의 자유민주국가가 탄생한 날입니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건국절을 선포해 세계만방에 민족의 자긍심을 높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67주년 2015년 8월 15일.
대한민국 애국시민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