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경제, 예측을 뛰어넘어 4% 성장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5/1/2/singapore-economy-grows-4-beating-forecasts
Singapore economy grows 4%, beating forecasts
Singapore Prime Minister Lawrence Wong says most workers have seen wages outpace inflation.
www.aljazeera.com
싱가포르 총리 로렌스 웡은 대부분 근로자의 임금이 인플레이션보다 높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6월 30일 싱가포르 스카이라인 [용텍림/AP 사진]
2025년 1월 2일에 게시됨2025년 1월 2일
싱가포르 정부의 예비 수치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제는 2024년에 4% 성장해 예측을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싱가포르 무역산업부는 목요일에 10월~12월 기간 동안 국내총생산(GDP)이 4.3% 확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반등세를 제외하면 연간 성장률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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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국가 관리들은 11월에 올해 성장률을 약 3.5%로 예측했습니다.
수출에 의존하는 도시 국가 경제의 주요 원동력인 제조업은 지난 분기에 4.2% 성장했고, 건설과 서비스업은 각각 5.9%와 4.3% 성장했습니다.
싱가포르 총리 로렌스 웡은 신년사에서 대부분 근로자의 임금이 인플레이션보다 높았으며 앞으로도 소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웡은 "많은 선진국과 달리 우리는 실업과 임금 정체에 시달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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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웡은 싱가포르의 경제가 중동과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긴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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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가에서 생활비 압박은 여전히 가족과 지역 사회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깊은 불안과 괴로움을 느낍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무역부는 11월에 2025년에 1~3%의 성장률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