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팔학년을 살다보니 이제 언제라도 오라면 가야할 때라 생각하며 매일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며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세월을 되돌아봅니다.
저는 국가나, 사회,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은혜를 많이 입었기에, 조금이라도 사회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해외 자원봉사단체인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에 지원하여 스리랑카에서 2002년 11월 파견되어 정해진 2년간의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2004년 말 귀국하여 2005년 10월부터 청계천 문화관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청계천을 찾는 영어권 외국인들에게 통역이나 안내 도우미, 서울 하수도 과학관등에서 자원봉사를 2024년 4월 말까지 하였습니다.
매스콤에서는 저를 너무나 과대평가를 해주시어 2002년 10월에 조선일보, 2002년 12월 20일 KBS TV 방송국에서, 2004년 3월에 동아일보, 그리고 2011년 10월에 조선일보에서, 저를 소개해 주시었습니다. 저에게는 영광이이지만 너무 미화되어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저는 이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며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네가 아닌 나를 포함한 우리가 먼저 참여하여야 하며, 하기 어려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실현가능한 적은것부터, 그리고 내일이 아닌 지금부터, 그리고 다른곳이 아니고 내가 있는 여기부터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작은 봉사이긴 하지만 2005년10월 부터 지금까지 매주 한 두차례 자원봉사의 시간을 갖다보니 이제는 국내 자원봉사 누적시간이 5080시간을 조금 넘겼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하고 바람이 있다면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좀더 아름답고 더불어는 사는 세상이 되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을 기대합니다. 비록 지금은 미약할지라도 작은 바람이 막강한 태풍이 되는 나비 효과처럼, 그리고 작은 묘목이 자라 큰 재목이 되는 것처럼 여러분의 동참이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 6월 여러분과 함께 아름세상을 꿈꾸는 양병택 드림
첫댓글 양병택 선배님!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하셨습니다
박수를 보냄다
자원봉사란(volunteer)?
그리 쉽게 하고 말고가 아닌
나와의 약속과도 같은
스스로의 적극적인 참여 활동으로
국가,사회,타인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하기에
신중히 출발을 하여야 하는게 자원 봉사라고 생각...
시간이 남아서,,할일이 없어서,,라고 생각하고
쉽게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요
예전 부터 (중고생,청소년) 교육 일에 봉사 한것이
약 20년,,,상도 받았지만,,
88년 올림픽때도 활동을 많이 했지요
지금,현재 내가 (봉사)할수 있는일이
아직도 있다는것,,
나의 손길이 필요한데가 있다면 건강이 허락 하는한~~
이제 부터 또 시작하는겁니다.ㅎ
나 자신,,몸과 마음을 수련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누가 알아주고 안 알아주고
인정받으려는 일이 아님을~~~
봉사자는 명심할 일이지요 ^^*_()_
댓글 감사합니다. 세상은 정예 3%가 리드하지요
님도 그안에 들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세요
글을 가슴에 담고
실천하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영혼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 그리고 꿈을 가지고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존경을 표하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댓글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가슴이 제일 아름다우신 분들의 모임이 자원 봉사단 일 것입니다
감사하고 고마우신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박희정님 친밀감이 느껴 지내요
컴퓨터쪽에서 일하지 않으셨는지?
댓글감사합니다.
자원 봉사의 선구자 역활을 충실히 하신 분이십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자원봉사 하시는 많은 분들을 큰 박수로 응원합니다. ^^~
수퍼님 댓글감사드리고 공감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선배님 코이카 에서 봉사 활동 하셨군요
제가 알기론 외국어에 능통 해야 지원 자격 주어 진다는데 훌륭하십니다
봉사의 즐거움 만끽 하시니
아낌없는 칭찬 해드리고 싶어요
자
전산관계 일하다보니 원서를 해독할일들이 있어 공부하려고 하긴 했는데 석두라서요~~~
노력에 비하면 결과가 좋지않아 아쉽습니다만 ~~
그래도 손짓발짓하면 통할수있겠다는 교만은 있지요.
좋은 하루되세요
장인어른도 오랜시간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80후반까지
하시다가 90이 넘어가시며
중단을 하셨는데
건강에도 도움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