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Apple과 Google 금지령이 해당 국가의 기술 팬들을 좌절시켰습니다.

[이매진]

인도네시아의 Apple과 Google 금지령이 해당 국가의 기술 팬들을 좌절시켰습니다.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5/1/1/indonesias-apple-and-google-bans-frustrate-countrys-tech-fans

Indonesia’s Apple and Google bans frustrate country’s tech fans

자카르타는 휴대전화에 국산 부품을 사용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iPhone16과 Google Pixel의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2024년 10월 16일 뉴욕시의 Apple Store에 전시된 Apple iPhone [Kent J. Edwards/Reuters]

 아이샤 르웰린 지음

2025년 1월 1일에 게시됨2025년 1월 1일

인도네시아 메단 – 북수마트라 주의 주도에 살며 일하는 의사 윈스턴은 스스로를 애플 팬이라고 주장합니다.

현재 iPhone 15의 자랑스러운 소유자인 윈슨은 9월에 출시된 최신 모델인 iPhone 16으로 업그레이드하기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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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윈스턴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10월 말 iPhone 16과 Google Pixel의 판매를 금지한 이후 마지못해 그 아이디어를 포기했습니다. 정부가 해당 기술 대기업들이 해당 국가의 TKDN(Tingkat Komponen Dalam Negeri) 정책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 정책은 휴대전화 부품의 최소 40%를 국내에서 조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아이폰 관련 규정이 한 번 나를 강타했고, 한 번이면 충분했어요."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처럼 한 이름으로 알려진 윈스턴은 알자지라에 이렇게 말했다.

윈스턴은 해외에서 아이폰을 구매해 국내로 가져올 수도 있는데, 이는 휴대폰을 재판매하지 않는 한 합법적인 비교적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전에도 인도네시아 규정으로 인해 손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2019년에 싱가포르에서 iPhone 11을 샀습니다. 인도네시아보다 훨씬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250달러 정도 더 저렴했습니다. 당시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은 120달러에 불과했습니다. 같은 날 싱가포르로 가서 인도네시아로 돌아올 수 있었기 때문에 비용 효율성이 더 높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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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2년에 모든 휴대전화를 등록하도록 규정하는 규정을 발표할 때까지 약 1년 동안 문제 없이 휴대전화를 사용했습니다.

그는 요구 사항에 따라 휴대전화를 등록했는데도 어느 날 갑자기 기기 신호가 끊기더니 다른 SIM 카드를 사용해도 네트워크에 다시 연결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휴대폰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메단에 있는 Apple 제품 공인 리셀러에 갔지만, 그들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나 제안할 만한 것이 없다'고만 말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 아이폰을 안고 있던 윈스턴은 허가받은 리셀러를 통해 구매한 현재의 아이폰 15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 중고품 매장에서 해당 기기를 손해를 보고 팔았습니다.

2024년 8월 13일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 있는 구글 베이 뷰 캠퍼스의 새로운 Pixel 9, 9 Pro 및 9 Pro XL 휴대전화 [Josh Edelson/AFP]

인도네시아는 약 2억 8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시장 중 하나입니다.

시장조사 회사 Newzoo에 따르면, 이 군도에는 2022년에 약 1억 9천만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있었습니다.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당국이 금지 조치를 발표하기 전인 2024년에 베트남은 약 22,000대의 구글 픽셀 휴대전화와 9,000대의 아이폰 16을 수입했습니다.

인도네시아로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중국의 샤오미, 오포, 비보와 한국의 삼성이 만든 기기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메단의 변호사인 압둘 솔레흐는 많은 인도네시아인에게 아이폰 16의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금지령에 대해 큰 반대가 없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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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흐는 알자지라에 "아이폰은 인도네시아에서 매우 인기가 많고 사용자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이는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폰16이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에는 마니아가 꽤 많거든요.”

북수마트라 상공회의소 소장인 카이룰 마할리는 인도네시아의 TKDN 정책은 지역 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간에 작용하는 무역 산업을 가진 세계 무역 기구(WTO)의 회원국으로서, 우리 산업을 보호하는 것은 괜찮지만, 견제와 균형도 필요합니다." 마할리가 알자지라에 말했습니다.

"미래의 문제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가 특정 제품의 판매를 차단하면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로 할 수 있고 더 이상 국제 시장에서 인도네시아 제품의 판매를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할리는 외국 제품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보다 덜 극단적인 방법으로 국내 산업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정부의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2억 7천만 명이 넘으며, 외국 제품을 수용할 만큼 시장이 크기 때문에 외국 판매를 완전히 금지할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국내 생산이 소비자 수요를 따라갈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비영리 단체인 인도네시아 소비자 기구의 법률 및 불만 처리 부서장인 리오 프리암보도는 소비자들이 최신 iPhone 모델을 구매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하며, 특히 국내 불법 재판매업체를 통해 구매할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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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암보도는 알자지라에 "소비자 기구는 소비자들이 정부에서 금지한 iPhone 16을 어떤 방법으로든 구매하려고 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불법으로 구매가 이루어지면 모든 고객이 가져야 할 소비자 보호의 차원이 사라지게 됩니다."

애플은 교착 상태를 깨기 위해 금지령을 해제하는 대가로 해당 국가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1월에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기술 대기업은 향후 2년간 이 나라에 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제안했는데, 이는 서자바의 반둥에 액세서리 및 부품 공장을 건설하는 데 1,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이전 약속보다 10배나 늘어난 규모입니다.

애플 CEO 팀 쿡(가운데)이 2024년 4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후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오른쪽), 통신정보기술부 부디 아리 세티아디 장관(왼쪽)과 함께 걷고 있다. 이브라힘/AP]

이러한 제안에도 불구하고 산업부는 별 반응이 없는 듯했다.

"정부 관점에서 볼 때, 물론 우리는 이 투자가 더 커지기를 원합니다." 대변인 Febri Hendri Antoni Arif가 당시 말했습니다.

11월 25일, 자카르타는 공식적으로 이 제안을 거부했고, 산업부 장관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는 이 제안이 인도네시아의 "공정성 원칙"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애플이 태국과 베트남 등 이웃 국가에 더 많은 금액을 투자했으며, 베트남의 제조 시설에 15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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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술관료적 평가에 따르면 투자 금액은 우리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수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Apple이 여기에서 사업을 재개하기를 원하지만 공정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윈스턴과 같은 애플 팬들은 가까운 미래에 최신 모델 없이 지내야 할 전망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애플이 인도네시아에 투자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금지가 정치적인 이유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저는 제 정부를 지지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는 해외에서 아이폰을 사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출처 : 알자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